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6/10/10 09:31:28
Name 막강테란☆
Subject [파이터포럼]저글링 뭉치기 규제 결정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4320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10월9일 신종 버그를 발견하고 규제할 것이라 밝혔다.

신종 버그는 저그의 유닛 뭉치기 버그로써 저그 유닛 1기를 버로우 하고 부대 지정을 한 후 뭉치고자 한 저그 유닛을 클릭한 상태에서 컨트롤+1+U(버로우 단축키)+1+U키를 순차적으로 빠르게 조작하면, 다수의 유닛을 한마리처럼 뭉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상 알려지지 않은 버그가 발생했을 경우엔 경기의 일부로 보고 경기를 계속 진행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버그를 고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신사적 행위로 간주해 ‘몰수패’ 징계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버그는 MBC게임 박성준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신종 버그가 사용될 경우 밸런스를 해칠 수 있고 게이머들이 신종 버그를 사용할 경우 어떤 규정 적용을 받는지 모를 수 있기에 빠른 대처를 바란다”는 건의를 해왔다.

이에 대해 협회 경기국 이재형 국장은 “MBC게임 측의 건의를 적극 검토해 이번 버그를 밸런스를 해치는 버그로 판단하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할 것”임을 밝혔다.




'저글링 뭉치기'규제하기로 결정됐네요. 저글링이 뭉쳐진다면 테란이나 플토가  상당히 힘들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풍운재기
06/10/10 10:28
수정 아이콘
저거 되면 밀리겜에서 스플래시공격이나 마법 제외하고는 유즈맵 고질라가 펼쳐지게 되죠;;;;;;빠르게 대처했다고 봅니다. 박성준 선수의 인터뷰 센스도 좋았네요.
Eye of Beholder
06/10/10 10:37
수정 아이콘
협회가 발빠르게 움직인건 백번 잘한거지만, 파포가....뭐 어짜피 다 알려지고 시간문제긴 합니다만, 굳이 하는 방법을 알려 줄 필요가 있었을런지... 이제 한동안 패치 전까진 노저그 라는 방제를 꽤 보겠네요.
06/10/10 17:52
수정 아이콘
공방에서나 저글링 뭉치기하지, 고수vs고수에서는 쓰면 꽤나 욕먹을듯;
BaekGomToss
06/10/11 01:13
수정 아이콘
저저전에서는 많이 쓰일거 같은데, 타종족전에서 스플레시 유닛 한방이면 한부대가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주 안쓰더군요.
풍운재기
06/10/11 09:53
수정 아이콘
대 토스전에선 쓸만하죠.....토스 지상군 스플래시 유닛나오기까지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지니쏠
06/10/11 14:10
수정 아이콘
쓸만한 정도가 아니죠. 모든 프로게이머는 금지하고 저만 저 버그를 사용가능하게 해준다면 진짜 우승할 자신까지 있습니다. -_-;
06/10/12 07:12
수정 아이콘
지니쏠//웬지 정말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놀라운 본능
06/10/12 10:05
수정 아이콘
지니쏠//정말 보고 싶네요~ 진짜 가능 할까요?
지니쏠
06/10/12 11:22
수정 아이콘
무조건 9드론 빠른발업빌드만 쓰면 테란전의경우 6저글링이 일꾼과 마린을 2방에 죽입니다. 입구를 막을수도없고 저글링을 싸먹을수도없죠. 테란이 10초만 신경을못써주면일꾼이 순식간에 1부대씩 잡혀나가고 -_-; 토스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블넥을 한다고하면 1부대쯤 모이고 발업될타이밍에 뭉쳐서 지나가면 거의 100% 포톤캐논 무시하고 지나갈수있고, 입구가 질럿 2기로 막히고 러쉬거리가 긴맵이 아니라면 일단 6저글링 난입하면 게임끝이죠. 저그전은 일단 7저글링이 뭉치면 좁은입구에서 저글링 2부대도 능히 상대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63 [한국경제] 팬택계열 프로게임단 판다 [29] 제자백가6603 06/10/31 6603
2861 [OSEN]'대 역전극' 르까프 파죽의 5연승, 삼성전자 충격의 4연패 [1] 블루마운틴3268 06/10/29 3268
2860 스포츠칸]협회비 안내 프로리그 퇴출 위기, 천하의 삼성전자가 왜? [46] FELIX6218 06/10/29 6218
2859 [동아일보]한국 프로게이머, 뇌부터 다르다. [3] 풍운재기3857 06/10/27 3857
2858 [OSEN] MBCgame, W3 리그 (Warcraft III World War) 개최 [5] kimbilly3904 06/10/26 3904
2857 [OSEN]프로리그 2007 시즌 전, 후기리그 각각 2회의 풀리그 시행 [1] homy3435 06/10/26 3435
2856 [조선일보] 공군- 임요환 사진보기 서비스를.. homy2843 06/10/26 2843
2855 [파이터포럼]공군입대 프로게이머, 프링글스 MSL 시즌2 결승 통해 첫인사 [2] 블루마운틴3134 06/10/26 3134
2854 [OSEN]협회 비속어 사용 게이머 중징계 [8] #Alchemist#TRY3633 06/10/25 3633
2853 3차 스타리그 맵에대한 뉴스가 나왔어요 [9] 캐터필러4692 06/10/24 4692
2852 [스포츠서울] e스포츠협회, 회비 문제로 골머리 [21] 로서5775 06/10/22 5775
2851 [네이버펌]서지수..홍진호 지목 안한다 [28] [NC]...TesTER10233 06/10/17 10233
2848 [마이데일리]'천재' 이윤열 vs '영웅' 박정석, 2회 슈퍼파이트 빅매치 성사 [14] 괴물테란4378 06/10/17 4378
2847 [조선일보]“레전드 킬러 뒤엔 하루 40게임의 연습있었다” [9] 블루마운틴4654 06/10/16 4654
2846 [포모스]르까프의 독주에는 그만한 이유 있다? 블루마운틴2798 06/10/16 2798
2845 [마이데일리] 여성부 스타리그 "이대로 사라지나" homy3457 06/10/16 3457
2844 [마이데일리]르까프, CJ꺾고 4연승 돌풍 블루마운틴2699 06/10/15 2699
2843 [e스포츠] 정부, WCG 퍼주기 논란 [9] 호시4620 06/10/14 4620
2842 [WCG]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6, 개최 5일 앞으로! [1] 구우~3086 06/10/13 3086
2841 [한국경제] [아이콘 브랜드를 키워라] 마이너리티 문화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1] hoho9na3093 06/10/12 3093
2840 [파이터포럼] e네이처 톱이 '이스트로(estro)'로 새롭게 태어난다 [10] Xeri4425 06/10/10 4425
2839 [아이뉴스24] 임요환과 팬들이 꼽은 '차세대 황제'는 누구? [3] hoho9na3736 06/10/10 3736
2838 [파이터포럼]저글링 뭉치기 규제 결정 [9] 막강테란☆4381 06/10/10 43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