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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1 17:01:48
Name 핑크솔져
File #1 Screenshot_20230811_170325_Samsung_Internet.jpg (1.21 MB), Download : 90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미용실 예약시간 7분 늦었는데 노쇼?.jpg


노쇼가 오죽 많았으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면서도

7분이면 그래도 괜찮지않나 싶기도 하고요

막상 시간 맞춰가도 이전 손님 마무리안되면

더 기다리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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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7:03
수정 아이콘
국룰... 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10분이 지나면 취소됩니다" 라고 하지 않나요?
7분만에 노쇼 처리하는 건 너무 한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손놈 너 꼬투리 하나만 잡혀봐라 - 내가 서비스 거부한다!'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100% 주인의 권리니까 주인을 응원합니다.
다만, 저라면 저 미용실 이용은 못 하겠네요...
카마인
23/08/11 17:11
수정 아이콘
이용없는 응원 크크크
맥핑키
23/08/13 15: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7분 늦는다고 연락을 했어야죠
마블DC
23/08/11 17:04
수정 아이콘
1분이라도 늦으면 미리 알리는게 당연..

약속 밥 먹듯이 늦는 사람들이 예약 시간 안지켜요
23/08/11 17:05
수정 아이콘
플마 10분은 국룰 아니었나요
개인정보수정
23/08/11 17: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약시간 만큼 비워져 있을건데 굳이 노쇼 처리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음.
노쇼에 트라우마라도 있으신가 크크
잠이오냐지금
23/08/11 17:0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진짜 질릴때로 질린거죠 크크크
23/08/11 17:05
수정 아이콘
연락도 없이 늦으면 감수하긴 해야죠.
그리고 7분 늦어서 허겁지겁 갔으면 7분보다 더 늦었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리고 저딴식으로 5분 10분 15분 늦는 사람들한테 질려서 아예 그런 사람들은 오지말라는 스탠스인거 같은데
마음에 들면 시간 엄수 하면서 미용실 가는거고 마음에 안들면 아예 안가는거죠.
23/08/11 17:06
수정 아이콘
늦을것 같으면 미리미리 전화하는게 좋고.
손님이 늦으면 업장에서 전화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고,
10분 안쪽 늦은걸 노쇼로 취급하는 건 조금은 아쉽고 하네요.
콘칩콘치즈
23/08/11 17:07
수정 아이콘
노쇼는 노쇼같긴한데요.
리얼월드
23/08/11 17:07
수정 아이콘
미리 돈을 받은것도 아니면...
주인도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정말 지각이 싫은듯...
23/08/11 17:07
수정 아이콘
업주가 맨 마지막에 "서로 평등한 관계지, 갑을 관계가 아닙니다" 라고 썼는데....왜 저는 업주가 갑질하는 느낌일까요 흐흐흐
23/08/11 17:16
수정 아이콘
내가 약속 어긴거지만 내가 손님이니 니가 참아야지라면 그게 갑질이죠.
아롱이다롱이
23/08/11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미용실 이용할땐 전화부터 해보고 가는데.. 본인이 예약을 했고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것 같으면 전화라도 미리 해줬어야
지구 최후의 밤
23/08/11 17:08
수정 아이콘
전화 한 번 하지 그랬수.
스토리북
23/08/11 17:08
수정 아이콘
2시간 + 돈 + 손님 날리면서까지 싫다고 하는 거니까... 진짜 질렸나 보네요.
샤르미에티미
23/08/11 17:09
수정 아이콘
뭐 자기 주관이라는데 알아서 할 일이고, 제 기준에는 저렇게 공지를 해놨으면 애초에 갈 생각을 안 할 것 같네요. 미용실까지 피곤하게 갈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근데 공지 모르고 갔는데 저런 식이라면 내 잘못 있는데 짜증은 난다 비슷한 입장일 것 같긴 하네요. 애초에 안 늦게 가겠지만 저런 상황일 때 주인의 입장이고 내가 늦었으니 존중 존중 반성 반성 이럴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3/08/11 17:09
수정 아이콘
서로 평등한 관계가 아닌데 평등해질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죠.

어느 정도로 갑질을 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거지. 고객은 갑이 맞아요. 선택권은 고객에게 있는데요
데로롱
23/08/11 17:35
수정 아이콘
사장이 돈에서 자유로우면 쌍방에 있긴 하죠..
23/08/11 17:09
수정 아이콘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특 : 늦을거 뻔히 알면서 상대방한테 말 안해줌
남의 시간은 공공재 취급이죠 크크

장사하는 사람이 을이니까 참고 봐주는거지..
23/08/11 17:12
수정 아이콘
잘잘못을 떠나서 강한 자의식을 드러내는 공지가 있는 영업장은 안 갑니다.
진짜로대머리아님
23/08/11 18:25
수정 아이콘
넘무넘무 맞는 말씀
Blooming
23/08/11 17:12
수정 아이콘
업주 입장이 다소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 막상 시간 맞춰 가도 이전 손님 마무리 안 되면 더 기다리는 경험을 은근히 자주 하게 되는걸 생각해보면 노쇼처리에 동의할 수는 없네요.
23/08/11 17:13
수정 아이콘
손님이 미리 연락도 안하고 그런 게 잘한 건 아닌데 7분정도는 그래도 봐줄 법 한데
진짜 한 번 걸려봐라. 뭐 이런 생각이었나보네.
유유할때유
23/08/11 17:14
수정 아이콘
시간 맞춰가도 앞사람 시술 안끝나서 10분 넘게 기다리는경우도 종종 있긴하죠
Mephisto
23/08/11 17:14
수정 아이콘
"앞사람 오래걸리면 당연하게 기다리라고 할거면서"
그걸 막을려고 컷하는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하는건가......
23/08/11 17: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몇분씩 시간 약속 못지키는 사람들 자체가 이해안가서 원장 마인드에 가깝긴 합니다. 저기 댓글들 나온대로 늦으면 연락이라도 할수 있는거구요.

근데 막상 장사하는 입장에서 저러긴 쉽지 않을텐데 성격이 이상하다고 할 정돈 아니니 실력이 있다면 오히려 믿음직한 업장 일수도
23/08/11 17:14
수정 아이콘
연락 없이 노쇼인데 고까우면 안 받을 수도 있죠 뭐.
Easyname
23/08/11 17:16
수정 아이콘
자유긴 한데 가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레드빠돌이
23/08/11 17:17
수정 아이콘
[1인]샵을 할 수 밖에 없는지 알것 같네요
에바 그린
23/08/11 17:18
수정 아이콘
근데 제 경험상 99%의 미용실은 미리 예약하고 가도 10~20분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좀 야박한거같기도 하네요.

물론 저기 본문에 미용실 업주분은 칼같이 시간 다 지키는분이라면 해당 안되겠지만요.
Jedi Woon
23/08/11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해야 진상 걸러질 확률도 높아 집니다.
저런 컨플레인 조차 막고자 한다면 미리 미연락 5분 초과시 자동 노쇼 같은 문구도 넣어야죠.
칠리콩까르네
23/08/11 17:21
수정 아이콘
장사 쉽게 하려고 하네요.
하아아아암
23/08/11 17:28
수정 아이콘
좀 쉽게하면 안되나요 크크크
23/08/11 18:13
수정 아이콘
쉽게해서 벌리는 수준으로 자기가 만족한다면 굳이 어렵게할 이유가
아스날
23/08/11 17:25
수정 아이콘
1,2분 아니고 7분이면 늦은쪽이 미리 연락해서 양해를 구해야죠..
마찬가지로 미용실도 앞 손님때문에 시술을 늦게하면 미리 양해를 구해야되고..
폰지사기
23/08/11 17:25
수정 아이콘
손님이 전화라도 했으면이란 생각과
업장에서도 전화 한번은 해 줄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서로 너무하다
이명준
23/08/11 18:50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세상 참 팍팍하네요
23/08/11 17: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맨날 5분씩 늦긴 하는데 정시에 가도 정시에 시작을 안해주다보니 그냥 늦을거 같아도 딱히 서두르지 않게 되더군요
근데 1인샵은 좀 의외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3/08/11 17:28
수정 아이콘
가는중이에요 라는 연락을 했냐 안했냐가 문제죠 뭐
아무 연락 안하고 늦으면 오는지 안오는지 알수가 있나..
메펠마차박손
23/08/11 17:28
수정 아이콘
노쇼하면 안되긴 하는데... 공지 말투가 너무 가고 싶지 않게 싸놨네요
23/08/11 17:29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잘못한건 맞는데 저는 좀 가기 불편할 것 같네요.. 크크크 뭔가 제가 실수할까 무서울 것 같아요..
드미트리비볼
23/08/11 17:30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 경험이 있네요. 예약 시간 30분 전에 미용실에서 전화왔는데.

(미용실-A, 저-B)

A "담당 디자이너가 일이 생겼다"
B "알겠다. 다른 디자이너로 바꿔달라"
A "그건 힘들다. 오늘은 취소하고 다음에 예약해 달라"
B "준비 다 끝내고 나가려는데, 30분전에 갑자기 취소하라는 게 말이 되나.아무런 대안도 없이 취소 전화를 하나"
A "담당 디자이너가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다"
B "알겠다"
A "그럼 취소하겠다"

글로 적다 보니 짧긴 한데, 대응이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참고로 죄송하다는 말도 한마디 없었습니다.
커트만 할 거니까 다른 선생님으로 해달라 라고 두 어번 얘기했는데도 '바쁘다, 취소해라' 만 반복했습니다.
결국, 알았다고 하니까 "네. 취소하겠습니다" 이러고 끊는데 열이 뻗치더군요.
리뷰를 적고 싶어도 영수증 인증을 해야 해서 하지도 못하고...바로 미용실 갈아탔습니다.
23/08/11 23:07
수정 아이콘
얼탱이없네요...
23/08/11 17:31
수정 아이콘
미리 전화하면 편의 다 봐주던데
판을흔들어라
23/08/11 17:31
수정 아이콘
앞사람 안 끝나서 기다리게 되면 무료로 해줄까요? 아니면 금액 깎아줄까요?
23/08/11 17:32
수정 아이콘
너무 팍팍한것 같은데
업주가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이런 결정을 내려도 수긍할수밖에 없네요..
23/08/11 17:3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분 말대로 7분이었다면 주인의 유도리가 좀 부족한게 맞으나, 저는 절대 7분일리가 없다고 봅니다.
저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인터넷에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줄여 이야기하는 것을 여러번 봐와서....
아이슬란드직관러
23/08/11 17:40
수정 아이콘
집에서 출발한 시각이 예약시간 7분뒤였다거나...
23/08/11 17:51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써있지 않나요? "묭실 7분 늦어서 허겁지겁 달려갔더니". 집에서 7분 늦은채 뛰어갔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는 한 20분 정도 늦지 않았을까요?
23/08/11 17:38
수정 아이콘
에효... 도착시간 보고 늦을꺼같으면 5분 10분전에 미리 전화하는게 예의죠.. 전화한통했으면 당연 기다려주겠죠 10분 그게 뭐라고
23/08/11 17:38
수정 아이콘
7분은 쵸큼...
데비루쥐
23/08/11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매번 가는 1인샵 미용실이있는데 예약하면 당일 아침에 전화와서 개인사정땜에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여러번 받았었는데 어느날 제가 잠들었다가 예약시간 8분후 전화드리고 집앞이니까 5분후에 도착할수 있다하니까 칼같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탑클라우드
23/08/11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늦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보통은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는 편인데,
늦는 사람들은 항상 늦더라구요. 일단 늦어도 미안한 마음이 안 드는 것 같아 보이고.
조금 늦을 것 같으면 미리 늦는다고 얘기하면 보통 다들 이해해주죠.
트리플에스
23/08/11 17:39
수정 아이콘
아쉬우면 중이 떠나고 안가야죠...
수리검
23/08/11 17:40
수정 아이콘
가게측 사유로 1분이라도 손님 기다리게 되면 200% 환불
이런거 같이하면 인정합니다
마리오30년
23/08/11 17:43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도 정말 칼같이 시간을 지킨다면 인정하겠는데.. 예약제 시스템인곳중에 정시 전에 도착해도 10분~15분 이상 밀리는건 기본이던데요. 미안하다는 얘기도 별로 없고
23/08/11 17:46
수정 아이콘
10분~15분 밀리는게 보통 본문의 고객들 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요
23/08/11 17:43
수정 아이콘
저런 지각하는 마인드 마음에 안 드는게 7분 늦었으니까 저분한테 머리 잘라드리는 대신 7분시간 만큼 머리 자르는데 시간 덜 쓴다고 하면 가만있을까요? 충분히 서비스 제공 거절할만하다 봅니다.
23/08/11 17:43
수정 아이콘
저 경우에 업주가 '돈+고객' 둘 다 감수하고 하는거니까 뭐 어쩔 수 없지요.

업주가 손님 가려받겠다면 저는 그것 역시 권리라고 봅니다.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도 보호받아야죠.

물론 손님인 제 입장에서 저런 경우라면, 그냥 다음부터 다른 미용실로 갑니다.
강아랑
23/08/11 17:44
수정 아이콘
미리 예약금 받았으니 노쇼로 예약금 꿀꺽하는거겠죠
우울한구름
23/08/11 22:37
수정 아이콘
예약금 얘기가 있나요?? 있었으면 썼을 거 같은데
고베짱이
23/08/11 17:45
수정 아이콘
지각에 관대하네요
늦으면 전화 좀 해주세요
Valorant
23/08/11 17: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미용실은 회전률 높이려고 잘되는데도 30분씩 쪼개기 예약받고 막상 도착하면 다른 손님 머리 해주느라 20분 넘게 의자나 뒷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는 경우들을 문제삼이야 할 것 같은..
머리 잘해주는 미용사니까 감내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구조..
23/08/11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자영업자 힘드네요 크크
7분이라 봐주면.. 10분,15분 늦은 손님은요? 크크 그러다가 뒷손님 밀리고 하는겁니다.
2시간 미용시간 잡으면 15분정도 휴식 + 다음 손님 준비시간 할텐데 저런 손님들이 다까먹는거죠.
23/08/11 17:49
수정 아이콘
남의 실수에 엄격한 사람이 대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에는 관대해지던데
아마 예약하고 온 손님이 기다리는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듯
Peter Pan
23/08/11 17:50
수정 아이콘
노쇼처리: 이해감
공지: 마주치기 싫은 스타일이시네
라라 안티포바
23/08/11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고급 미용실을 안가서 모르겠지만
미용실 예약하고 가도 한참 늦는거 너무 많이 당했기 때문에
좀 이해가 안가네요.
23/08/11 17:52
수정 아이콘
본인 맘이죠.. 망하는것도 시장논리대로 가는거고
23/08/11 17:52
수정 아이콘
7분늦은게 아닐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23/08/11 17:52
수정 아이콘
이건 괜찬겠지 하며 미리 전화 안 한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일정이 어그러질 수 있죠
약속을 제때 못 지킬것 같으면 [미리]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모두 아무일 없이 서로 배려한다고 봅니다
코인언제올라요?
23/08/11 17:54
수정 아이콘
예약금 냠냠
23/08/11 17:54
수정 아이콘
미용실은 늦으면 연쇄적으로 밀리니까 웬만하면 시간지켜주는게 좋죠. 늦으면 전화해서 좀 알려주고요.
근데 그거 감안해도 미용실은 빡치는게 제 시간에 가도 10분20분 기다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살짝 늦으면 늦었다고 뭐라하죠 크크
Extremism
23/08/11 17:55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약속 안 지키면서 연락도 안하는 분들 여기만 봐도 많네요. 꼴불견임
23/08/11 18:27
수정 아이콘
노양심맨들 크크
23/08/11 21:04
수정 아이콘
늦는다고 말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싶은.. 뭐 손님이든 친구든 5분 10분 늦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뉴럴클라우드
23/08/11 17:55
수정 아이콘
대기 절대 없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저정도로 공지할 수도 있다보는데, 그정도로 예약관리 철저하게 하는 사람은 딱 한명 봤습니다.
도발제트어퍼
23/08/11 18:00
수정 아이콘
글쓴사람이 7분 늦은게 메인 원인이 아니라
동일인이 이전에 노쇼하고나서 예약 변경한거 벼르고있다가 오니깐 노쇼취소 통보했을지도?
업주가 2~3시간 고객을 위해 집중해서 일하고 약속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다면 예약시간 넘으면 전화한통 해봤을텐데 그것도 없이 7분 늦은걸로 바로 취소 처리 한거면 그것도 좀 빡빡해보임
유료도로당
23/08/11 18:00
수정 아이콘
7분이 사실이라면 저 미용실이 이상한 대처를 한게 맞죠. 7분이 사실이 아닐가능성이 있지만...
조메론
23/08/11 18:01
수정 아이콘
코리안타임은 언제쯤 없어질런지..
늦을거 같으면 무조건 연락해야죠

뭘 잘했다고 인터넷에 글 올린거지
우리는 하나의 빛
23/08/11 18:02
수정 아이콘
'내가 손님이고 갑'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럴 수 있는거고, 업주의 글에 동의합니다. .7분갖고? 그 말 그대로 돌려줘야죠. 그 7분 빨리 오는 게 그렇게 힘들었는지.
제가 볼 때는, 지각해놓고 진상부리는 사람이 오죽이나 많았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1 18:05
수정 아이콘
7분뒤 출발한거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네요
7분 늦어서 달려갔다..
23/08/11 18:06
수정 아이콘
제가 미용실 관련업에 있었던 기반경험으로 생각해보면
7분 늦은게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7분이면 미용실이 장사 못하는거고 보통 저런글 적은정도의 상황이면 최소 15분-20분으로 봅니다. 이정도면 크거든요. 여차하면 남자 컷트손님 하나 더 받으수 있으니까요
트윈스
23/08/11 18:08
수정 아이콘
7분이 아니자너..
키르히아이스
23/08/11 18:09
수정 아이콘
7분만 늦은거면
미용실 잘못은 아니지만 저는 안갈것같네요
다레니안
23/08/11 18:16
수정 아이콘
절대 7분 아니죠.
제목 보세요. 이미 예약시간 7분 넘어서 출발입니다. 크크크크
23/08/11 19:34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
마음속의빛
23/08/11 18:17
수정 아이콘
이미 7분 늦은 상태에서 허겁지겁 달려갔다는 의미 아닐까요? 그럼 10분 늦었을지 15분 늦었을지 글쓴이만 알고 있겠죠.
저런 식으로 자기 변호하는 글에 어느 정도 과장된 내용이 있을지 알 수가 없네요.
너부리야놀자
23/08/11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7분 늦었다. 그래서 허겁지겁 갔다. 그러면 더 늦었겠죠..
허겁지겁 갔더니 7분 늦었다면 또 모르지만..
목민심서
23/08/11 19: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래 댓글을 보면 7분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할 때 댓글단거 보면 우선 본문에는 7분 늦어서 미용실 도착한거로 보이긴 하네요. 그게 팩트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콩순이
23/08/11 18:26
수정 아이콘
병원 진료 1시간늦으면 접수 취소 된다고 알려도 왜 취소 했냐고 따지고 드는게 부지기수인데....
진짜로대머리아님
23/08/11 18:3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가시돋친 공지 보니까 까다로운 사람 같아서 후달려요
ArchiSHIN35
23/08/11 18:38
수정 아이콘
그냥 안가면되지 이런 걸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는게 더 이해가 안됨
지나가던S
23/08/11 18:48
수정 아이콘
7분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8/11 21:06
수정 아이콘
저도 애매하게 7분?? 앞에 자리 하나가 빠진거 아닌가 이 생각 들더라고요.
23/08/11 18:52
수정 아이콘
미용실 문제야 하나도 없어 보이고
글쓴이는 민폐 갑질의 최전선에서 싸우네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건 사람으로 안 봅니다
왕립해군
23/08/11 19:15
수정 아이콘
반대로도 적용되면 오케이죠.
일면식
23/08/11 19:25
수정 아이콘
보통 10분 늦으면 취소로 하기 때문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머리 안 자르고 10분 대기타도 별 불만이 없는겁니다.

저렇게 1분 늦으면 바로 노쇼라 할꺼면,
1시에 예약 한 사람이 1시 1분에 시술 시작안하면 클레임 걸어도 할 말 없죠.

미용실 예약 시간 딱 지켜서 시작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노쇼 기준만 딱 지키면 그게 이상한거죠.
오렌지 태양 아래
23/08/11 19:47
수정 아이콘
사장이 모든 손님에 대해 정시 시작만 준수한다면

전 사장님 응원합니다

사장님 저정도로 프라이드 강한 사람이면

당연히 반대의 경우도 지키겠죠???

그게 아니라면....뭐...

출근시간논란도 그렇고

노 유도리를 선언하는 순간 본인도 노 유도리 감강해야죠

모든건 [내로남불]이 문제죠

지금 댓글만 봐도.... 참...
아니아니
23/08/11 21:02
수정 아이콘
공지에서 사장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절대로 가기 싫은 가게.
23/08/11 21:10
수정 아이콘
미용실이 야박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기 사업이니 주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늦는데 연락 안하는 사람은 극혐입니다. 살다보면 얼마든지 늦을 수 있죠. 근데 늦으면서 연락 안 하는건 극혐입니다.
23/08/11 21:19
수정 아이콘
학교수업 7분 지각해서 지각 처리햇다고 따질 사람들이 많네요
CastorPollux
23/08/11 22:00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크크크크 7분이면 많이 늦은 거 아닌가요?
관대한 분들 많네요 크크크크크
신사동사신
23/08/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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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7분이었을까? 하는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23/08/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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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에만 문제가 없으면 저런 태도 유지하는게 장사하기가 편하죠
23/08/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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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안 오면 늦은 거죠.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는 가게의 선택인 거고요.
종말메이커
23/08/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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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은 업주 마음이다라는게 일반적 여론이면서
이런건 또 저 사장 이상하다 저 가게 안간다네요
자기가 대상이 된다 생각하면 기분나쁘긴 하겠죠
23/08/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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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잘못없다싶네요
반니스텔루이
23/08/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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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치과는 항상 예약시간 + 최소 15분 이상은 대기 타야 되서 엄청 여유롭던데 크크
23/08/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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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용실은 예약하고 가서 기다린적이 없는데 신기하군요 앞뒤 타임 다차있어도 정시에가면 바로 깎아주던데
분쇄기
23/08/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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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간 약속 엄수파라, 노쇼라고 봅니다. 그리고 7분 늦은 게 아닐 겁니다.
그레이파스타
23/08/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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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이런 가게가 늘어날거고 정시에 시작하는 것도 늘어날거예요.
다시마두장
23/08/12 09:24
수정 아이콘
약속시간에 늦는 걸 '국룰'이라고 표현하는게 언짢긴 한데 일반적으로 장사는 손님 본위로 하는 게 요령이라고 하죠.
물론 저렇게 해도 장사가 잘 된다면 주인장이 알 바 아니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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