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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0 13:37:28
Name 우주전쟁
File #1 nike_logo.jpeg (82.7 KB), Download : 22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최초의 나이키 로고
https://pgr21.net./humor/488665 삭게로!


1971년 나이키에서 회사 로고를 만들려고 학생 하나를 고용합니다. 시간당 2달러 주기로 하고요. 당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던 학생이었던 캐롤린 데이비슨이 35달러 받고 위 사진에 나와있는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저 로고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17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녀는 나이키가 기업공개를 했을 때 나이키 주식 500주를 추가로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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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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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3:39
수정 아이콘
35달러만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주식 500주를 주긴 줬네요.
及時雨
해시 아이콘
23/10/20 13:46
수정 아이콘
오... 얼마에 팔았을까
raindraw
해시 아이콘
23/10/20 13:47
수정 아이콘
500주라도 받아서 다행이네요. 진짜 기가막히게 성공한 로고인데 말입니다.
김연아
해시 아이콘
23/10/20 15:47
수정 아이콘
기가막히게 성공한 정도가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로고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흐흐흐.

이거 다음으론 애플 정도가 생각나고요.
내년엔아마독수리
해시 아이콘
23/10/20 13:47
수정 아이콘
지금 가치로 7천만원 정도인 거 같은데 저 로고의 가치를 생각하면 억울하긴 할 듯
handrake
해시 아이콘
23/10/20 13:55
수정 아이콘
저 로고의 가치는 브랜드값이 대부분일겁니다.
동일한 로고가 이름없는 회사의 로고였다면 아무 의미도 없었겠죠.
일간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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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3:5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또 너무 이쁘지 않나요 크크
김연아
해시 아이콘
23/10/20 15: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진짜 잘 만든 로고 입니다.

나이키 성공에 일의 단위 퍼센트 지분 정도는 있다고 봐요.
handrake
해시 아이콘
23/10/20 17:23
수정 아이콘
잘만든건 맞죠. 다만 디자이너가 억울할건 없다는 의견정도로 봐주심이.... (따로 주식도 좀 챙겨줬고)
산밑의왕
해시 아이콘
23/10/20 16: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포트폴리오에 "나이키 로고 디자인" 한 줄 써 넣으면 취업은 걱정 없지 않았을까요 흐흐
네이버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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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4:21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 반지도 받았다고 합니다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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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14:46
수정 아이콘
나이키가 진짜 브랜딩을 잘한게 저 로고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거같아요.
우주전쟁
해시 아이콘
23/10/20 14:50
수정 아이콘
"부자도 살 수 있고 가난한 자도 살 수 있는~" 뭐 어쩌고 그런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liten
해시 아이콘
23/10/20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71년 기준으로 500주를 지금까지 갖고 있었으면 얼마일까요? 액분은 무조건 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찾아보니 나이키는 현재까지 액면분할을 1:2로 총 7회 했으니 당시 500주면 현재 64000주의 가치네요. 지금 나이키 주가가 대충 100달러니 640만달러군요. 현재가로 봐도 엄청 큰액수(?)는 아니군요
인민 프로듀서
해시 아이콘
23/10/20 15:32
수정 아이콘
swoooooooosh
유유할때유
해시 아이콘
23/10/20 15:58
수정 아이콘
나이키 그 자체인데 크크크크
김삼관
해시 아이콘
23/10/20 16:06
수정 아이콘
와..
선플러
해시 아이콘
23/10/20 17:38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다
다시마두장
해시 아이콘
23/10/20 18:28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에 정말 열심히 따라그렸죠 크크
더존비즈온
해시 아이콘
23/10/20 18:47
수정 아이콘
전설의 시작
55만루홈런
해시 아이콘
23/10/20 20:13
수정 아이콘
저 로고가 미쳤죠 간결한데 간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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