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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7 13:03:26
Name legend
Subject [LOL] TSM, 스크림서 SK텔레콤-EDG 연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59812&date=20150507&page=1

물론 스크림일 뿐이고 현지 도착한 당일에 한 것이긴 하지만 TSM이 한국, 중국 두 팀을 잡을만한 능력은 분명 있다는걸 증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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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 breaking B
15/05/07 13:06
수정 아이콘
스크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랍긴 하네요. 지난 롤드컵 전까진 몇년째 대 한국팀 전패행진을 이어오던 팀이...

내일 MSI가 정말 기대됩니다.
15/05/07 13: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크림일지라도 놀랍네요.
과거 국제대회 때는 시차적응이건 뭐건 한국팀이 스크림에서부터 압도적이었는데 말이죠.
이번 MSI 확실히 긴장하고 봐야할듯 하네요.
페스티
15/05/07 13:33
수정 아이콘
iem우승은 우연이 아니죠.
트릴비
15/05/07 13:40
수정 아이콘
시차적응이니 뭐니 이유야 많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이렇게 대등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즐겁습니다
전소된사랑
15/05/07 13:44
수정 아이콘
TSM 안티에 가깝지만 다이러스 선수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언젯적 다이러스인데
15/05/07 13:47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가 버텨낸다는 얘긴데...그게 더 놀랍네요. 미드랑 봇은 강한 팀이니.
햇여리
15/05/07 13:50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귀국한 임팩트 선수 인터뷰 보니 다이러스가 팀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갱각이나 킬각을 주지 않는 걸로는 북미 탑이라고 느꼈다고 하더군요.
15/05/07 13:54
수정 아이콘
함정식, 베타식스, 뒤짚다, 북미의 페이커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15/05/07 13:55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식 운영을 꾸준히 벤치마크해온 팀이니만큼 갈 수록 힘든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플옵 시즌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경계해야 하는 팀은 TSM이라고 봤거든요. 오늘 올라운 최병훈 감독 인터뷰를 보니 최감독 역시도 TSM전을 더 신경쓰는 눈치더군요.

확실히 SKT쪽에서는 여러가지 악재가 있다보니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SKT 선수들을 믿습니다.
강나라
15/05/07 14: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EDG는 맨날 스크림얘기 나오면 진쪽에 껴있네요. 예전에도 GE상대로 계속 털린다고 하더니만 얼마전 결승앞두고도 GE한테 또 털렸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Not bad.
15/05/07 14:07
수정 아이콘
한국우승은 일단 기대를 접고 봐야겠네요. 설령 지더라도 지난번처럼 크게 욕먹는일은 없길 바랍니다.
안드로행 열차
15/05/07 14:18
수정 아이콘
스크림 결과야 믿을게 못되지만..
싱거운 게임은 안나올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흐흐
15/05/07 14:32
수정 아이콘
SKT 입장에서는 지금 스크림에서 성적을 내기가 힘들고 일단 그냥 본 경기 들어가서 빠른 시간 내에 폼이 올라오길 바라야죠.
일정 망가뜨린 온겜이 진짜 문제고.
15/05/07 14:3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케스파가 문제죠. 크크
15/05/07 14:38
수정 아이콘
스크림이야 변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다만 재밌는 경기가 나오기를 빕니다.
어제의눈물
15/05/07 14:41
수정 아이콘
스크림 결과가 대회 결과를 논할만큼 무게감 있지는 않지만 좋지 않은 뉴스임에는 분명합니다.
도착 당일 가진 스크림이라고 하는데 대회일이 내일임을 감안하면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지길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어쩌면 우리는 2013 롤드컵 OMG전 이후 단 한번도 해외팀에게 진적이 없는 SKT의 패배를 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엔 SKT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 믿습니다.
치키타
15/05/07 14:50
수정 아이콘
진짜 다이러스는 살아있는 화석이네요.
데프톤스
15/05/07 14:55
수정 아이콘
해외팀들이 우승해서 롤드컵때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보고 싶은 마음 반, sk가 압도적으로 우승해서 "설레였냐?"라고 한번 대리만족 하고 싶은 마음 반이네요 크크 기대됩니다 정말
겜알못
15/05/07 15:11
수정 아이콘
EDG 선수들도 어제까지 시차때문에 녹초가 되어있더라구요... 매니저 글 읽는데 다들 정신을 못차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ㅠㅠ sk선수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죠. 큰 대회에서 제 실력을 다 못내는 것만큼 억울한 것도 없으니 하루빨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김정윤
15/05/07 15:43
수정 아이콘
skt 화이팅..
15/05/07 16:08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완승" 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시차부적응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며 무기력증과 소화도 안되는 느낌이 드는 선수들도 있을 수 있는데 적응을 빠르게 해야할텐데 말이죠.
감각유지를 위해 게임은 하긴 해야하고(프로는 하루만 키보드를 손에서 놓아도 타격이 크니깐)
몸은 제정상이 아니고 몇몇 선수들 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TSM이 기본적으로도 절대 밀리는 실력이 아닌데 홈그라운드 이점까지 합쳐져서 이번 MSI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스타트
15/05/07 18: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cj가 부적응 때문에 IEM에서 망했죠.
15/05/07 17:00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불안해 지는건 왜일까요.. ㅠ
15/05/07 17:25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가 욕먹던 시절이 얼마 안된것 같은데 둘을 연파할정도의 실력이었다니.. 대단합니다...tsm skt 둘다 화이팅입니다.
토다기
15/05/07 18:54
수정 아이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 레딧 출처임.
프나틱 : TSM - 1:3 / 0:3
EDG : TSM - 2:3
프나틱 : EDG - 2:3
SKT : TSM - 0:3
SKT : 프나틱 - 1:2
SKT : EDG - 1:1(or1:2)
한국팀의 경우 결승전이후 시간이 없어서 적응도 안된 상태이고 스크림 도중 컨디션상 그만둔게임도 꽤나 있다고 하네요. 또한 SKT는 스크림할때 이지훈 선수가 아닌 페이커 선수가 출전하여 다른팀들이 이지훈선수에 대한 파악을 제대로 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 말로는 EDG 와 SKT 선수들이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인거 같아 보인다고 하고있으며 현재 TSM 성적이 제일 좋으며 우승후보 1위라고 합니다.

인벤에서 더 자세한걸로
15/05/07 19:52
수정 아이콘
레딧에 이런글 없다는데요? 낚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SKT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애먹는건 어느 정도 사실인 듯 해서 좀 걱정되네요.
15/05/07 19:12
수정 아이콘
레딧이나 트위터 읽어보면 SK 선수들 되게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 케스파의 환상적인 일정 짜기로 쉴 틈이 없네요 SK 선수들은
15/05/07 20:04
수정 아이콘
TSM빼곤 다들 원정이라 컨디션 안좋은건 마찬가지죠...
15/05/07 20:11
수정 아이콘
케스파 개스키 ㅠㅠ
무지방.우유
15/05/07 22: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젊을때 시차적응을 더 쉽게한다지만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롤챔스 일정 너무했어요
길바닥
15/05/07 22:33
수정 아이콘
TSM! TSM! TSM!
근성러너
15/05/10 11:03
수정 아이콘
이래야 우리 TSM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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