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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1 11:56:11
Name 보도자료
File #1 WCGDay3.jpg (243.8 KB), Download : 16
Subject [기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셋째날, 한국 종합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서다!


- 대회 3일째, 주말 맞아 약 4만 5천여명의 관람객 모이며 대회 성황 속에 이어져
-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 원이삭, 김민철, 김정훈 선수 모든 경기 완승으로 손 쉽게 결승 진출
- ‘워크래프트 III : 프로즌쓰론’, 장재호 선수 중국 팬들의 열기에 힘입어 당당히 결승 티켓 획득


대회 3일차, 한국이 종합 우승 타이틀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대회 3일차, 약 4만 5천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한국이 통산 8번째 종합 우승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따라서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우리나라 선수들의 행보에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 3일차, WCG 스타는 단연코 연일 관람객들을 이끌고 다닌 장재호 선수였다. ‘워크래프트 III : 프로즌쓰론(이하, 워III)’ 종목의 장재호(Moon) 선수는 첫날의 부진을 떨치고 중국의 렌진양(EleGaNt) 선수와 4강전을 맞았다. 수만 명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된 경기는 장재호 선수가 2대0 완승으로 당당히 결승 티켓을 획득하면서 끝이 났다. 장재호 선수의 경기만큼은 중국 현지 팬들도 일제히 한 마음으로 응원해 단연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1일) 장재호 선수는 중국의 ‘TH000’ 후앙시앙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 ‘워III’ 종목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결승전 현지시각 오후 1시 30분 스테이지 A – 한국 장재호 VS 중국 후앙시앙)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스타II)’에서는 역시 한국이 강세를 보였다. 8강 전에서 상대선수들을 모두 3점 전승으로 이기고 4강전을 치룬 우리 선수들이었다. 4강 전에서 김정훈 선수는 원이삭 선수를 3대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김민철 선수는 중국의 카오진휘(Jim) 선수를 만나 고전 끝에 3대2로 역전하며 한국의 금, 은을 확정 지었다. 원이삭 선수는 중국의 카오진휘(Jim) 선수와의 3·4위 전에서 동메달 사냥에 나서며, 금, 은, 동 모두 한국의 품으로 오게 될지 결정 짓게 된다. (결승전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 스테이지 D – 한국 김정훈 VS 한국 김민철)

e스포츠 팬들의 관심사는 올해 다시 WC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다. CJ 블레이즈는 터키와 멕시코를 완벽히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완승을 목표로 하는 팀원들의 목표 달성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CJ 블레이즈의 결승전 상대는 오늘(1일) 11시에 진행되는 중국의 ‘OMG’와 ‘Team WE’의 준결승전에서 결정된다. (결승전 현지시각 오후 3시 스테이지 A)

한편, ‘월드 오브 탱크’의 ARETE 팀은 아쉽게도 미국의 Fulcrum Gaming와의 대결에서 1패를 추가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워III’ 에서는 금 또는 은메달, ‘스타II’ 에서는 금, 은 또는 동메달, 그리고 ‘LoL’에서는 금 또는 은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일본과 미국의 맞대결로 펼쳐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IV’ 결승전에서 일본의 Fuudo가 3대0으로 최종 우승을 해 제일 먼저 종합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크로스파이어’는 중국과 필리핀이 ‘피파 14’는 독일과 이란이, ‘월드 오브 탱크’는 독일과 우크라이나가 오늘(1일)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모든 주요 결승전이 끝나면, ‘워III’ 특별 트로피 수여식을 갖는 폐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개최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대장정이 끝난다. (폐막식 현지시각 오후 6시 00분 ~ 오후 6시 55분 스테이지 A)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총 5개 언어, 42개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게임 방송사인 온게임넷(http://www.ongamenet.com), 네이버 이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 , 아프리카TV(http://afreeca.com/afwcg01)를 통해,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는 트위치 (Twitch)TV(http://twitch.tv/team/WCG)에서, 중국어는 네오TV(http://live.neotv.cn)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또 스테이지A, D와 CF에서 진행되는 방송경기 외에 토너먼트 존에서 진행되는 ‘LoL’과 ‘스타II’ 종목의 빅 매치들은 LOL PLUS(http://afreeca.com/afwcg02)와 SC2 PLUS(http://afreeca.com/afwcg03)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생중계 된다.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의 보다 자세한 경기 결과 및 일정은 WCG 공식 홈페이지(http://www.wc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월드사이버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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