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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22:54
벨로도 나갔고, 레이센만 감감무소식인데 아마 나가겠죠.... 영고 레이센 복귀한지 얼마나 되었다고T.T
솔직히 로스터를 완전히 다 바꾸더라도 팀만은 유지해주길 바랬는데 굉장히 씁쓸합니다. 아직도 제 인게임 짐꾼은 주작이고, 주작 장식물도 있는데... 차라리 피닉스랑 레볼루션 두개로 운영하면 안 되나?
17/01/10 10:13
피닉스의 정체성은 큐오가 잡고 있어서... 큐오가 나가면 피닉스라는 팀명을 유지해도 더 이상 피닉스가 아니게 되겠죠.
차라리 피닉스 팀원들이 재결합하는 나중의 가능성을 보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전 멤버들이 외국 팀들에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운 뒤에 다시 모여서 피닉스를 만드는 그런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7/01/10 11:06
전 선수보다는 구단 중심으로 응원하는지라 피닉스라는 팀이 전혀 다른 스타일의 팀이 되더라도 명맥만은 유지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어쨌든 한국 도타 팀들중에 유일하게 스팀에 굿즈가 있는 팀이니까요 (제가 말한 주작 짐꾼이나 상징물 같은거). 김치 도타의 마지막 보루였는데...T.T 피닉스 팀원들은 지금까지 한 팀으로 뛰어준 것만으로도 고맙죠. 그 재능으로 진작에 다른팀 갔으면 더 잘 벌었을텐데. 이제라도 갔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 다시 피닉스로 모이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이벤트로라도 모였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넥슨은 갓든킹택2 따위에 300억 꼴아박지 말고 좀만 더 도타 투자해주지T.T
17/01/10 12:42
리본 패치 이후로 한국 서버가 맛이 갔는데 밸브가 방관해버려서 넥슨도 어쩔 수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그 때까지 끌고 간 게 용한 거였죠.
17/01/11 16:17
그렇긴 한데 그래도 끌고 나갈 의지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끌고 갔었겠죠. 그만 둘 타이밍을 찾다가 저렇게 된 이상 그만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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