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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8 17:33
당시 소닉리그따위가 온겜에 나올리가 없다가 아니라 "명예의전당및 과거 스타리그 vod 취급하는 온겜 행동을 보면 온게임이 스타1 리그 열리가 없다"가 주 의견 아니었나요?
14/11/28 18:07
- 게임/유머 게시판에 게시물은 게임 뉴스 게시판의 게시물보다 더 늦게 올라왔습니다.
(게임 뉴스 게시판은 17:08, 게임 게시판은 17:13, 유머 게시판은 17:15에 개재) - 유머 게시판에는 적절치 않고, 게임 게시판의 게시물도 게임 뉴스 게시판과 중복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해당 이유로 두 게시물은 삭제 게시판으로 이동 조치되었습니다.
14/11/28 19:11
유게 스타리그 작성자입니다. 중복이라 지운 건 충분히 이해가 가고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유게에 적절치 못하다는 말은 사족 아닌가요? 유게 감으로는 충분해 보이는데.
14/11/28 22:14
아 저도 삭게가본적이 있어서 그것은 알았는데.. 이런 케이스는 사전 쪽지를 염두에 두고 썼던 댓글입니다. 차라리 글이동이라도 되게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4/11/28 17:42
그냥 소닉님 자비 스폰으로 하는 리그인데 기업 배제하고 진행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죠. 시장성 없는 게임을 성공한 사업가가 열정으로 열고 있는 거니까요.
14/11/28 17:48
그러니까 타종목에는 전혀 적용이 안 된다는 거죠. 소닉 스타1 리그는 그냥 전적으로 소닉님의 희생과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리그죠.
14/11/28 17:45
삭제사유가 게임뉴스에 올라와있다는거 뿐인가요?
보통 보면 겜게, 게임뉴스게시판에 같은 내용이 둘다 올라오는게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좀 이상하네요
14/11/28 17:47
되는데요...
온겜은 소닉님 눈치 좀 보려나요 좀 친하게 지내야 나중에 다른 리그 스폰도 좀 해주고 할텐데 크크크크크 연매출 500억의 위엄 크크크크크
14/11/28 17:58
좀더 구체적인 발표가 나면 알게 되겠지만 온게임넷과 협의에서 방송 송출을 할 모양인가 보네요.
소닉 스타리그가 단순히 소닉님의 열정과 의지가 아닌 다른 원동력을 찾게될지 다음 리그에서 분기점이 될 것 같네요.
14/11/28 18:02
예상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부정적으로 송출이 힘들다고 생각한건 온겜 행보를 보아서 그렇다는거지 스타1리그가 방송되면 절대 안 돼! 이렇게 생각하시는분은 몇 없었죠.
14/11/28 18:03
네 크크 예상은 그렇게해도 마음속 한구석에서는 다들 기대했을테니까요..
저도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되니까 기분이 좋네요 크크
14/11/28 18:03
호가든님의 수익성 예상글이 이런식으로 되돌아올줄이야..
역시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 사업은 성공이죠. https://pgr21.net../?b=6&n=55718 성지순례 가시죠.
14/11/28 18:16
스타 행쇼에서 구색 맞춘답시고 스2 이야기 깔짝거리는 꼬라지가 참 우스웠는데, 이제 스타 행쇼에서는 스1이야기나 하시고 스2 이야기는 좀 빼줬으면 좋겠네요.
14/11/28 18:18
다음주 방송부터 스타1 행쇼로 바꾸고 아프리카 BJ들 근황토크나 준비시키는게 났겠네요
이럴거면 스타2 이야기는 왜 하고있나요 대체 갈수록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네요 온게임넷
14/11/28 18:30
스타2 리그 열지도 않으면서 스타행쇼라고 방송
근데 방송내용의 절반만 스타2 내용이고 나머지는 하스스톤, 히오스 등 블리자드 게임을 다루죠 거기에 스포티비에서 프로리그 모처럼 이슈 메이킹 하면서 인기좀 끌고 있는데 스타2 문제점이 뭐냐 하면서 스타1이랑 비교 시즌5라고 열었는데 역시 내용 절반밖에 할애 안함 스타1 방송을 해서 싫어한다는게 아니라, 온게임넷 스타행쇼로 나타나는 행보가 문제인거죠
14/11/28 18:34
??? 제가 글을 잘 못 읽고있나요.
소닉 스타리그를 온게임넷에서 방영한다는 글 -> 다음주 방송부터 스타1 행쇼로 바꾸고 아프리카 BJ들 근황토크나 준비시키는게 났겠네요 이럴거면 스타2 이야기는 왜 하고있나요 대체 갈수록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네요 온게임넷 이라는 댓글-> 온게임넷의 행보(지금까지 해온 짓들 + 스타 1방송방영)에 정나미가 떨어짐 이게 제 독해가 문제인가요?
14/11/28 18:49
저분이 스타1 방송하는거 자체가지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스타행쇼로 스타2 내용 이야기하면서 살짝 발만 담그면서 결국엔 히오스나 하스스톤 지분좀 가져올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데 스타1 리그를 여니까 차라리 스타1 이야기나 해라 하는거죠 리그 열 마음도 없는 스타2 이야기하지말고
14/11/28 18:51
네 저도 뭐라한다고 이야기 안했는데요.
전 스타 1방송하면 싫어할 사람있을건데라고 생각했었고 역시나 방송한다니 정나미가 떨어진다는 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댓글 달았는데 여기에 어떤 거짓이나, 문제가 있습니까.
14/11/28 19:05
비상의꿈님은 스타1이나 스타1 방송 자체가 아니라 온게임넷에 정나미가 떨어진다는 거고
네오님은 그걸 스타1이나 스타1 방송 자체를 싫어한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댓글을 다니 저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지적하는 겁니다. 밑에서 '스타 1이 싫은지 온게임넷이 싫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 1이 케이블 방송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건 명확히 알겠습니다.' 라고 해놓고 뭐라한다고 이야기 한적 없다고 하시면 안되죠. 네오님은 상대방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14/11/28 19:09
지금까지의 행보에 더해서 스타 1을 방송하기로 한 온게임넷에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하고 계시죠.
더 이상 말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하는데 아니 비상의 꿈님이 쓰신 댓글을 그 내용 그대로 옮겨적었다고 이리 반박하시니 제가 무슨 설명을 더 해야하나요. 위록지마란 사자성어가 괜히 생겨난게 아니겠죠.
14/11/28 18:36
무엇때문에 온게임넷을 싫어하는지는 알겠네요.
스타 1방송한다는 글에 스타 1방송한다니 지금까지 행보에 더해 정나미가 떨어져간다는 댓글을 너무나 명확하게 썼는데, 거기에 스타 1이 싫은지 온게임넷이 싫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 1이 케이블 방송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건 명확히 알겠습니다.
14/11/28 18:42
어떻게든 상대방을 스타1 안티로 몰아붙이려 하나본데, 비상의꿈님이 정말 스타1의 방송 자체를 싫어한다면 스타행쇼를 스타1행쇼로 바꾸라는 얘기도 하지 않았겠죠. 아예 방송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지. 저 댓글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게 아니라 네오님이 멋대로 판단 내리고 있네요. 전 네오님처럼 특정게임 가지고 편가르기 하려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14/11/28 18:48
제가 언제 편가르기를 했고 언제 몰아갔습니까.
아니 위록지마도 아니고 왜 뻔히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이야기한 걸 아 그렇다네요 이야기한걸 이렇게 몰아가시네요. 지금까지 행보에 더해 이번 방송결정보니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이게 어떤 글자로 읽힙니까?
14/11/28 18:37
스타 1방송만으로 정나미가 떨어지는 건 아니겠죠. 말씀하신대로 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위의 본문에 달린 저렇게 명확히 쓰인 댓글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14/11/28 18:58
납득은 진작 하고있는데요.
아 저런 반응도 보일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고 해서 스타 1방송하다니 온겜 정나미 떨어지네 라는 댓글이 다른 정보값을 가집니까? 장발장이 불쌍한 사정에 의해서 빵을 훔쳤습니다. 그 사정을 이해한다면, 안타깝고 사정을 봐서 선처를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다고 훔쳤다는 사실이 훔치지 않았다가 되는건 아니죠.
14/11/28 22:25
태양의임 님// 아뇨 어떤 맥락에서 그런 말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스타1이나 스타 2를 게임 방송국에서 방송하는데 왜 정나미가 떨어지나요? 스타 2를 다시 하면 스타 2팬이 더 좋아하겠죠. 만약 제가 다른 게임 팬이고 스타 2방영으로 그 방송 시간 파이를 못 얻어 그 게임이 방영이 안된다면 아쉬울 순 있겠죠. 그렇다고 정나미가 떨어지지도 않고 남의 잔치판에 정나미 떨어진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다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런 댓글에 제가 문제삼는거죠. 어쩔 수 없다고 누구나 빵을 훔치지는 않습니다.
14/11/28 19:14
저도 윗 댓글이 힘줘야 할곳보다 돈들어오는곳에 신경쓰는 온겜넷이 원망스러워 하는 댓글로 보입니다만, 뉘앙스상 불쾌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오님께서 염려하시는 것 정도의 '미워하는' 감정은 아닐것같아요. 아랫댓글에 쓰신대로 딱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 정도겠네요 그런의도까지는 아니셨을겁니다 기분 푸세요^^;
14/11/28 18:21
용산에서 경기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어 중계진은 그대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중계진은 프리랜서이기는 하지만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은 타방송에서 중계를 하는데 중계진이 계속 가는지 궁금하고 스타리그 역사가 이어지는 대회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14/11/28 18:54
아 그런가요? 전 택신이 방송시작했을때부터 소닉스타리그 우승하고나서까지 쭉 이제는 참가 안한다고 했던 기억만 나서요.
최근에 혹시라도 이에관해 언급한게 있으면 민아님이 들으신게 맞을수도 있어요! 저도 제발 온게임넷 방송보면서 역시택신을 외치고 싶습니다.. 흑흑
14/11/28 18:57
혹시나 해서 덧글로 적는데 스1 불판 게시물에 한글명칭(ex,커맨드 센터=사령부)으로 적는다고 화내시는 분들이 없으셨음 합니다.
벌써 3년전일인데 다굴받았던 일이 아직도 생생해서..
14/11/28 19:01
이건 슈퍼파이트 할때 엄재경해설이랑 김태형 해설도 사령부 해병 탐사정 등등으로 이야기 했던걸 생각해보면 뭐라 하실 분들 없을듯도 하네요
14/11/28 19:06
스1~2를 둘다 하다보면 때때로 커맨드라 부를때가 있고 사령부라 부르게될때가 있게되죠 쿨럭
지금은 한글화가 확실히 되는(스1,2둘다) 추세라 자츰 사령부라 부르게됩니다. 요즘 도는 한글패치에도 사령부라 되있더라구요(...)
14/11/28 19:12
아 공식패치말고 계속 한글패치를 받다보니 [테란 사령부]로 고친 패치는 물론이고 몇몇 패치는 [아비터=중재자][프로토스 관측소]로 고친 패치도 있습니다
http://storycraft.ivyro.net/?idx=900 아 찾았네요 이거인듯 합니다
14/11/28 19:26
스1 게시물에 굳이 스2에서의 명칭을 써가는게 스1 팬들 눈에는 썩 마음에 안들수도 있죠.
스2 팬들 앞에서 스1 용어쓰면 별로 좋아하는 사람 없는거랑 똑같죠. 이건 용어의 호불호가 문제가 아니라 팬덤간의 상징으로서 호불호 문제죠. 서로 싫어하는거 다 알면 피하는게 매너라고 봅니다.
14/11/28 19:47
한창 플레이xp나 스갤에서 눈팅하면서 스2 배울때 봤네요.
스1 용어가 나오면 비웃기 바쁜 사람들이 많았죠. 그리고 여기에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군락님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더라도 스2 팬덤에서 스1 용어만 나와도 싫어하는 분들 꽤나 있죠.
14/11/28 19:49
그사람들 참 못됬네요. 외국 스2방송 안보는건지..영어로 스2보면 커맨드 센터, 서플라이 디폿,마린등이 버젓이 중계되는데 참 속좁은 종자들입니다..
14/11/28 20:27
여기에 같이 활동하는 사람은 스1팬이면서 스2 명칭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죠.
군락님은 여기서 겪은 일을 말하는데 타커뮤니티 얘기 들고오는건 그리 적절하지 않네요.
14/11/29 02:09
타 커뮤니티의 얘기를 들고온건 군락님께 태클을 걸었던 다수의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내보내는가에 대한 얘기와 관련된 겁니다. 어디든 커뮤니티와는 딱히 관련 없어요. 따지자면 pgr에서도 스2팬덤이 스1에 대해서 얼마나 싫증을 내는지도 찾는건 어렵지 않으니깐요. 그 커뮤니티마다 정해진 규정에 의한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국 팬덤 간의 갈등이 핵심인 것이고 용어는 그 갈등에 대한 반응이 표면적으로 나온 것 뿐이죠.
無識論者님도 이미 다른 스2 커뮤니티와 pgr의 관계를 잘 아시는 것 같으니 이 얘기가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14/11/28 23:27
까놓고 말해서 제가 쓰는 명칭에 문제가 있는거같지는 않습니다. 무슨 욕지거리를 써놓은것도 아니구요. 사실 PGR 규정에도 딱히 문제없는데 단지 거슬린다고 사람 하날 그렇게 몰아세우는건 아니라고 봐요. 역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결과죠
14/11/28 19:07
스1 리그 중계 부활은 좋은데 오랫동안 잠잠한 떡밥이었던 스1vs스2 논쟁이 불붙을 조짐이 보이는군요.
사실 이걸 온게임넷을 뭘 탓할 문제인가 싶기는 하네요. 굳이 스2를 무시하네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다른 수많은 중소게임들처럼 게임리그가 하나 생겼네 정도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합니다.
14/11/28 19:09
저는 오히려 인방으로만 가능한 드립들을 못듣게 될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워요
인터넷 방송의 매력이라면 캐스터와 해설이 치는 드립과 만담인데...... 아무래도 TV타면 그게 안나올거니까...
14/11/28 19:15
김캐리씨가 해설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잘 조절할것 같습니다 크크
인터넷 중계에 익숙해져서 예전 "뚫리면 X 되구요"같은 실수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크
14/11/28 19:28
스1 부활로 볼거리가 많아진점은 좋네요. 이제 이참에 온게임넷은 스타행쇼 제목갈고 스2는 아예 언급말고 하고싶은거 하면 좋겠네요. 더 하다간 또 전쟁날 것 같아보여요..
14/11/28 19:49
개인의 열정 하나가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또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일부 댓글은...4년전(스2 자유의 날개 공식 라운칭)부터 시작된 (팬들 사이의) 갈등의 골이 아직도 봉합이 안 된게 느껴지는군요.
14/11/28 19:54
개인적으로 이런 분쟁조차 반가우면 오버인가요... 요즘 lol에만 치우쳐있고 스타 1,2가 거의 사장되는 추세에
이런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너무 반갑네요. 심지어 스1 vs스2로 싸우는것조차요.
14/11/28 21:31
새로 공지사항이 올라왔는데 32강은 소닉TV와 온게임넷 스트리밍에서 방송을 하고 16강 부터는 온게임넷 채널에서 방송을 제작 한다고 하네요. 스타 1스타리그 부활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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