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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1 00:20
GSTL에 참가한다면 향후 해외대회에도 자주 출전할수 있을런지
김도우 선수는 그러면 티원으로 가는건가요 티원도 토스만 점점 불어나네요
13/09/01 00:31
믿고 싶지 않지만, 박지호와 염보성이 썰을 풀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송병구 선수의 은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송병구 선수는 계약을 마쳤다는군요. 더불어 신동원 선수의 은퇴설도 돌고 있습니다. 신노열 선수와 김정우 선수는 은퇴하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13/09/01 00:25
역시 이판의 루머는 정말 정확도가 예술이네요. 소울이 GSTL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는 지난주부터 흘러나왔던것 같은데..
결국 그 루머대로 소울은 그대로 남고 대신에 프로리그가 아닌 GSTL에 참여하는 군요.. 그나저나 "이러한 과정에서 STX는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가 하나로 뭉쳐 프로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낸 선수단을 지켜본 서충일 사장은 “해체를 재검토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협회는 만약 STX가 계속 게임단을 유지하겠다는 의사 결정을 할 경우 서브스폰을 구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STX 역시 이 사실을 채권단에 알렸고 팀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STX 채권단은 팀 유지에 회의적이었고 결국 해체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아 채권단 설득이 끝끝내 안되었군요..이 설득만 되었으면 서브스폰도 얻고 팀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ㅠㅠ
13/09/01 01:08
서브 스폰이라는 것도 결국 보조적인 의미지, 프로게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정도가 아니겠죠. 그러니 STX가 계속 운영을 해야 가능했겠고요. STX가 지금 프로게임단 운영할 여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
13/09/01 00:27
연맹으로 간다는 건 협회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고 GSTL이라도 참가해야 돈이 생기기 때문인 것 같네요.
타개책이라기보다는 궁여지책인 것 같고 프로리그 올 해 안 열리는 게 확정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13/09/01 00:30
근데 왜 그스틀로 가죠?
소울로 프로리그가도 되잖아요? 단순히 올해 프로리그가 안열리니까.인지. 모기업이 없는 클럽팀이니까 참가 불가능.인지..
13/09/01 00:34
둘다겠죠. 물론 첫번째가 제일 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당장에 필요한 스폰을 잡으려면 내년에나 시작하는 리그를 바라볼 수는 없으니..
13/09/01 00:43
음.. 소울이 gstl에 참여한 마당에 협회팀들도 참여하면 좋을텐데요. 어차피 프로리그가 열릴려면 시간이 있어야하고, 선수들 경험도 쌓아야 할텐데요.
13/09/01 00:57
소울은 협회에 가입했던 팀이고 다른 팀들은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팀들이죠. 이 차이는 너무 큽니다.
당장 연맹팀보고 프로리그 참가하라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죠.
13/09/01 01:00
부평의 K님은 이미 다음주에 나올 소식들을 알고 계신가보네요..
몇가지 힌트라도 주시면 안될까요? 예방주사라도 맞게.. 확실히 이번 STX 해체는 그동안 계속해서 입에 오르락내리락해서 그런지 충격이 덜한것 같거든요. 마치 NS 호서가 해체할때랑 비슷하다고 해야될려나..
13/09/01 01:05
함부로 지금 이야기 할 수 있는것들은 아니라서요.
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는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꼭 나쁜일만 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13/09/01 07:37
죄송한데 매번 스타판 말고도 무슨 일 있을때 이런 식으로 말하시면 도리어 갑갑합니다.. 뭐 있는것처럼 말씀하실거라면 시원하게 털어주심 좋을텐데..
13/09/01 01:02
신대근 선수도 은퇴한걸로 나오네요.ㅠㅠ 이로서 GSL 기권. 원래 신대근 선수와 상대하기로 예정되어있던 이영호 선수는 자동으로 승자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13/09/01 01:15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677986&page=3
여기 들어가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물론 오피셜까지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13/09/01 01:2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908430&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D%C5%B4%EB%B1%D9
마지막 댓글 다신분이 예전 연습생 하시던분이어서 가끔 스타2 선수 관련 소식 선수들한테 전화해서 알아봐주고 하는데 이분 글 보면 은퇴 아닐수도 있어요...
13/09/01 01:36
섣부르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2281694&page=2
최원석 코치님도 은퇴아니라고 인증하셨네요..괜히 혼란시켜드린것 같아 죄송 ㅠㅠ
13/09/01 01:19
에휴 뭐 공허의 유산되면 공허하게 몇 팀만 남게 되겠군요. 해외팀이라고 언제까지 안정적이지도 않을 테고요.
정말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경기 자체를 보기가 힘든 다른 게임 팬분들의 심정의 반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13/09/01 01:32
예정되어 있던 일이고, 진작에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어서 아주 가슴 아프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슬픈 건 슬프네요.
13/09/01 01:42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678114
새로운루머들이 속속 올라오네요 역시 대격변인가...
13/09/01 01:53
지금 스갤에 돌고 있는 찌라시입니다...
------------------------------------- stx 해체는 시작에 불과해 모든 것을 알려주마~ GSTL은 5개 팀으로 시작 9월 3일 개막 fxo, 스타테일, 아주부 3개 연맹 팀에 이번에 가입한 soul이랑 이신형 이적한 에이서 이게 끝 im, 프라임, mvp는 연맹 탈퇴 im은 협회랑 lg전자 후원 처리로 거래 중 mvp는 lol 팀을 삼성전자에 팔아 넘기고 스타2 팀은 해체 프라임도 협회에서 후원 기업 연결해주는 거 믿고 연맹 버렸다 웅진도 해체다. 회사 답변 기다리는 중인데 해체할 확률 99.99% 김택용 은퇴 kespa 게임단에 스타2 선수는 팀당 5~6명으로 축소 전부 lol팀 만들어서 lol 프로리그 준비중 스타2 프로리그는 올해말쯤 시작해서 한번하고 역사속으로 안녕 이후에는 lol 집중
13/09/01 02:03
새로운썰.
---------------------------------------------- stx해체는 벌써 나왔고 삼칸이 mvp롤팀 인수하고 mvp스2팀 해체함 im, prime 협회가 스폰 구해준다고 해서 협회로 넘어오기로함 프로리그는 빨라봐야 올해 말쯤 열릴꺼고 팀당 6~7명 정도 스2선수 운영하면서 5전제 프로리그 방식으로 열릴예정 삼칸, 웅진은 스2팀 해체 없고 대신 덩치 줄일 예정 삼칸, 웅진에서도 은퇴 몇명 나올꺼임 (지동원, 이재호, 김명운 포함) t1,kt도 최민수,정경두,김택용,김성대,황병영,고강민 등 몇명 은퇴 ------------------------------------------------------------- 이렇다 하는데. 앞의 썰과 차이는 웅진이 남아있을거라는거와 프로리그는 5전제로 한다는거 팀당6~7명 은퇴선수 명단들 언급 정도네요
13/09/01 02:07
저는 이썰은 거의 100퍼센트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 이름도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더 신뢰가 가네요..
아 MVP 해체는 너무 생뚱맞은데...ㅠㅠ 전혀 예상도 못해서 충격이 큽니다 ㅠㅠ 박수호 어떡하지...하아..
13/09/01 02:13
제가 언급한 두 썰을 정리하면
1. gstl은 5팀으로 대거 축소 운영(기존 연맹3팀:fxo,스타테일,아주부+새연맹팀soul+해외팀 에이서) 2. 협회엔 soul이 빠져나가고 im과 프라임 두팀이 들어오고, mvp가 스2는 해체하고 롤팀만 삼성에 합병 다만 스2에서는 대거 구조조정하여 팀당6~7명만 남기고 프로리그5전제를 일러야 올해말부터 치를 예정 즉 스2의 영역에서 대거 은퇴러쉬와 남아있는 사람 연봉도 대거깎이는 구조조정이 열릴듯 싶음. 이러한 협회팀은 결국 롤프로리그도 열면서 롤 중심 체제로 투자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하걸로 보임. 대략 이렇게 정리할수 있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일지는 모르겠네요.
13/09/01 02:14
겹치는 루머를 종합해보면 99% 확실한건,
김택용 은퇴. MVP 스2팀 해체. 삼성칸 MVP 롤팀 인수. Prime 협회행. 스2 프로게이머 대규모 구조정리. 이정도군요.
13/09/01 02:25
흠... 김택용 선수 은퇴관련썰은 의견이 갈리네요.
최호선, 박수범 등 김택용 선수와 친했던 분들은 은퇴안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냥 지켜봐야겠네요.
13/09/01 03:03
협회에서 롤팀을 전부 한데 모으는게, 롤 프로리그가 현실화 되겠군요. 나름 기대가 되긴 하지만 기존 스타2는 어떻게 할지가 또 궁금합니다.
13/09/01 03:18
mvp 스2팀 해체설은 루머로 판정났네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678372
13/09/01 08:28
아 정말...ㅜㅜ 스타판이 줄어갈때마다 정말 슬프네요.. 제 학창시절을 함께보낸 선수들이 하나씩 은퇴 팀은 해체... 아직 김윤환 코치의 눈물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 은퇴하는 변현제 선수도 스타1때 신인 선수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줬었죠 그런데 스2로 강제전향후 팀해체에 은퇴... 이런 케이스들이 많죠 이미 은퇴한 이경민이나 신상문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던 김택용... 선수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3/09/01 09:40
MVP 스2 해체 안합니다.
GSTL 주3회방송이고 5팀 넘습니다. 올해말까지 하며 프로리그 시작전에 끝납니다. 제가 아는건 이정도... (잘못 알았네요...5팀이고 주2회 라고 하네요;;;)
13/09/01 09:53
Gstl 주3회면 완전 나이스네요! 지난시즌은 주2회에 하루 1경기 펼쳐져서 전체적인 시즌 진행이 루즈했는데 이번시즌은 그런점은 덜해서 괜찮겠네요. 다만 지금썰로 나도는 IM과 프라임의 협회이동설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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