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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8 17:23
어차피 스타1은 지는해인데,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이젠 확실하게 전환해야겠죠. 당장은 아쉽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선수나 시청자나 모두 윈윈할거라 생각됩니다
12/07/08 17:29
지난 프로리그 1라운드가 스타1의 마지막이었다면 참 화려하게 끝을 장식했을텐데요. 여러모로 억지정책으로 마지막에 경기력이 완전 험해지고 끝나겠네요..
12/07/08 17:48
이번 스타리그가 없었다면 아쉬웠을꺼 같네요
저는 스타리그가 지금 최고로 화려한 마무리를 지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전드 매치부터 시작해서 믿을 수 없는 4강 대진도 나오고.. 그리고 아예 지재권 분쟁 같은 문제가 없었다면 모를까 현 상황에서 병행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12/07/08 18:19
무조건 전환해야죠.. 병행의 목적이 스1팬의 자연스러운 스2유입 아닌가요?
실패로 판명났기 때문에 서둘러서 바꿔야죠. 선수들의 경기력 빨리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12/07/08 20:32
무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시즌은 스타 1만으로 진행했어야 했고
다음 시즌부터 완전 전환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수만 쓰다가 스타 1 팬도 달아나고, 선수들만 고생하는 상태가 되었네요. 프로리그 보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겠네요. 스타 2는 확실히 HD로 보지 않는 한 힘들더군요. TV로 보기에는...
12/07/08 20:34
여러면에서 전환하는게 맞는듯.....그냥 협회의 무능을 또한번 보여준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라리 스타1 컵대회(토너먼트) 같은것을 만들어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일정도 1,2주면 충분했을텐데....전환하는게 맞는데 왠지 프로리그서는 어정쩡하게 끝나는것 같아 아쉽네요.
12/07/09 08:38
애초에 이꼴 날 줄 알아서 골수 스1팬인 저도 스2로 완전전환하자고 그렇게나 주장했던건데
결국 스1팬 유입도 실패하고 완전 망했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빨리 스2로 완전전환하는게 그나마 나은 방안입니다 스1은 스타리그로 끝내는게 좋아요
12/07/09 08:53
병행한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그를 스타1으로 진행했다면 차기 스2리그 진행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스2로 진행했더라면 기존 팬들의 거센 비난과 비판 그리고 대거 이탈을 피할 수 없었겠죠. 두 마리 토끼를 쫒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두 마리다 다 잡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놓쳤다고 보기도 애매한 상황.. 을 만들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분위기는 '빨리 스타2로 넘어가야 한다' 라는게 대세입니다. 물론 기존에 스2로 진행해야 한다는 분들은 '그것봐라' 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결국 기존 스1팬들까지도 (어거지라도) 설득을 하여 넘어오게 했다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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