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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10 16:20:49
Name Tmfprl
Subject 식어가는 e스포츠 열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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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16: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10만명도 과장된 수치 아니었나요?
이번엔 날씨가 안 좋았던 것도 있고.. 1-2차전 분리되었던 것 것도 있고..
전체적인 인기는 예전이나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딩요발에붙은
09/08/10 16:44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나왔던 건데요 뭘..
09/08/10 16:49
수정 아이콘
10만이라고 주장하는 2004년에 비해선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당시 20대 중반이던 70년대말생부터 80년대 초반생의 팬층은 이제 거의 없어지고 일부 매니아들만이 존재하며
2004년에는 초등학생이라는 새로운 팬층도 생겼었는데 최근엔 초등학생 많이 줄어든 모습이더군요.
온라인에서도 pgr과 스갤의 활동량이 전성기보다 많이 못한 실정이죠.
뜨거운눈물
09/08/10 17:12
수정 아이콘
디씨 예전에 경기있던날이면 항상 북적갤 1등이 스갤인데 프로리그 결승전에도 코갤이 1등이더군요..

그걸보고 아 스갤화력이 많이 약해졌구나라는 생각이

솔직히 스타판의 전성기는 2005년이죠..
09/08/10 17:24
수정 아이콘
만약 소녀시대가 스타크래프트 2차전 전에 왔었다면, 달랐을지도 모르죠. 소녀시대 보러왔다가 '어 스타도 하네? 보고 갈까?' 이렇게 될수는 있어도 '어 스포도 하네? 보고 갈까?' 이건 상상하기 힘들거든요 -_-;
09/08/10 17:31
수정 아이콘
스갤화력이 무너지기 시작한건 스갤이 분리 되면서 부터죠..
우스갯소리로 '이건 스갤의 세력을 분산시켜 폭발을 막으려는 모종의 음모다..' 라는 말도 있었으니 ㅡ,.ㅡ;
그래서 임팩트 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단합이 예전보다 덜 하기도 하고요.
뭐.. 그걸 떠나서도 예전만큼은 아니라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e스포츠가 위험하다는건 5년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에(제가 위험하다는 기사를 본지 5년정도라는 뜻;) 지금은 그러려니 하네요 -_-;
09/08/10 17:35
수정 아이콘
ruin님// 그런면에서 홍진호 선수는 사상 최고의 접착제(...)
권보아
09/08/10 20:0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에

SKT vs KT 대진이 이루어 진다거나

홍진호가 결승가지 않는이상 이이상의 폭발은 없을겁니다..
오가사카
09/08/11 03:55
수정 아이콘
아주좋은글이네요. 현실을 말해주는군요
마인에달리는
09/08/11 16: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타 프로리그 관중은 이틀간 7만명정도 오싸다는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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