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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5 16:08:29
Name ThisisZero
Subject [스타2] 피플 - IM 강동훈 감독 "조급함 줄이고 책임감 더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20515382566615

행방불명설은 그냥 여러가지 일이 겹쳤던 걸로...

늦었지만 득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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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밝혀진다
13/12/05 16:19
수정 아이콘
감독님 고생 많이 하신 분인데 이 바닥에서 뒤통수만 여러번 맞네요. 선수에게, 관계자에게, 최근에는 기업에게까지..
지금부터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azurespace
13/12/06 13:05
수정 아이콘
네이밍 스폰 계약기간이 끝난 건데 그걸 두고 뒤통수를 맞았다고 할 것까진...

그렇게 보면 연맹이 IM에 뒤통수 맞았다고도 볼 수 있는 거고요.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13:12
수정 아이콘
LG측에서 재계약 하겠다고 해놓고 질질 끌다가 나몰라라 팽개쳤으니 뒤통수 맞은거죠.
연맹과 IM은 깔끔하게 합의하고 나온거고요.
불쌍한오빠
13/12/06 21:04
수정 아이콘
양쪽다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걸 확인했을때가 4월이고
차노아 사건이 3월에 터졌으니 뭐 대충 그림이 나오긴 하는데...
LG가 재계약 안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뛴 행사비는 지급했을텐데 뒤통수라고 표현하는건 좀;;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21:25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109710516

LG전자와 IM팀 강동훈 감독은 2012년 10월 계약 만료를 전후해 계약연장에 대해 논의했고, LG전자 측에서는 11월 경 재계약 금액과 조건을 제시했으며 그에 대해 사실상 양자가 합의해 연장 계약이 확정된 것처럼 보였다. LG전자는 LG그룹(회장 구본무) 블로그에 IM팀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실질적인 LG전자가 후원하는 LG그룹의 e스포츠 게임단으로 활동했다. 연장계약에 대한 계약서도 LG전자가 제안해 상호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12월에도 LG전자 행사에 참석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IM팀은 LG전자의 확약을 믿고, 다른 주요한 스폰사의 제의를 모두 거절하는 기회비용도 감당해야 했다. 또한 2013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양자는 활동관계를 공유하며 스폰서 재계약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으나 끝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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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책임이 없다고 해서 뒤통수가 아닌게 아니죠.

그리고 그동안 뛴 행사비를 지급했다는 근거가 있나요?
불쌍한오빠
13/12/06 21:48
수정 아이콘
1. LG전자 측에서 11월경 재계약을 제시했고 양자가 합의했는데 왜 4월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나?
2. 12월말까지 재계약 협상기간 이었고 블로그글이 올라온게 11월 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일까요?
그리고 양측에서 밝힌것처럼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던 시점이었는데요
3. 그리고 협회쪽에서 주장하는 제계약 종료시점이 4월이고 LG쪽에서 주장하는건 12월 입니다
12월 이후에 LG전자쪽에서 IM을 공식적으로 이용한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 로고명을 계속 사용했다는거야 협회쪽에서 주장하는 4월 이후에도 사용했으니 논의사항은 아닌것 같고요
IM측에서 억울하게 생각해 후원받으려고 그런 행동을 한게 아닐까 추측할수는 있지만요

올리신 기사는 사실 IM쪽을 많이 편드는 기사죠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기사만 봤을때는 궁금한점이 좀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계약문제를 한쪽 의견만 듣고서 선악을 구분짓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행사비 지급안했다는 근거는 있나요?
지급 안했으면 법적으로 고소했겠죠 협회까지 나섰는데요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22:30
수정 아이콘
1. 합의를 한 거지 계약서를 정식으로 체결한게 아니니까요. LG가 그걸 질질 끌다가 갑자기 뒤통수를 때린거고요.
2. 정식 계약 기간은 10월까지였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었으니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거야 큰 문제는 안되지만 그뒤로 문제가 불거지자 LG는 블로그에 올렸던 IM팀 인터뷰를 삭제했죠.
3. 12월에 LG전자 행사에 참석했다는 걸로 얘기 끝난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식 계약 기간이 10월까지입니다. 근데 LG측에서 재계약 의사 있다고 하니 12월에도 계속 LG마크 달고 LG 행사에도 참여해준거죠. 근데 LG측에서 12월에 재계약 협상 끝났다고 주장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2개월을 끌었건 6개월을 끌었건 LG가 계약 기간 끝난 팀을 재계약을 미끼로 자기네 행사에 이용해먹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IM쪽을 편드는 기사라서 문제라고 여기신다면 LG를 편드는 기사 좀 가져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사비 관련해서 주장에 대한 근거를 요구했는데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건 좋은 방식이 아니죠.
설령 행사비를 지급했다고 해도 LG 이름을 달고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해준건 재계약을 전제로 그런거지 행사비가 목적이 아니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3/12/05 16:30
수정 아이콘
고생하지 않는 감독이 어디있겠냐먄, 특히 이형섭 감독이나 강동훈 감독.. 최근의 시련들이 참;
힘내시고 두 팀 모두 잘 풀리고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릴비
13/12/05 16:59
수정 아이콘
감독님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안좋은 일도 많았고 마음고생도 심하셨을텐데, 더욱 좋은 일이 있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모지후
13/12/05 17:27
수정 아이콘
IM 창단 초기부터 지켜봤지만 시련이 끊임없이 생겨서 안타깝기만 하고...
지금부터라도 좋은 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감독님 힘내세요.
13/12/05 18:35
수정 아이콘
14일 프로리그 미디어 데이가 기다려지네요.
13/12/05 18:57
수정 아이콘
정말 힘드셨을거같네요..
감독님 행방불명설때 깜짝놀라서....
시련 겪으셨으니 이젠 좋은 일 생기실거에요!!!
IM 롤팀이 제법 선전중인데.. IM 스타2 팀도 선전하길 기대해봅니다~
비참한하늘이빛나
13/12/06 16:48
수정 아이콘
롤쪽은 잘 모르는 저조차도 비아냥의 대상이라는건 아는 IM롤팀이 요샌 선전중인가보군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을 전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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