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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17:03
저는 그래서 의논 없이 사드렸는데, 진짜 닦기 힘든 유리컵등이 새거처럼 깨끗이 닦입니다.
그래도 4번의 이유로 잘 안쓰시는건 어쩔수 없음... 아무리 설명해도 그래도 돈 아낀다고.....
23/11/05 17:09
주변 친구들 반응보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몸 편하고 시간 아낄수 있고 생각보다 깨끗하게 닦인다. 하지만 가격 빡세고 은근히 부피커서 주방 좁아짐. 대개 아기 낳고 워낙 몸이 힘드니까 식세기 사는 테크로 가던데...
23/11/05 17:56
아직은 그래도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건조기>식세기 같아요. 식세기는 굳이 따지면 의류관리기랑 비슷한 수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식세기도 한번쓰기 시작하면 절대 못 끊는다에 한표 크크
23/11/05 21:25
있는 게 너무 당연하게 여겨져서 이런 류의 글에서 언급도 안 되는 '전기밥솥' 이 실질적인 원탑 아닐까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요사이는 TV 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있어서 TV의 위상이 옛날 만큼은...... 뭐 그래도 큰 화면이라든가 그 밖의 다른 가전으로 아직은 대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순위가 크게 밀릴 것 같진 않지만요.
23/11/05 17:58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설치 조건이 까다로워서 전월세 집에선 쓰기 어렵다는 거(그나마도 요즘 신축이면 다 규격장이라 쉽지만...)가 걸리지,
일단 설치하면 기름기 둥둥 떠다니는 후라이팬이나 오븐 트레이도 무섭지 않게 됩니다. 해먹는게 요리보다 설거지가 귀찮았던 입장에선 전자레인지, 배달로 때우던 상황에서 한 번 더 해먹게 되더군요.
23/11/05 18:04
설거지 귀찮아서 쓰긴 하는데요
솔직히 잘 닦인 건지는 알 길이 없던데요 크크 적당히 더러운 그릇은 사실 싱크대에서 물로만 헹궈내도 이게 깨끗한 건지 더러운 건지 육안으로 구분이 안됩니다. 식기세척기 결과물도 마찬가지네요.
23/11/05 19:24
옛날 식세기는 진짜 좀 별로긴 했습니다. 제 어릴적에 한번 들여놨다가 성능이 영 별로여서 버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요즘 다시 어머니께서 들여놓으려고 하시긴 하던데 주방에 공간이 없어서 리모델링을 해야되나 하시더군요.
23/11/05 19:36
식기세척기는 굳이 단점을 찾아야된다면 전용세제를 강요당하는데 저렴한 일반세제 쓰는사람입장에선 그 비용이 은근 커보이는게 크지 나머진 상위호환이죠.
23/11/05 21:44
씽크대에 빈 그릇이 있는 걸 싫어하고 설겆이 좋아해서 있어도 잘 안 사용하네요.
4인기준 나오는 그릇양이 얼마 되지도 않구요. 손님와서 개수대가 가득 찰 경우에만 가끔 사용합니다
23/11/05 22:37
첨에는 모르고 코팅팬도 넣었는데 많이 상하더군요.
세제에 연마제?가 섞여있어서. 스텐도 기스가 많이 나지만 그냥 쓰고 있습니다. 코팅펜은 이제 안넣고 있네요.
23/11/05 22:54
전 쓰기 시작한지 15년 되었네요.
처음 산건 수명 다해서 한번 바꾸었고요. 처음 샀을 때 열심히 주변에 추천했을 때 안 넘어오던 친구들도 지금은 다들 쓰고 있네요
23/11/06 10:53
저도 30년전 집에서 산 식세기는 영.. 다만 얼마전에 산 식세기는 너무 좋습니다. 사실 시간이야 매일 10분정도 아끼는거긴 한데.. 건조까지 잘해주니..
23/11/11 22:17
써보면 없이는 못삽니다
6인용은 그냥 싱크대위에 좁은공간에 놓으면 됩니다 (사진의 식세기는 12인용) 6인용으로 금방금방 돌리면 쌓을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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