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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12:06
프로는 결과로 돈을 받는거니까 무리한 요구는 아니였네요.
근데 애초 연봉이 얼마인지를 모르니 3배 인상에 흠칫 하네요. 1억이 3억되는거랑 3억이 9억되는건 천지차이니까요...
16/11/29 12:15
올해 연봉이 대부분 1억 언저리같은데, 2~3배면 선수들이 남을 생각도 확실히 강했단 거네요. 원하는대로 인상해도 2~3억 선일테니...
16/11/29 12:13
감당하는게 아니라 요구치를 깎으면 되죠 어차피 2배 주겠다는 팀이 없으면 그 이후론 계속 깎이는 거고 저점까지 내려오면 계약되는거죠 영입한 팀이라고 저 요구 맞추지 않았을 수 있는 거죠 그게 더 가능성이 높구요
16/11/29 12:37
굳이 선수를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롱주 성적이나 코코 체이서의 모습을 보면 그정도 가치가 있는지 물음표 5개는 찍히네요.
프로즌, 크래쉬가 더 잘해보일때도 많았으니 ㅠ 정작 롱주는 요즘보면 엑페만 고군분투하는거 같던데..
16/11/29 12:54
계약 당시에는 코코는 t1 미드들 제외하고는 군계일학이라는 평이었고 체이서도 영고라인 초체정이었으니까요. 스프링까지만 해도 기대감이 컷었죠. 물론 결과는ㅜ
16/11/29 12:17
어쩔수 없죠 이판이 수명이 워낙 짧으니 전성기라고 쳐봤자 2~3년이 안되고 롱런한다는 선수가 5년 넘기기 힘드니 벌수있을때 벌어둬야죠
16/11/29 12:27
올해 락스에 억대연봉자가 없었던걸로 알고있어요
락스 기존 멤버들의 대거 탈퇴는 사실 예정된 수순이죠. 뚜렷한 스폰이 없고 자금력이 부족한 팀에 적은 연봉 받는 월클 선수들이 많으니 계약기간 끝나고 나가는건 뻔한 일...
16/11/29 12:37
선수는 몸이 소모성 자산인데 벌 수 있을때 많이 벌어둬야죠.
언제 손목이나 허리가 고장날지 아무도 모르니... 전원 중국 간다고 해도 이해할겁니다.
16/11/29 12:41
연봉문제 때문에 우승했어도 와해될 가능성이 높았겠네요. 하긴 저정도 역량이면 올려달라 할만하죠, 설마 국내팀인데 올려달라는 금액이 10억대는 아니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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