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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6 22:23
저번엔 64비트 클라이언트가 문제더니 이번엔 자동 접속이 문제네요. 그냥 대회용 랜모드 전용 클라이언트 따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16/01/27 05:43
[OGN에 제공한 계정 중 일부가 한국 서버가 아닌 타 국가 서버로 자동 접속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핑이 상승한 것이다] 밑도 끝도 없이 까기 전에 읽으세요 좀.. 실수로 잘못 선택한 게 아닌 자동으로 타 국가 서버로 접속되는걸 어떻게 압니까. 우리가 평소 쓰는 계정이 아닌 대회용 계정입니다.
정확한 사유도 안 밝힌체 경기 지연시키던 OGN도 OGN이지만 밑도 끝도 없이 까는 행위도 지양해야 합니다.
16/01/27 05:52
읽고 깠는데요? 저는 핑이튀면 서버부터 확인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핑 콘솔 열면 밑에 서버뜨지않나요? 물론 대회장에서야 네트워크 장비부터 확인하겠지만요
16/01/27 06:01
일반 계정도 아니고 대회계정인걸요. 보통 대회계정이면 게임사에서 언락된 슈퍼계정을 지급해주는 것이고... 굳이 까자면 일차적원인은 게임사이고, 이차적원인은 오지엔의 미숙한 대처인거죠. 오지엔이 게임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게임계정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네트워크 문제 혹은 장비상의 문제라면 오지엔의 탓이겠지만 게임 계정의 문제인 이상 이건 게임사의 과실이 크다고 봅니다. + 그리고 대회용 계정은 보통 슈퍼계정+최적화 설정 완료된 상태로 지급되는 것으로 압니다
16/01/27 10:08
보통 핑튀면 인터넷 연결상태, 컴퓨터 성능부터 확인할텐데요. 게다가 자기 계정이었다면 접속한 상태에서 뭔가 이상한걸 캐치했겠지만 블리자드에서 준 슈퍼계정이라면 알기가 어렵죠. 이건 100% 블리자드 잘못입니다.
16/01/27 10:42
저는 bellhorn 님 말씀에 일부 공감합니다. 일단 '핑 튀면 서버부터 확인한다'는 말씀에 동의하는 게, 게임할 때마다 항상 확인해보기로는 강한 연관성이 있거든요. 또한 핑 튀는 것을 Ctrl+Alt+F를 통해 확인했을텐데 그 바로 아래에 따라오는 SITE도 확인을 안하고 긴 시간을 허비했다는 부분은 역시 잘 납득이 안되네요. 블리자드의 실수(애초에 아이디별로 자동접속 세팅이라는 게 있는 경우의 이야기겠지만요)를 OGN이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 정도의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16/01/27 11:21
저도 당연히 기본적으로 원죄는 블리자드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ogn의 대처는 확실히 아마추어틱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불가항력적인 이유였다면 오히려 이해가 갔을거 같습니다
16/01/27 11:41
가혹하시네요.
스탭들은 지금까지 네트웍 지연에 대해 대처 방식 메뉴얼이 "pc 변경, 네트웍 장비"교체가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그랬고) 저도 가정이긴한데요. 선수인가 코치가 밝힌 내용에선 핑이 100이 넘게 뛰었다라고 언급했는데, 잘 아시겠지만 핑 체크하려면 "컨트롤+알트+에프"로 확인 했을 것이고 그 밑에 있는 게이트 정보도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탭이 눈치 못 챘더라도 선수가 눈치 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ogn스탭은 일차적으로 하드웨어 부분에 대한 대처를 하는 것이 그들의 메뉴얼이고 이게 여비 장비를 모두 교체 했는데도 해결이 안되니까 다른 방식을 찾다보니 서버가 잘못 붙은걸 느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계정이나 네트웍 상황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기본적인 대처 방식에 대해 안내가 부족한 블리자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ng도 상황파악을 못해서 상황 설명을 잘 못한 것(오히려 그게 진실이었을 듯..)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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