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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6 12:44
나름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성적이 어정쩡한 선수들은..
군문제를 빨리 해결(공군)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물론 그 사이에 연습 못하고 제대로 된 연습을 못할수도 있지만, 공군 시스템도 많이 좋아진걸로 알고 있구요. 그나저나 민찬기 선수 성격이라면 군대가서 몇대 맞을꺼 같기도 한데 ;;;
09/04/16 17:09
민찬기,김성기 선수는 부족한 테란라인에 비교적 최근까지 활약했다는 점에서 뽑힐듯하고..
나머지 한자리는 그래도 스타리거였던 서기수선수가 아닐까합니다. 또는 이승훈선수.. 트레이너로 전향준비하는 c선수는 누구일가요?
09/04/16 17:33
공군의 전력이 강해지는 느낌이군요.
민찬기 선수, 김성기 선수에다가, 박성훈 선수 혹은 서기수 선수까지... 프로브무빙샷님 말씀대로 공군 선수들 중 개인리그에 진출하는 일이 스타리그 예선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4/17 01:01
콩은..
솔직히 팬분들께 죄송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한다는 것 치곤.. 너무 못 하던데요.. 어떻게..프로가 프로브에 드론2킬.. 진짜..요즘..베넷 저그들도 맞으면 바로바로 반응하는데..
09/04/17 05:31
민찬기 김성기 선수 중 한명을 뽑고 프로토스를 2명 뽑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테란 두명을 뽑으면 테란5 프로토스3 저그2 가 되는데, 테란 한명 프로토스 두명을 뽑아서 테란4 프로토스4 저그2 가 되는게 그나마 밸런스가 맞겠지요. 안됐지만 두 선수 중 한명은 떨어질 듯. 연말쯤에 저그2명정도 증원해서 종족당 4명씩 12명으로 가면 가장 이상적일 텐데 말이지요.
09/04/17 10:29
카프카님// 공군 테란들중 차재욱 선수는 사실상-_-; 한동욱 선수도 기대에 못 미치고요.
최근까지 전력감으로 활동했던 김성기 민찬기라면 종족을 불문하고 뽑을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사실상 묻혀지내고 있었던 이승훈 선수보다는 훨씬 뛰어난 선수들인데요.
09/04/17 14:27
홍진호 선수는 연습이라도 열심히 한다고 기사가 뜨지만
차재욱 선수는 많은 공군 팬들의 우려(?)가 거의 현실화되고 있는 수준이죠... (아직까진 입대한지 그렇게 오래 안 됬고 뭐 3개월에 한번 나와서 필살기 한두번 쓰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 선수는 놀러간건지 연습한단 기사도 안떠요..
09/04/18 10:42
양산형젤나가님// 그거야 뭐... 솔직히 스타팬중에도 하다못해 한동욱 정도는 알아도 차재욱은 잘 모르는 사람 많을 걸요.
한마디로 뉴스가치가 없는 거죠-_-; 홍진호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적어도 스타팬이라면) 부활에 대한 염원이 있음을 알기에 그런 기사가 계속 나는 거구요. 물론 실제로 콩은 맹연습이고 차프로는 놀러다닐수도 있겠지만 둘다 맹연습이어도 딱히 차프로는 기사가 안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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