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19 19:03:14
Name 판을흔들어라
Subject [일반] 女작가 2점, 女주인공 3점’ 가점에… 영진위 공모전 수상자 73%가 여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54212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올해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제목과 같이

작가가 여성이면 2점,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 여성이면 3점을 주는  ‘양성평등가산점’을 도입했고

그렇게 공모전 수상자 중 여성 작가 비중이 73.3% 늘어났다는 내용입니다.


2021년 수상작 15편 가운데 11편이 양성평등가산점이었고

지원자 총 1049명 중 남성이 60.4%인 634명, 여성이 39.6%인 415명이었지만 , 최종 수상작의 73.3%는 여성이었습니다.

대상(상금 5000만원) 여성 가점 2점 (남성주인공)

1등상 / 2등상 남상작가 가점 X

3등상 여성작가 가점 2점, 여성주인공 가점 3점 총 가점 5점

4등상(700만원) 10명 중 9명이 가점 5점 받은 여성들

이라는 결과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단순히 양성평등가산점 때문에 여성 수상자가 다수 배출됐다고 볼 수 없다. 그해에 어떤 참가자가 왔는지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것”

이라고 말을 했지만


오히려 저렇게 가점을 받고 당선된 작가들에겐 '과연 저런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런데 나중가면 영화 제작에서도 이럴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오징어 게임은 가점 못 받는 작품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민들레
21/11/19 19:07
수정 아이콘
나라꼴이 참..
태정태세비욘세
21/11/19 19:08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아니 쏟아지는 운동장
자유형다람쥐
21/11/19 19:08
수정 아이콘
가점 빼고 다시 순위 나열했을 때 유의미하게 수상순위가 변하는지를 확인해보면 좋겠네요.
국밥한그릇
21/11/20 02:3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상승하면 이런 이상한 가점으로 순위가 변동한 것이 문제고
상승하지 않으면 안그래도 여성이 강세인 분야에 이런 가점까지 첨부한 것이 문제고 그렇죠.
21/11/19 19:08
수정 아이콘
백보 양보해서 여주인공은 그렇다 쳐도 (남주 작품이 많긴 하니까요)

여작가가 쓰면 없던 재미가 생긴답니까

그러면 매트릭스는 워쇼스키 형제보다 남매, 남매보다 자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진화형 영화겠네요 크크
이호철
21/11/19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점수도 [성인지 감수성] 이겠죠?
기울어진 운동장 돋네 진짜
여자는 남자보다 글을 못 쓰는 유전자를 타고난다는 건가? 오히려 여성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지.

저 가산점 폭풍을 뚫고 수상한 27%의 남성은 정말 타고난 실력인 듯
굵은거북
21/11/20 01:05
수정 아이콘
결국 상업적으로는 그런 분들이 성공하는 겁니다.
바람의바람
21/11/19 19:09
수정 아이콘
아 정치글이 아닌 일반글이라 수정합니다. 에효 나라가 망해간다...
21/11/19 19:09
수정 아이콘
나라꼬라지 보소 아주..
21/11/19 19:10
수정 아이콘
그럼 여캐들만 나오는 덕후물 라노베를 만들어서 여성 대리작가 이름을 빌려서 내도 일단 가점 5점인 거죠? (...)
맹렬성
21/11/19 19:15
수정 아이콘
성평등 정도를 측정하겠다고 만든 벡델테스트 같은 기계적 채점 시스템으로 평가하면 미소녀 동물원 타입의 작품은 다 최고점으로 통과하긴 합니다(...)
abc초콜릿
21/11/19 19:36
수정 아이콘
케이온은 명작입니다. 암 그렇고말고요
최종병기캐리어
21/11/19 19:49
수정 아이콘
역시 말딸이 최고다.
한방에발할라
21/11/19 20:00
수정 아이콘
86 에이티식스 100점+가산점5점으로 105점!
졸려죽겠어
21/11/20 13:17
수정 아이콘
마리미테...?
21/11/19 19:10
수정 아이콘
양성평등을 하라고
남자 차별을 하지말고
탑클라우드
21/11/19 19:11
수정 아이콘
아... 저 진짜 진지하게 계속 베트남 살아야 할까봐요...
Grateful Days~
21/11/19 19:13
수정 아이콘
그냥 어디 지역하나 주고 지네끼리 모든걸 다 해결하는 여성민주공화국 주지 그러냐.
숨고르기
21/11/19 19:13
수정 아이콘
원래 방송이나 영화 시나리오 쪽은 여성들 파워가 쎄지 않나요? 문예창작과나 문학과 전공 태반이 여성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남자에게 가점을 줘야 할것 같은데...
유로파
21/11/19 19:19
수정 아이콘
원래 가점은 파워가 센 쪽이 더 먹으려 주는겁니다..
21/11/19 19:49
수정 아이콘
문창과 쪽이랑 문창과에서 주로 이어지는 순문학 계열은 지망생이든 프로든 여자가 강세인건 맞는데, 영진위가 신경 쓰는 영화 판은 남자가 강세인 게 사실이긴 합니다. 뭐 사실 이것도 명확히 따지면 감독 라인이 남자들이 많고, 시나리오 작가는 순문학 만큼은 아니지만 여자 작가 파이가 있긴 하지만요. 물론 그렇다고 성별 가산점에 동의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21/11/19 19:17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
문재인대통령
21/11/19 19:19
수정 아이콘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요? 킁킁맨이 등장했을때 부터 인가
초보저그
21/11/19 19:21
수정 아이콘
가점 5점 없이도 1, 2등한 시나리오가 얼마나 잘 쓴 건지 궁금하네요. 가점을 더 늘리기는 그러니 다음부터는 심사위원들을 여성들로 교체하겠네요.
파프리카
21/11/19 19:21
수정 아이콘
겜판소의 넷카마 주인공이면 가산점 줍니까?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19 19:24
수정 아이콘
백합...봄은 온다...!
코기토
21/11/19 19:2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미쳐돌아가네요.
대페미의 시대, 페미의 왕국 멋져요
욕심쟁이
21/11/19 19:28
수정 아이콘
카아악~~~~~ 퉤!!!!!!
태랑ap
21/11/19 19:29
수정 아이콘
나라꼴 레전드
21/11/19 19:29
수정 아이콘
이런 여성주의 관련해서 황당한 일이 터질 때 마다 이상한 통계 가져와서 궤변 펼치던 몇 회원분들이 요즘은 좀 잠잠해지신듯
겟타 아크 봄버
21/11/19 21: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작자들 모여서 자기들 뜻 반대하는 사람들 린치도 했었습니다 댓글로요 -_-
오징어게임
21/11/19 19:35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여성서사, 여성작가로 제작지원 받아서 개봉한 영화가 시장에서 망하면 뿌리깊은 여혐이네 어쩌네 헛소리 할 가능성 100%
21/11/19 19:36
수정 아이콘
여주인공은 그러려니 하는데 여성 작가 가점은 왜 있는거지?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19 19:36
수정 아이콘
저 망할 '억지 성평등'이 이런 문화쪽에서는 관계자 들만 손해 보는 수준으로 끝나지만(장기적으로 보면 산업 전체적 역량도 악화되겠지만요)
사회안전망 분야까지 퍼지니 이번 여경 빤스런 사태처럼 일반 국민들과 사회 전체가 비용을 지불해야되죠.
어디까지 가나 한번 봅시다
abc초콜릿
21/11/19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가점 씹어먹고 1, 2등한 작품은 어떤 내용인지가 더 궁금하네요
외국어의 달인
21/11/19 19:37
수정 아이콘
양성평등인데 왜 가점을 주나...
새강이
21/11/19 19:38
수정 아이콘
남자=2등 시민 공인인증 발급이네요
SkyClouD
21/11/19 19:45
수정 아이콘
반대죠. 가점을 준다는건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할 자격이 없는걸로 개무시한다는 소리라...
Lord Be Goja
21/11/19 20:07
수정 아이콘
그걸로 자위할수 있던 시절은 끝났고 능력이 같아도 2등국민 취급 하겠다는거죠.
저런 가점 받으면 더 좋은 자리가는건데요.몸 불편한 사람들보다 가점 더 쉽게 받는게 그냥 상위계급특혜임
SkyClouD
21/11/19 20:11
수정 아이콘
2등국민 취급은 동등한 조건에서 남자를 빼겠다는 거고, 저건 애초에 동등한 조건이 아니죠.

여성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꼬라지도 참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특혜의 근거도 없으니 여성을 소위 말하는 병X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 외엔 없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19 20:22
수정 아이콘
본의는 2등국민 취급하겠다는 게 맞긴 맞을 겁니다.
21/11/19 19:41
수정 아이콘
평등을 하라고....
새벽갬성
21/11/19 19:42
수정 아이콘
여주인공이야 지금까지 보면 대다수의 작품 속 주인공이 남성이니 이해는 가지만 여작가 가점은 조금 이해가 안되는 처사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19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인위적 조정에 동의도 안 되지만, 설령 그럴 만하다 치더라도 3점은 에바죠
더치커피
21/11/19 20:32
수정 아이콘
조금이 아니라 전혀 이해 안가는 처사죠
여주인공 가점도 솔직히 전혀 이해 안됩니다
SkyClouD
21/11/19 19:45
수정 아이콘
이것들은 무슨 여자라는 성별을 정신박약이나 지체장애와 동급으로 생각하나...
엑시움
21/11/19 19:46
수정 아이콘
로맨스물 아니면 여주인공은 여자도 보기 싫어한다는 게 함정...
아이지스
21/11/19 19:50
수정 아이콘
주문은 토끼입니까? 류를 여자 지인 이름으로 출판하면 되겠네요
캬캬쿄쿄
21/11/19 19:51
수정 아이콘
재밌는 나라네요
21/11/19 19:52
수정 아이콘
장애인보다 더 우대받는 성별이 있다?
이게 나라다
nathan-mosman(AU)
21/11/19 19:53
수정 아이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21/11/19 19:55
수정 아이콘
사회 문화 전방위에 참 꼼꼼하게도 테러합니다.
이런 정신나간 짓으로 유권자들이 등 돌리는 걸 알기나 할지...
강동원
21/11/19 19:56
수정 아이콘
여성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경쟁할 수 없는 열등한 성별임.
라고 외치는 중
21/11/19 19:57
수정 아이콘
위에서 그러라고 난리 치는 중이니 하라면 해야죠
제발 참교육 당하면 좋겟습니다
티모대위
21/11/19 19:58
수정 아이콘
이거 오랫동안 수많은 다양한 분야 공모전에서 이랬어요.
'여성' 이라는 이름의 가점 항목이 곳곳에 있습니다.
제 지인도 스타트업 하는데, 공모전 유불리 때문에 원래 대표 (남성) 말고 본인 (여성)이 대표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면서도 당사자조차 현 세태를 잘 이해 못하는....
한방에발할라
21/11/19 20:00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도 이제 pc요소 들어가야 노미네이트 될 수 있다고 해서 시끄러웠는데 그건 앞으로 쭉 강행하나요?
나파밸리
21/11/19 20:01
수정 아이콘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라 맞네요
Heptapod
21/11/19 20:04
수정 아이콘
?? 여성할당제는 남자를 위한 제도. 오히려 남성들이 더 많은 혜택 받는다.
WeakandPowerless
21/11/19 22:07
수정 아이콘
여성들이 일 많이해서 밥벌이 하고 가사노동만 하고 싶었던 남성들이 가사노동만 할수있는 시대가 온다면 그나마 적용 가능한 말...은 개뿔 되겠냐고;;
머나먼조상
21/11/19 20:04
수정 아이콘
연구소도 소장이 여성이면 가점 들어가죠
Daniel Plainview
21/11/19 20:09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최근 제일 가관은 행정고시 재경직입니다. 행정고시 재경직렬은 공정위 국세청 기재부 금융위 등 선망하는 부처로 배치되는 직렬인데 이번 행시 공채 결과 총 합격인원 65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합격인원 중 9명만이 여성이었고, 특정 성별의 30% 하한을 보장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65명 외에 11명의 여성이 추가합격했습니다. 합격한 여성보다 추가합격한 여성이 더 많습니다. 불합격자들의 점수 분포가 고르다고 가정하면 11명의 남성은 점수가 합격권임에도 성별 때문에 추가합격을 못한 셈.

이제는 직렬별 점수컷 외에 성별별 점수 컷이 등장할 지경입니다.
한방에발할라
21/11/19 20:49
수정 아이콘
공무원 시험에서 양성평등, 지방합격은 최근일이 아니라 한참전부터 컷이 달랐습니다. 당장 14년 15년 때도 행시는 1차 피셋부터 지연인재컷, 여성컷을 수험생들이 따로 구분해서 인식하고 있었어요. 소방간부 시험은 이과의 경우 더 드라마틱하게 컷 차이가 납니다.
Daniel Plainview
21/11/19 21:10
수정 아이콘
그동안 행시는 2명/4명 정도였는데 이번엔 도를 넘어섰으니까요.. 소방같은 경우는 인원수 자릿수가 다르다보니 잘 인식되지 않는 면도 있었고...
한방에발할라
21/11/19 21:16
수정 아이콘
그건 그 합격선에 걸쳐있던 사람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양성평등도, 지방합격도 아무리 할당제 몇%를 채운다고 해도 실제 점수가 합격 컷보다 일정 이상 낮으면 추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합격자가 30%에 미달해서 추합을 해도 실제 합격자가 30%까지 채워지는 경우가 없던 겁니다. 특히 행시 재경직처럼 난이도 최상인 시험은 계속 그랬고요. 그래서 여성, 지방인재 추합 인원은 해마다 계속 달랐습니다. 추합 인원이 많다는 건 그만큼 컷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 해에 많았다는 거...양성평등, 지방인재 추합은 법령에 의거해 하는 거라 제도가 달라진 건 아닙니다.
Daniel Plainview
21/11/19 22: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라는 걸 처음 들어서 며칠 전에 처음으로 찾아보니 만들어진지는 꽤 된 제도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지구돌기
21/11/20 09: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양성평등목표제는 최근에는 남성들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추세이긴 합니다.
물론 행정고시인 5급에서는 아직까지 남성들이 더 강세이긴 합니다만, 그 밑의 직급에서는 여성들이 강세라 남성들이 혜택을 많이 봐서 숫자로는 남성들이 혜택을 더 많이 봅니다.
일부 직렬은 이 제도 없었으면 완전 여초가 될뻔한 직렬들도 많아서,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확대하라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죠.
바닷내음
21/11/19 20:11
수정 아이콘
와.. 저거 받으면 퍽이나 뿌듯하겠다
겨울삼각형
21/11/19 20:12
수정 아이콘
양성 평등이라면서 왜 여성만 가점 주나요??
티오 플라토
21/11/19 20:18
수정 아이콘
"양성평등 가산점" 이라고 이름 붙이면서 안 부끄러울까요;;;
21/11/19 20:19
수정 아이콘
나라꼴이 진자 이게 뭔지

슬프네요
성큼걸이
21/11/19 20:20
수정 아이콘
진짜 별별 참신한 방법으로 나라 망치는중
잘못된 정부를 선출한 대가는 사회 구성원 전체가 치릅니다. 내가 뽑지도 않은자라면 빡침이 두배
신류진
21/11/19 20:21
수정 아이콘
의무교육 안받나? 평등 단어가 뭔지 못배운건가?
21/11/19 20:29
수정 아이콘
그들의 일그러진 양성평등을 나타내주는 말 중 하나가 '여성에 의한 남성혐오는 있을 수 없다. 여성은 약자니까'가 있죠.
정말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다 피해가면서 자기들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싶다는 썩어빠진 정신머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19 20:58
수정 아이콘
패키지로 '로리는 되지만 쇼타는 안 된다'도 있습니다. 미러링 옹호한답시고 버틀러의 논리를 가져오던 페미니스트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공감이 가던 논리였는데 말이죠... 과연 남성들이 혐오할 때도 똑같은 논리로 옹호해줄런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나리미
21/11/19 20:35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는 아니고, 4년 전까지만 해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나라입니다.
Lina Inverse
21/11/19 20:38
수정 아이콘
촬영 조명팀에도 여성분들이 진출이 활발해야 할텐데요 영진위가 힘써주겠죠?
SG워너비
21/11/19 20:39
수정 아이콘
제발 저런 데에 양성평등을 붙이지 말아주세요
저건 누가봐도 여성우선이잖아요
여성에 가산점이 붙는데 무슨 평등이야 몸을 격하게 쓰는 분야도 아니고 아오
21/11/19 20:42
수정 아이콘
미친 나라
파랑파랑
21/11/19 20:49
수정 아이콘
5점을 먹고 들어가네 미친
Aneurysm
21/11/19 20:50
수정 아이콘
당선되기전에도 여성우대 할꺼라고 이미 얘기했었죠. 공약 착실히 이행하고 있네요.
그리고 여성우대 해준만큼, 여성들 표 받아서 또 당선되겠죠.
This-Plus
21/11/19 20:54
수정 아이콘
기회는 평등할 거라고 누가 그랬던 것 같은데...
21/11/19 20:55
수정 아이콘
나라 꼬라지...
민초조아
21/11/19 20: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나라꼴 레전드
사이먼도미닉
21/11/19 21:00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50-60대가 가장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는데 영화 주인공에서 배제되는 거 보면 엄연한 노인 차별이죠

4인가구 기준 대한민국 중위소득이 4000만원에 속하는데 매번 성공한 재벌 주인공이 나오는 것도 중산층 혐오고요

노인과 중산층 가산점은 외면하는 대한민국 정말 미개합니다
살려줘
21/11/19 21:02
수정 아이콘
여성민우회 입김이겠죠... 여기 안 없어지는 이상 이런 정책 없애기 힘들어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19 21:11
수정 아이콘
페미 코인 달달 하겠네요
21/11/19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가산점 하지 말고
레이디스 리그 해서 따로 모아놓고 각각 뽑는게 낫지 않을까요?
섞어놓고 가점을 주니까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1/11/19 21:17
수정 아이콘
요즘 사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시가총액 순위 안에 드는 회사인데.. 작년부터 여성 보직장 비율 올리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새로 되는 팀장 이하 보직장들이 50% 이상 여성이고 (남녀비율 생각하면 확연히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대놓고 시키려다 보니 40대 이상은 여성 비율이 적어서 40대 남자들을 다른 부서로 몰아내고 30대 중반 여자를 팀장 시키는 일도 벌어지고 있죠.

능력대로 시키는 거라면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본문과 같은 상황인 게 뻔히 보이는지라 너무 짜증나고 역겨운 상황이네요.
틀림과 다름
21/11/19 21:21
수정 아이콘
여성 작가분들이 쓴 작품이 성공을 거두면
감독들이나 제작자들이 많이 찾겠죠
뭐 전 그렇게 생각할랍니다
BibGourmand
21/11/19 21:25
수정 아이콘
나라 꼴 참 더럽게 돌아갑니다.
겟타 아크 봄버
21/11/19 21:31
수정 아이콘
진짜 두고보자 한번만 걸려라
Jadon Sancho
21/11/19 21:42
수정 아이콘
아우 욕나와
21/11/19 21: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지 한참 되었죠. 이공계쪽도 이래요.
지니팅커벨여행
21/11/19 21:5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잘됐네요.
천천히 적당히 해 쳐먹으면 잘 몰랐을텐데 순식간에 여기저기서 저래 버리니 더 빼르게 무너지지 않을까 싶네요.
무너지지 않더라도 확장은 한계가 있을 거고요.
21/11/19 22:02
수정 아이콘
애초 여성에게 편의를 봐주기 시작한게 그동안 여성이 불행하다 피해자다라는 사회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정치인들이 실행했다고 봅니다
이젠 남성차별이다 남성이 더 불리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어야 정치인들도 눈치보겠죠
21/11/19 2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 여성이 불행한 영역과 남성이 불행한 영역이 각기 존재했죠. 사회, 가정, 사적영역 각각 여성과 남성에게 유/불리한 차별이 있었습니다. 예컨데 군대도 가고, 사회 정치 경제적으로 남성적 영역에서 활발하게 커리어를 쌓고 싶은 여성은 불리했고, 남성 또한 가사 여성적 산업 문화 돌봄 보호 배려 우선주의 등 주로 여성적 영역에선 철저히 차별되었죠. 그 배경엔 성별에 따른 합리주의가 있었기때문이었고, 이는 농경 산업시대를 거치며 그 효율성이 입증된 구조였습니다. 남성의 신체능력과 여성의 비남성분야에 대한 노동력이 합쳐진 형태였죠.

산업시대 이후 남성 신체능력의 쓸모가 점점 줄어들고 두뇌노동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여성의 신체능력이 남성과 동등한 상태가 된 시점부터 구시대적 룰이 점점 파괴되었죠. 물론 여전히 여성의 생리,출산에 따른 리스크와 가사 육아에 대한 문화적 압박은 존재하지만, 복지주의와 페미니즘, 그리고 전통적인 남성성의 여성에 대한 배려 보호문화 등의 결합으로 여성의 신체적 리스크는 각종 사회제도와 관습으로 어드벤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해결되었죠. 또한 가사 육아에 대한 압박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가는 중이고요.

사실 위 말들은 뻔한 말인데, 남자는 태어남과 동시에 강자고 기득권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굳이 주절거렸습니다.

문제는 이 모든 개선과 평등과 인권운동들이 일방향 여성 중심으로 행해졌다는 것이죠. 앞서 말한 차별들 중 오직 여성의 문제만이 조명되고 개선되어갈 뿐, 남성의 문제들은 여성 문제에 가려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가리기도 하고요. 차별문제를 100으로 보면 각기 50-50으로 치고 (물론 그들은 50-50으로 보지 않습니다) 페미가 하는 게 여성의 50만을 위해 나머지 50을 가리고 공격하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50조차 안되는 '인'권운동이 되죠. 모든 인권운동이 100을 향해 0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에 비해 페미식 투쟁은 50만을 보고 나머지 50을 왜곡하고 지워버리는 식이니까요. 이는 그동안 차곡차곡 건설된 페미조직과 정치력, (여성에 대한) 남성성의 절묘한 의식등이 결합되어 계속 시너지효과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말씀하신 "남성차별, 남성의 불리함" 에 대한 여론 형성이나 정치권의 움직임은 산발적으로, 혹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개인의 의식 속에선 나타날 지언정 마치 지금의 페미와 같은 정치력과 사회현상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페미에 대한 비판과 반감 또한 인터넷과 개인의 의식 속에서만 폭발할 뿐 제대로 된 실제 거리, 정치권, 언론 교육 등에서의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이어진 적은 없었죠. 그리고 이는 비단 한국 뿐 아니라 서구 또한 비슷해서 남성학의 시초라 불리는 워렌 패럴 같은 사람이 미국에서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을 때도 그 영향력은 페미에 비해 작았습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덜 차별받았거나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 그 정치력에서 너무나 차이가 크고, 약자성에 있어 기본적으로 남성을 공감하는 것보다 여성을 공감하는 것에 (남여 모두) 익숙하기 때문이죠.

물론, 한국이라는 나라는 또 특수하기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예 이 페미시대가 더 극단적이 되어 남자들 스스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남성이 남성을 동정하고 공감하며 실제 거리에서 움직이는 상태가 될 거라 봅니다. 지금으로선 그냥 페미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인터넷과 개인의 의식 속에 머무르는 단계일 뿐, 실제 세상이 달라진 건 없죠. 남성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은 페미열풍에 대한 조절과 위로 정도일 뿐, (페미문제가 아닌) 남성문제를 바라보는 단계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남성이 페미적 단계까지가려면 지금 페미가 세상에서 갖고 있는 모든 걸 남성들도 가져야 하는데, 그런 세상이 올까? 를 생각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죠. 그래도 어쨌든 과거에 비하면 젠더문제에 대한 남성들의 태도가 변한 건 사실이죠. 저는 이것만 해도 꽤 큰 변화라 생각하는데.. 어찌보면 당연하죠. 계속 쳐맞고도 미소짓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싶으니까요.
21/11/19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PGR에도 이전부터 많이 나왔던 이야기인데 말이죠...

전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항상 진압(?)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아직 나서지 못하는걸 보면 여경이 크게 한건해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이럴줄 알았다는 생각도 들고 꼭 희생자 나와야 이리 되나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들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오곡물티슈
21/11/19 23:02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엔 여경 글이 여럿 올라오는데 자유 게시판에 아직 안 올라오는게 의아합니다.
진압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나름대로 준비하고 계실지도?
21/11/19 23:05
수정 아이콘
또 이상하게 왜곡된 통계나 기사 가져와서 막댓사수로 니들이 못 배워먹은거다 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러거
21/11/20 18:32
수정 아이콘
???: 찻잔안의태풍일뿐이다
모그리
21/11/19 22:10
수정 아이콘
와우~ 욕마렵당
청춘거지
21/11/19 22:13
수정 아이콘
나라 참 잘 돌아갑니다. 여성이 벼슬입니다. 벼슬

2등 국민이라 죄송하네요.
21/11/19 22:24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기사들 보면 좀 무서운게 과연 그 ‘백래시’ 라는게 왔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무섭네요. 선은 이미 예전에 한참 넘어버린거 같습니다.
강새벽
21/11/19 22:31
수정 아이콘
저희 업계는 사장 와이프가 바지사장으로 이름 올려놓는 게 국룰인지라 별로 놀랍지 않네요.
21/11/19 22:40
수정 아이콘
왜 안 나타나시지 나타날 때가 됐는데
다람쥐룰루
21/11/19 22:52
수정 아이콘
노답이네요 진짜
다리기
21/11/19 22:54
수정 아이콘
아 여자를 대체 무슨 취급하는 건가요
여혐 위원회 나라에서 철퇴 안내리나요?

나라 곳곳이 이런 뿌리깊은 여혐에 절여졌는데 여혐조장하는 무슨무슨부 아직도 해체 안합니까 아오
뜨와에므와
21/11/19 22:59
수정 아이콘
문화소비권력이 여자들에게 있고
걔들이 여성주인공 상품을 소비 안하는데
왜 저 염병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11/19 23:04
수정 아이콘
1/2등상 작품 보고 싶네요
진정한 실력작;;
물꽃놀이
21/11/19 23:18
수정 아이콘
페미가 지배하는 나라꼬라지
21/11/19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만 있겠습니까. 거의 모든 선호직군에서 '입문하기에' 여성이 유리하지 않은거 찾는게 더 힘듭니다. 당연히 군대2년이 제일 큰 거입니다만,
정계(강제여성티오), 법조계 (여대로스쿨, 성인지감수성 판결), 언론 및 문화계에서 페미 영향은 엄청나고, 학계(여성교수티오), 고시류 양성평등이 그나마 제일 나은 정도네요. 근데 이것도 최근 11명 추합 논란 있고.
only 재계만 별로 그런거 안보입니다만, 입문하기에는 여성창업 지원 많이 들어가죠. 직업군 쪽으로 들어가도 꿀직업 약사는 60% 여자만 박고 스타트고, 공무원 쪽도 뭐 여경은 유명하고, 군인도 부사관 장교만 가능하고. 학생으로 가도 인서울대학 입학도 여대때문에 더 쉬워요.

민족 통틀어서 2000년 대 이후 한국이 인류역사 최초로 발생한 여성이 유리한 시대임에 틀림없습니다.한번도 보지못한 나라 만들긴 하네요.
이제는 한국에서 성차별이라고 하면, 남자가 차별받는 상황을 디폴트로 인식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다리기
21/11/19 23:57
수정 아이콘
군대 사병
그리고 광부
는 여성이 못합니다

명백한 차별인데 절대 시켜달라고 안하쥬 크크크크
21/11/20 00:00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이런 부분도 약간 불공평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건 문학이니 그나마 심사자의 주관에 따라 정상참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성작가들의 작품이 좋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대상~1,2등상을 보니 노골적인 가점장사는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계량적인 평가나 요소가 들어가는 곳마저도 노골적인 남녀차별정책을 내놓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고 봅니다. 남녀차별의 역사성과 아직까지 남아있는 여성에 대한 무형적 차별을 감안하더라도 깊은 논의를 통해 적용이 필요다고 합의된 분야에만 신중히 고려해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무분별한 여성우대정책은 시행하지 않거나 철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알파
21/11/20 00:06
수정 아이콘
여성 프로 바둑기사들이 앞으로 남성 프로 바둑기사에게 무조건 2점을 접하고 바둑을 두게 룰이 바뀐다면? 당장 여성 프로기사들이 들고 일어날 겁니다. 똑같이 입단시험을 통과했는데, 우리를 무시하고 프로로 인정 안 하는 거냐고......
21/11/20 00: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꿀이 너무나 달콤할 땐 굴욕이 아니라 혜택으로 받아들이죠. 본질과 당위만 보면 페미가 하는 모든 운동은 여성 사병의무 투쟁부터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처럼요
카페알파
21/11/20 01:24
수정 아이콘
바둑에선 끝이 달콤할 수밖에 없죠. 여성 프로기사라도 프로기사는 프로기사라서 2점 접하고는 승부가 되지 않을 건데요. 그래도 실제 저렇게 한다면 여성 기사들이 먼저 반대할 거 같습니다. '여성' 이전에 '프로' 로서의 자존심 문제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03:44
수정 아이콘
자존심 때문에 반대할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건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생각이라고 봐요. 그보다는요. 사회가 자신들을 어떻게 취급할지 알기 때문에 반대하겠죠. 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그러니까요. 저런 문화예술 쪽으로는 인식이 다른 거고. 물론 저는 아주 편협하다고 보는 쪽입니다만.. 뭐 다들 고개를 내저으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죠. 스포츠의 세계에선 그렇듯 그러려니 하는 갬성이 안 통하는 것뿐이고...
카페알파
21/11/20 06:45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까 제가 좀 너무 특수한 예를 들었네요. 바둑에서 프로가 아마추어 최고수랑 대국할 때 2점 접하고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2점 접한다는 것은 프로로서의 자격이 의심되는 상황인 건데 이렇게 특혜를 주는 것만으로 자격이나 정체성에 당장 의심이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겠죠.
남성인권위
21/11/20 08:12
수정 아이콘
여성 할당제도 처음 도입되었땐, 반대하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평등이지 특혜가 아니라면서, 거저 주겠다는 꿀도 마다하는 '진정한 페미니스트'들이 과거엔 어느 정도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양심적인 여성들 때문에 일부 극단적인 목소리를 내는 페미는 크게 문제가 안 될 거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인간은 그런 존재가 아니더군요. 처음엔 특혜를 굴욕으로 받아들이지만 거기에 익숙해지고 안락을 느끼면, 그것을 권리로 인식하게 되는 게 인간이었습니다. 과거엔 극단적인 페미들만의 주장이었던 할당제가 이젠 여성 일반의 주장이 되었고, 반대하면 성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21/11/20 00:10
수정 아이콘
다른게 검열이 아니라 이게 검열이에요 검열
만수르
21/11/20 00:12
수정 아이콘
남녀 체력의 차이가 있으니 보정 필요하다면 이해하려 노력이라도 해보겠지만 이건 전적으로 능력과 실력인데 가점이 붙을 이유가?
21/11/20 00:32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위원장은 역시나 남자네요. 당뇨남들 제발 남의 밥그릇 빼앗아서 생색내는 양아치 짓거리들 처하지 마시고 본인들이 물러나시고 그자리에 여성들 앉히시라니까요??
엘롯기
21/11/20 00:34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다
좋구먼
21/11/20 00:57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긴 하네요
고맙다고 해야하나 크크
굵은거북
21/11/20 01:01
수정 아이콘
남자 감독의 영화를 제출 못하게 한다거나 제작비 대출을 못하게 한다면 검열 탄압인데 여성영화에 가점을 주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공계 과학계도 여성과학자 우대가 있고요. 여성의 진입 장병이 높은 곳에 시행해 볼 수 있는 정책입니다.

어차피 감독의 성패는 상업영화 시장에서 결정되지 영진위 수상결과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여성의 진출을 늘리려는 정책적 배려다 이렇게 생각합시다.
어긋남이없으리라
21/11/20 03:36
수정 아이콘
스윗하네요.
굵은거북
21/11/20 06:29
수정 아이콘
연락처라도 드릴까요?
어긋남이없으리라
21/11/20 13:36
수정 아이콘
어휴, 제발 그러지 마세요.
이재빠
21/11/20 08:27
수정 아이콘
되도않는 멍청한 여성(자칭)작가 늘리려고 세금 낭비하는꼴 보기 싫은거죠.
굵은거북
21/11/20 09:31
수정 아이콘
되지도 않는 중공업 육성한다고 세금 낭비하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돈이 돌면 결과가 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재빠
21/11/20 10:19
수정 아이콘
중공업 지원은 발전개발에대한 비전이 있었고 못해도 경험, 기술이라도 남지만
저건 돈을 버리는 수준을 넘어서 악화를 가속하는 병신짓거리니까요.
굵은거북
21/11/20 10:42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이재빠님과 비슷하게 중곱업 육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던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이해는 합니다.
일단 판이 벌어지고 돈이 들어가면 결과는 나옵니다. 결과 보고 욕해도 됩니다. 대한민국은 그정도 낭비할 여력이 되는 국가이기도 하고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재빠
21/11/20 11:30
수정 아이콘
수만 적으면 그게 취약계층인가요?
방송국작가 지원할때 남성작가는 가산점 주나요? 연예인 코디도 남녀할당제 하라고 하지 그러게요?
취약계층이란 말을 이렇게 막 가져다 쓰니 엉뚱하게 취약계층에대한 사회적 시선이 더 안좋아 지죠.
진짜 취약계층에게는 이런사람들이 약탈자이자 위선자이자 사기꾼이죠.
굵은거북
21/11/20 11:35
수정 아이콘
연예인 코디도 남녀할당제 하라고 시민운동 시작하시면됩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재빠
21/11/20 11:40
수정 아이콘
그게 필요없다는걸 아니까 안하는게 합리적인거죠.
내가 멍청한 행동하는게 아니꼬우면 너도 해라라는 그런 멍청한 소리가 어디있습니까?
굵은거북
21/11/20 12:01
수정 아이콘
결국 본인은 남성이 취약계층이라고 생각을 안하시니까 안하는 거잖아요.

반대로 여성중 본인이 취약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그들은 시민운동을 하고있고.
이재빠
21/11/20 12:07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취약계층'이란말을 함부로 붙이지 않습니다.
여성이 많은 특정분야라던가 남성이 많은 특정분야라는게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떼법이네, 님비네해서 시민운동으로 무작정 반영되는 결과의 병폐가 대두되는 시점인데
시민운동타령은 시대착오적이죠.
그리고 애초에 영진위의 여성혜택이 시민운동의 결과인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41
수정 아이콘
이재빠 님// 사실 뭐 시민운동 같은 다원주의적 투입이 답이긴 하죠. 결국 그런 투입들의 경쟁 및 조정에 의해 산출물이 나오는 거겠구요. 그 투입이 꼭 시민운동일 필요는 없지만요. 근데 그게 사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합리성이랑은 다른 거라고 보거든요. 그렇다기보단 차라리 정치투쟁에 가깝죠. 뭐 시민단체라든가 투쟁이라든가 그런 걸로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아직도 꽤 있으실 겁니다. 특히 그런 게 한참 대두되던 시절을 보내셨던 분들은요. 지나고 보니까 그게 꼭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네 싶은 분들이 또 있을 거구요.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그런 합리성이랑은 다소 거리가 좀 있다고 봐야죠 이제. 그런 투쟁이 세상을 변화시키긴 할 겁니다. 저도 그걸 긍정하는 편이구요.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을 도래시킨다기보단... 그냥 파워게임이겠죠. 그래요, 세상 별거 있습니까. 옳고그름이나 선악 따위 없는 거고, 그냥 한판 붙어보는 거지. 패배주의 허무주의 그런 거 다 갖다버리고 맞다이 한번 해보는 거죠.
21/11/20 09:31
수정 아이콘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너무 자연스럽게 하셔서 순간 정말 그런가? 했네요.
우울한구름
21/11/20 10:30
수정 아이콘
역차별을 해서라도 여성 진출을 늘려야하는 당위는 무엇입니까?
굵은거북
21/11/20 10:39
수정 아이콘
여성영화가 적으니까 좀늘려보자 여성 감독 늘려보자 이런 이유일 겁니다. 마찬가지로 흑인 영화 늘리자 흑인영화 감독 늘려보자 이런 정책지원이 미국에도 있습니다.
다들 민감하신건 아는데 저는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울한구름
21/11/20 10:42
수정 아이콘
그걸 왜 늘려야하냐는거죠. 역차별까지줘가며 말이죠. 여성이 아직도 그정도의 사회적 약자라는데 일단 동의가 안 되네요.
굵은거북
21/11/20 10:48
수정 아이콘
어퍼머티브 액션의 이유야 가져다 대면 이런저런게 있겠죠. 잘표현되지 않는 감정을 영화에 담아낸다던가. 주목하지 않았던 계층을 영화속에서 돌아본다던가. 예술이 삶에 필수적인 요소도 아닌데 이런저런 이유로 돈줄수도 잇죠.

영화를 국가에서 진흥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당위가 있습니까? 지원금 주는것 자체가 특혜인데 주는 쪽에서 적법하게 주면 큰 문제가 있는것인가.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구름님의 의견과 달리 저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것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우울한구름
21/11/20 11:32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작품에서 드러난다면 그걸 이유로 줘야죠. 여성이라 주는게 아니라요. 그런게 영화에 있어서 유의미한 장점이고 여성감독이 거기에 강하다면 그냥 그런 작품적 요소에 점수를 주면 되잖아요?

국가에서 진흥하는건 산업 발전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여성특혜가 산업진흥에 도움이 되냐하면 동의하기 어렵네요.
굵은거북
21/11/20 11:34
수정 아이콘
흑인 자체로 배려받기도 하고 히스패닉 자체로 배려받기도 하고 장애인 자체로 배려받기도 하는데 왜 여성은 안되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01
수정 아이콘
여성이 그만큼 약자라는 데에 동의하십니까? 남성이라는 이유로 배려받아야 하고 가점받아야 한다는 데에 동의가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런 문화예술 쪽으로는 어떤 특정 집단을 배려해줘야 한다는 데에 동의가 잘 안 되죠. 분야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굵은거북
21/11/20 12:05
수정 아이콘
여성이 인종집단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약자라고 생각합니다. 배려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배려히면 이해는 하는 편입니다. 배려해준다고 쌍심지 키는 사람은 이해 못하는 편이고요.
우울한구름
21/11/20 14:21
수정 아이콘
굵은거북 님// 배려에 쌍심지를 키는건, 저런류에 그게 누군가에게는 역차별로 인한 피해가 되니까요. 이런류의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상은 현재 사회진출 연령에 집중되어 있는데, 배려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정도의 이유로 이루어지는 배려 때문에 받는 손해를 감수하기에, 지금 사회진출 연령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너무 팍팍하거든요. 그쯤 감수하지뭐 라고 할만큼 여유롭지가 않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0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볼 수는 있죠. 그러면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그 정도 약자 아니라고 생각해서 비판들 하는 거구요. 그런 분들도 그럴 수 있는 겁니다.
우울한구름
21/11/20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네들은 계층 자체가 하위계층일 가능성이 높아 성장과정에서 교육,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래도 합리적이죠.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자기 능력 개발이 어려운 차별을 받고있나요?
모두안녕
21/11/20 11:09
수정 아이콘
참 할말이 없어지는 댓글이네요. 스윗하다는 거 그냥 가쉽인줄았는데 실체를 보니까 대단핟듯
굵은거북
21/11/20 11:32
수정 아이콘
사익을 추구하는 기업에 여성할당제 남성할당제가 있다 이러면 저는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본연의 목적에 위배되니까.

영등위가 왜 영화 지원을 합니까? 왜 돈도 안되는 예술영화 지원을 할까요? 상업영화의 경쟁에 내버려두지 않고? 잘생각해보세요.
지원자체가 이미 배려인데 배려 기준이 내맘에 안 맞게 한다고 화가난다? 자체가 웃기는 것 아닙니까?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05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웃기는 일입니까. 공공사업에 있어서도 해당 사업이 추구하는 공익성에 동의하지 않으면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여성이 그런 배려를 받아야할 만큼 충분히 약자라는 데에, 즉 여성을 배려하는 게 공공성의 가치에 부합한다는 데에 동의가 안 되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그걸 자기네들 돈으로 하나요?
굵은거북
21/11/20 12:11
수정 아이콘
저는 여성이 어느정도 약자고, 배려 안할수도 있지만 또 그정도 배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실제님같이 쌍심지 키고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배려의 방향도 바뀌긴 하겠네요.
시민단체 결성하시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비판하시는 페미들의 예에서 보듯 우는 아이에게 젖한번 더물립니다. 행동하는 양심 화이팅.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13
수정 아이콘
이건 여담이지만 젠더갈등이란 게 (남성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세대갈등이긴 한가 봅니다. 젊은 애들은 여성을 이제 그 정도 약자라고 보지 않는데, 예전 분들은 아직도 남존여비인 줄 아는 거죠. 물론 뭐 굵은거북님이 그런 예전 분이시란 거는 아니지만요. 그런 생각을 확실히 예전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런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가 강세인 분야 말이죠. 반대로 여초인 분야가 또 있을 수 있구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 쪽도 그러하다는 데에 동의가 안 되니까 이렇게 반발하는 거겠죠.
굵은거북
21/11/20 12:15
수정 아이콘
현장직은 모르지만 확실히 여성감독이 적기는 한데 배려받을 부분이 아닌가 보군요. 잘 설명해 주셔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게됬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20 12:19
수정 아이콘
적다고 해서 이렇게 가점을 받아야할 정도로 여자가 불리하다는 뜻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제가 "남자가 강세인 분야"라든가 "반대로 여초인 분야"라고 했던 것은, 단지 수적으로 그렇다기보단 실제적인 유불리가 존재하는 분야를 뜻한 거거든요. 가령 요즘 순문학이 여초판이라 해서 남성이 배려받아야할 정도로 약자일까요? 이것도 많은 분들이 별로 동의하지 않으실걸요. 저는 이런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굵은거북님께서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단지 양적으로 적다고 해서 그걸 유불리로 곧바로 연결시켜버리곤 한다는 거죠. 그게 편하긴 합니다.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면 되니까요..
모두안녕
21/11/20 13:4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왜 반감을 가지는지 이해를 일부러 안 하시네요. [쌍심지를 켠다]고 하시는데 님같이 스윗한 분들이 쥬장하는 형평성 정책 님이 속한 직장에서 발휘되도 그런 소리 하실수 있으세요? 본인이 하시는 일이 그런 입장에 처해 보시면 그딴 소리 절대 못하실텐데요. 대체 사람들이 공정 정의 이런거에 왜 분노하시는지 이해 1도 못하시는 스윗하신분이네요.
굵은거북
21/11/22 04:17
수정 아이콘
대충은 아는데 제자신이 여자랑 경쟁할 처지로 살아보지도 않아서 직접 와 닿지도 않고요.
정챙결정자가 스윗남이 되는 것은 그쪽 생각에 어차피 여자랑 경쟁하는것에 신경써야 할 분들이면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들도 아니니 아무래도 사회적 중요도가 떨어 져서 그런것 아닐까요? 다들 알고는 있지만 입밖에 내기에는 너무불편한 부분이겠죠?
모두안녕
21/11/22 06:23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스윗하다는 입장인데 정책 결정자 얘기로 왜 빠져드시죠?? 당연히 젇책결정자는 정부 여당이 스윗하니까 스윗해질수 밖에없는거구요.
굵은거북
21/11/22 11:44
수정 아이콘
스윗한 분들이 결정권자중에 많은 이유는 안스윗한 분들이 전반적으로 사회적 중요도가 덜한 위치에 계셔서 그렇다고요.
그럼 비터하게 여자들과 열심히 경쟁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모두안녕
21/11/22 11:49
수정 아이콘
다아는데 님만 아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안물안궁인데요. 님이 걍 스윗하다니까 정책책임자가 어쩌구 결정권자가 어쩌구~~님이 스윗하다는데 무슨 소릴 하시는지 크크 일부로 모르는척 하는것도 대단 하시네요. 댓글들보고 느끼는것도 없으신듯
굵은거북
21/11/22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갑갑하게들 산다 이렇게 느낍니다. 저는 스윗한 삶에 만족하고 사회적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쭉 비터하게 사세요. 비터한 인셀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에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굿럭감사
21/11/21 20:24
수정 아이콘
스윗하시네요 이런거보면 20대 남자 커뮤니티에서 스윗남이라고 조롱하는게 이해가 감
굵은거북
21/11/22 04:13
수정 아이콘
스윗하죠 스윗하다 못해 소변보면 조청이 나옵니다. 기회가 되면 한 잔씩 따라드리고 싶을 뿐이네요
21/11/20 13:1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여성 시나리오 공모전을 따로 하는 게 맞습니다. 오히려 그게 깔끔하죠. 이렇게 일반 공모전을 형태를 가지고 그 안에서 가점으로 차별하는 것은 정치적인 제스춰가 더 강하게 섞여있는 거죠. 항상 논쟁거리를 만들죠. 물론 제한된 예산 안에서 이것저것 다 하려다보니... 이런 변명을 할텐데 진짜로 여성 우대를 하려면 이런 짓을 할 게 아니라 대놓고 여성 작가 공모전을 만들어서 지원하면 됩니다.
六穴砲山猫
21/11/20 01:28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피해의식과 거지근성에 찌든 정신나간 여자들과 젊은 시절 구시대적 남존여비 사상에 찌들어 살다가 다 늙어서 깨어있는 척 하고 싶어하는 서윗한 아저씨들이 서로 붙어먹기 시작할 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이죠. 개인적으로 전자보다 후자에 속하는 인간들이 더 역겹게 느껴질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六穴砲山猫
21/11/20 01:35
수정 아이콘
사실 젊은 인간들 중에서도 혈관 속에 피가 아니라 설탕물이 흐르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달달한 양반들도 제법 많죠...
돈벼락
21/11/20 04:13
수정 아이콘
저런 가산점 항목이 공개적으로 존재한다는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뭘해야 이 비정상적 사회분위기가 바뀔수있을까요
allofmylife
21/11/20 04:37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은 5년이 지나가네요
바닷내음
21/11/20 14:00
수정 아이콘
공약 잘지키는 대통령 캬
바람생산공장
21/11/20 06:53
수정 아이콘
상업적으로 여주 작품이 안 팔리는건 사실이고, 그러니 여주 작품이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을거같긴 해요. 이 부분에서의 가점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팔리면 안 쓸테고, 그럼 도태될 수 있으니 이런 식으로라도 만들어내는거겠죠.

그러나 여성 작가 가점은 이해 불가. 흐흐
촉한파
21/11/20 07:08
수정 아이콘
문화계가 썪어가는구나
그레이파스타
21/11/20 07:46
수정 아이콘
왜 진흥회가 작품에 개입하죠?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가 기본 스탠스 아닙니까? 작품 주인공을 이리 저리 규정하면 안됩니다. 친절한 금자씨 주연을 최민식씨가 하거나 올드보이 주연을 이영애씨가 하는 것과 같은거예요. 작가 선정도 블라인드로 하면 충분히 공정할텐데, 가점을 때리는 건 큰 문제죠. 82년생 김지영 같은 그들만의 바이블 같은 걸 진흥한다는 것이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스탱글
21/11/20 10:57
수정 아이콘
미친 나라가 되어가네요
모두안녕
21/11/20 11:09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가 나라를 장악하기시작했네요.
21/11/20 12:20
수정 아이콘
이게 거지같은게 미국도 이를테면 대형 리테일러 바이어들이 소싱업체 CEO가 여성이면 가점을 준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얘기라서.. 아주 요상하게 돌아가는 세상이죠. 이제 남성에 대한 역차별 담론으로 시끄러워져야할 세상이 왔습니다.
백수아닙니다
21/11/20 16:31
수정 아이콘
이런 개같은 나라에서 남자로 산다는건 참...
마텐자이트
21/11/20 20:13
수정 아이콘
당뇨남 좋네요 흐흐 가산점에 미친나라
자루스
21/11/21 01:02
수정 아이콘
아니... 면접도 얼굴 안 보고 한다며.....
상을 남녀 가려 주냐
마포구보안관
21/11/21 08:53
수정 아이콘
상대편에 가점을 주는 건 본인에게 벌점 주는거나 마찬가지죠 상대평가 체제에서는요
평등은 개나주고 편애를 일삼네요 후
서류조당
21/11/21 16:02
수정 아이콘
하여간 자기한테 해당없는 분야에선 한없이 달콤한 당뇨남들 크크크
21/11/22 00:14
수정 아이콘
저렇게하면 자괴감 안드나?
하긴 이런 정상적사고를 하는 집단이였으면 일이 이지경까지 안왔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117 [일반]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스포 있음) [36] 여왕의심복16469 21/11/21 16469 73
94116 [정치] 안철수가 생각하는 청년 부동산 정책.jpg [58] 호옹이 나오15977 21/11/21 15977 0
94115 [일반] 다각형 정의 문제 - 6각형 내각의 합이 720도가 아닐 수 있다? [40] manymaster12769 21/11/21 12769 1
94114 [일반] [노스포] 지옥 후기 - 재밌었어요 [51] 김유라12932 21/11/21 12932 4
94113 [일반] [팝송] 에이제이 미첼 새 앨범 "SKYVIEW" 김치찌개6042 21/11/21 6042 0
94111 [일반] 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 폴리스물 주제가 모음 [15] 라쇼13211 21/11/20 13211 0
94110 [일반] 네이버 웹툰 '광장'이 완결됐습니다. [53] kogang200118139 21/11/20 18139 4
94109 [일반] 동남아 국제결혼은 윤리적으로 부도덕한 걸까요? [83] 노익장16409 21/11/20 16409 21
94108 [일반] (스포) 지옥 3화까지 보고 쉬러갑니다... [58] 협곡떠난아빠13764 21/11/20 13764 2
94106 [일반] 넷플 한국드라마 개인순위 [28] 2004년15836 21/11/20 15836 0
94105 [정치] 인천 여경 사건 관련 가족입장문 [357] 검정치마29348 21/11/20 29348 0
94104 [일반] 우리나라 국보 1호는????? [29] 13587 21/11/19 13587 3
94103 [일반] 나의 면심(麵心) - 노포의 냉면과 레거시 아카이브 [4] singularian8663 21/11/19 8663 9
94101 [일반] 女작가 2점, 女주인공 3점’ 가점에… 영진위 공모전 수상자 73%가 여성 [183] 판을흔들어라22556 21/11/19 22556 27
94099 [정치] 안철수가 생각하는 4차 산업시대의 인문학.txt [82] 호옹이 나오14832 21/11/19 14832 0
94098 [일반] 가입 인사드립니다 [16] armian7572 21/11/19 7572 11
94097 [정치] 김빠진 사이다, 이재명은 할까말까하는 고민을 하는 중일까 [90] 오곡물티슈17612 21/11/19 17612 0
94096 [정치] 유시민 공판 반전, "검찰 계좌조회 사실" (추가) [222] 마바라28900 21/11/19 28900 0
94095 [일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통해 바라본 우리의 인생일대기 [12] Promise.all9439 21/11/19 9439 11
94094 [일반] 검찰, ‘성폭행 의혹’ 가수 김건모 무혐의 결론 [35] Crochen14842 21/11/18 14842 6
94093 [일반] [일반] [소설 추천] 미인기 (작가 : 석두여수) 이번엔 순한맛 서녀명란전 버전? (약간의 스포 포함) [2] 마음속의빛10664 21/11/18 10664 0
94092 [정치] NBS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35% vs 윤석열 36% [99] 어강됴리20638 21/11/18 20638 0
94091 [일반] 중국 미투 사건의 결말 [31] 맥스훼인15916 21/11/18 1591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