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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16:32
21년기준 마켓쉐어는
1위 미국 39% 2위 러시아 19% 3위 프랑스 11% 4위 중국 4.6% 5위 독일 4.5% 6위 이탈리아 3.1% 7위 영국 2.9% 8위 한국 2.8% 9위 스페인 2.5% 10위 이스라엘 2.4% 순입니다.
22/11/07 16:22
보급과 정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판은 더 벌리고,
있는것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데 사업은 더 늘려만 가고 진짜 노답입니다. 다른 동남아국가도 저정돈 아닐텐데
22/11/07 16:27
반대로 필리핀은 매우 견실한 파트너입니다. 사은품 끼워달라고 하는게 많아서 난감하지만
파오공 실전 데이터도 쌓아주고 입금 제때제때 해주고 군소리 없음
22/11/07 20:40
야채마켓에서 컴퓨터 관련 물건을 파는데
많이 사간 사람에게는 돈 받고 팔기에 뭐한것들 예를 들어 일회용 서멀구리스, 시피유 쿨러, 사타케이블 등등 그런것들 챙겨줍니다
22/11/07 16:30
노르웨이는 고등어, 폴란드는 멸균우유 현물로 준다는게 농담 같아도 실제로 지불 가능 하다는 믿음이 있는데
인니는 뭐 나시고랭?? 사업을 벌일려면 뭐라도 줄 신용이 있어야는데 오히려 문어발??? 얘네는 진짜...
22/11/07 17:31
현물 가치가 아니라 지불 의지가 있는지를 두고 하는 농담이죠. 까놓고 말해서 1조원이면 국가 입장에서는 그닥 큰 돈도 아닌데...최악의 상황에서 폴란드는 우유라도 팔아서 지불하겠지만 인도네시아가 과연 석유 니켈 팔아서 분담금을 지불할까? 하는 식의
22/11/07 17:24
세분 댓글 묶어서 처리하자면 고등어, 멸균우유, 나시고렝 전부 농담이고
여태까지 해온 꼬라지와 신용제로라는게 요점입니다. 자원이 많으면 뭐해요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진상짓을 하고 있는데... 진짜 국기 거꾸로 그려도 입도 뻥긋 못할 양아치들...
22/11/07 17:38
그건 인정합니다. 인도네시아가 독재에서 벗어난지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아직도 제도를 정비중인 개도국인건 확실하죠.
유럽 국가들과 비교하기엔 갈길이 좀 멉니다.
22/11/07 16:35
[우리나라식 표현으로]생계형 국방비리가 만연한 나라의 전형적인 행태죠..
뭐라도 일을 벌려야 콩고물이 떨어지는데 또 그때 그때 콩고물 받아먹는 놈들이 선호하는 나라나 회사나 무기체계가 달라서 나중에 어찌되든 당장 자기 주머니에 한 푼이라도 더 들어오면 2차대전 독일 유보트라도 사들일 놈들이라..
22/11/07 16:36
뭐 쟤네야 KF21만 바라보긴 10년 공백을 당장 메울게 없긴한데...
그리고 미국 저거야 허가니까...크크 우리나라도 F35 130대분까지 허가나있듯이...
22/11/07 17:09
몇달 전에 인니 수출했던 T-50이 추락했던 일이 있었죠. 그때 말이 나온게 정비불량 아닌가 였는데... 제대로 된 정비능력도 없이 저런 식으로 무계획하게 무기도입을 하다보면 라팔이나 프십오도 뚝뚝 떨어지던가 아예 못뜨게 될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예전에 인니 수35가 운용율 엉망 소리 듣던게 러시아제 기체들의 정비성이 좋지 않아서라고 들었었는데 인니 사정 보면 단순히 그 문제만은 아닌 듯 합니다.
22/11/07 18:16
https://youtu.be/XJESkj59D2A
일단 이세환 기자의 발언요약이니 풀버전을 보시길 바랍니다. 1. 인도네시아의 전투기 전력은 F-16 33 / 수호이27 5 / 수호이30 11 2. 16의 경우 80년대 초반 도입 , 수호이27은 90년대 후반 도입했으나 다운그레이드 형, 30 역시 다운그레이드 수출형, 3. 여기에 기령이 25년 초과에 수리 및 정비마저도 더럽다라고 할 정도 4. 인도네시아의 군사적 라이벌은 인근의 말레이시아가 있으나 둘 다 도진개진이나, 동티모르 분쟁으로 인해 원수지간이 된 호주공군이 슈퍼호넷 24기 F-35A 48기 보유. 사실상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 공군력 우위, 호주 공군 견제 하기에는 현재 당장 쓸 전투기가 없는 상황이라 26년 출시 예정인 KF-21을 기다릴수가 없었음 5. 수출부진이던 프랑스와 당장 쓸 하이엔드 전투기가 필요한 인도네시아의 이해관계가 합치되어 라팔 구매 6. 저 영상이 업로드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F-15EX 판매승인이 났지만그렇다고 판매 계약이 된게 아님. 즉 현 상황에서 인도네시아가 계약한 전투기는 KF-21과 라팔 뿐. 저도 이세환 기자의 의견에 동감하는게 굳이 우리가 선제 손절쳐서 외교분쟁 거리를 만들어주는거보단 그 전부터 내놨던 입장인 "미납금 완전 납부 이전까지는 기술이전과 시제기 제공 절대 없다"가 진리인거 같습니다. 결국 이건 협약대로 하는거라서 "미납금 완납하던가 싫으면 파견했던 기술자랑 파일럿들 철수시키던가"라는 원칙대로 가는게 맞는거죠.
22/11/07 20:08
(수정됨) 미국 전투기 도입 사업 위주로 큰 그림 그리다 전투기 자체개발까지 한 한국이 특이한거지 2차대전 이후 냉전시대 때 공군 전투기 체제 이것저것 안가리고 짬뽕해서 쓰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워낙 기나긴 시간들이었다보니 편을 선택할 수 없는 핵심 분쟁지역 아니면 미-소와 관계가 한번씩은 경색되는 경우들이 있고 그럴 때 급하거나 아니면 시위용으로 다른 진영 전투기 구매하는 경우도 왕왕있었죠 물론 대한민국 공군이야 소련 항공기 같은 건 구매할 수도 없었고 공군력을 미국에 반쯤 외주주면서 항공기 산업을 긴 시간 들여서 잘 빌드업해서 지금까지 온 거지 자국산 전투기 가지겠다고 이만큼 노력하는 나라는 잘 없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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