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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1 14:54
CJ가 잡을만한 중화권, NA 출신 선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1부리그에서도 그 돈 못챙겨주는데 어떻게 2부리그 팀이 챙겨주겠습니까. 그거보다 지금 로스터에 인원이 8명인데 옥석을 잘 가리고 선수들 멘탈 케어, 또 비슷한 챌린저스 팀에서 잘 데려오는게 훨씬 현실적입니다.
16/08/31 15:01
냉정하게, CJ가 '명가'였던 적은 없다. MiG와 아주부의 커리어와 그 주축 선수들을 이어받으면서 '명가'라 불린 것이지, 아주부 선수들이 합류한 직후인 2013년 WCG와 IEM 우승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롤챔스에서 우승하거나 롤드컵을 나가본 경험이 없다.
요부분 사이다네요 솔직히 CJ니까 다들 강등 후 해체 아니면 다른팀 인수 얘기가 많이 나왔다고 보는데 정신차려야죠
16/08/31 16:45
가끔 CJ의 롤드컵을 내다본 리빌딩이 망했다는 말이 있는데 CJ의 리빌딩은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리빌딩이었다기보단 기둥이 사라진 상황에서 날림공사한게 더 가깝죠. 스페이스,앰비션 코코가 시즌이 끝나자마자 확고한 이적이나 은퇴의사를 밝힌 상황에서(스페이스 앰비션은 팬들에게도 솔직히 욕을 너무 많이 먹었지만) 1년동안 공들여키운 헬트맥 다 내보내고 영입한게 거의 쌩신인들... 팬들이 앰비션 나가라고 결과적으로 지금보면 이불찰만한 의견을 개진할때도 "다른 팀"들처럼 다른 검증된 선수를 영입할거라 기대했기에 한 소리였지 다 내버내고 그 대신 미검증 해외2부출신 선수들을 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리빌딩이라곤 생각조차 못했죠. 그 당시 팬사이트에서 나온 이적희망 선수들이 스피릿, 감수 뭐 이런선수였는데 리빌딩 결과가 4신인+1고참...
16/08/31 17:17
그나마 영입중에 좋은 의미는 아니었지만 나름 네임드(?)였던 존끄와 남은 1고참이 스프링은 탈강등시켰는데 섬머때 그 둘이 무너지니 팀이 완전 망했...ㅠㅠ
16/08/31 19:42
샤이메라는 은퇴할것 같고 ㅠㅠ 마타가 와서 엠비션이나 예전 레퍼드같은 롤을 맡아서 4명의 신인을 대리고 멱살쥐고 승격-우승-롤드컵우승 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16/08/31 22:43
2군급 프론트와 2군급 코치진과 2군급 선수들이 만들어낸 강등이라 봅니다.
어쩔 수 있겠습니까. 1군급으로 만들던가 1군급으로 갈던가 해야죠.
16/08/31 22:57
해외리그, 특히 중국 가있는 선수들이 한국에 올 일은 없을겁니다
진짜 너~~~무 팀원들하고 불화가 심해서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인 선수가 있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각 팀에서 에이스 대접 받으면서 한자리씩(?) 하고 있습니다. 전혀 한국에 올 이유가 없어요. 타국 나가있는 입장에서 가끔 한국이 그립기도 하겠고 향수병 비슷한게 올수도 있는데 그건 잠시뿐이구요...넘사벽 연봉 생각하며 다들 눌러 앉을걸요. 프로게이머 천년만년 할것도 아니고 불과 수년인데 바짝 땡겨둬야 나중에 두고두고 먹고 살죠. 남는게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일겁니다. 저는 오히려 올해는 몇명 나가게 될까 생각중이네요. 페이커 뱅 올해도 지킬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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