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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28 16:00:27
Name BluSkai
Subject [포모스]KTF 매직엔스, 이지훈 신임감독 선임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7235&db=issue&cate=&page=1&field=&kwrd=

감독의 자리는 전략구상보다는 마인드컨트롤의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볼 때 이지훈 코치의 감독 승격은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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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08/07/28 16:0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선수출신 감독이 또 하나 탄생했군요
20080463
08/07/28 17:26
수정 아이콘
군 제대이후, 회사 다니다가
KTF측에서 코치(?) 비슷한 걸 제안했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강민선수 생파에서...
강민선수랑 많이 친해보입니다!!
이지훈 신임감독 홧팅!!
포셀라나
08/07/28 17:33
수정 아이콘
포스라는 측면에서 비교할 사람조차 없는 역대 최강이었죠. 전종목통틀어서...

케텝이 TV광고를 찍었을때도, 스타선수들조차 대사가 없었거늘(당시 스타팀 에이스가 한정근선수였었는지, 임성춘선수였던 시긴지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유일하게 대사가 있었던(주인공은 이순신장군..)

장군님 엄청난 데이터가...

다 받아 주어라~

아 그때가 언젠지
포셀라나
08/07/28 17:33
수정 아이콘
이지훈감독이 선수시절에 KTF팀내에서 술을 가장 잘먹는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네요.
로토키스트
08/07/28 17:52
수정 아이콘
감독님 다음시즌에는 친구들 출전 좀 자주^^
농담입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네요.
천재여우
08/07/28 20:25
수정 아이콘
비단 케텝 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성적 부진으로 감독바뀔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8/07/28 22:47
수정 아이콘
이지훈 선수 피파출신 아닌가요?
마인드컨트롤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략을 잘 수렴하고 지시하는 것도 중요한데,
과연 다른 종목의 프로게이머였던 감독이 잘 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08/07/29 01:27
수정 아이콘
1온스님// 한 종목의 본좌였기에 게임에 대한 감각도 특출나고...
코치로 일한지도 꽤 됐고, 스타에 대한 이해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을것 같네요.
행복하게살자
08/07/29 05:25
수정 아이콘
오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지훈 감독 기대되네요^^
08/07/29 10:03
수정 아이콘
아.. 결국 이지훈코치가 감독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피파게이머일떄의 그 게임감각과 마인드적인 측면이
스타게이머들에게 잘 전달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분이였고, 또 코치생활도 꽤 하셨으니까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아.. 예전 스타=임요환, 피파=이지훈,=에이지오브엠파이어=강병권(맞나요??)
한국 게이머들 중 전세계적으로 완벽한 포스를 뿜어주던 고수 3인방이 그립습니다..
임요환선수야 아직 선수하시고.. 이지훈선수야 지금 감독 되셨고.
특히 강병권 선수는 세계에서 대적할 사람이 없다고까지 들었는데..
요즘 뭐하실라나요?
유대현
08/07/29 13:35
수정 아이콘
neo님// 강병권 선수는 아직도 에이지에서 세계 본좌급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작년에도 어디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걸로 기억...
08/07/29 15:11
수정 아이콘
neo님// 유대현님// 강병건 선수입니다.
포셀라나
08/07/29 16:13
수정 아이콘
강병건선수는 이지훈, 임요환과는 시기가 좀 다르죠. 물론 저분들이 활약하던때도 세계적인 고수였지만

소위 본좌급이 된건 그때랑 시기상에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에이지2에서는 강병건선수가 딱히 1등은 아니었고, 미솔로지에서도 한국에서도 굳이 따지면 최고긴 했으나 비슷한 고수도 여럿있었고, 세계는 커녕 아시아무대에서조차 8강권? 강병건선수가 진짜 최강이된건 에이지3에 와서인데..

이지훈선수의 최전성기는 2000년.. 임요환선수도 2000~2001년이라 가정하면 시기가 대충겹치는데..(따지자면 이지훈선수가 8~9개월정도 앞서긴 합니다.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는 2000년이 포함된다 쳐도 2000년 말부터니까요) 강병건선수는 시기상으로 차이가 좀 나죠.

어쨋든 전성기 시절의 이지훈선수는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전성기 페더러를 능가할 정도였죠. 우승횟수와 압도적인 랭킹, 승률..
08/07/30 11:15
수정 아이콘
1온스님// 아 죄송합니다. 강병건 선수였군요(워낙 오래되다 보니..)

포셀라나님// 예 지적하신 말씀대로 전성기 시절은 임요환,이지훈 선수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WCG같은 세계무대 및 큰무대에서 2005년이전에 우리나라 선수가 이름을 날린 선수는 이 세 선수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고수 3인방 얘기를 꺼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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