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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9:43
떡볶이 비주얼이 할렐루야네요
뒤에 저거는 빈대떡은 아닐꺼같고 구운호떡같은데 한국인 아니어도 한두번만 먹어본 사람이어도 혹할 비주얼이긴 하네요
23/11/06 19:44
실제로 교회 생활에서 식사나눔/공동식사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요즘의 교회 문화권에서는 그런 문화가 축소되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다소 아쉽기도 하고요.
23/11/06 20:23
대딩시절 중국에 있을 때, 선교사님 댁에 가서 저런 은총 받았었죠. 크… 그립습니다… 당시 잠깐 뵈었지만.. 선교사님과 사모님 꼭 다시 뵙고 싶어요. 공안의 감시에 큰일 당하시지 않았는지 ㅜㅠ
23/11/06 21:51
그때가 사드배치 전의 일이면 지금이면 한국에 계실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는 사드배치 후에 사실상 한국으로 추방된 상황입니다
23/11/06 20:4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세요 아멘 뭐가 많이 생략된 거 같다면 이게 맞습니다
23/11/06 21:54
미국인들에게 어설픈 한국음식이 아닌 진짜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면 한인교회를 가라고 꼬시면 되겠군요
냉동김밥이 아닌 진짜 김밥을 먹을수있다구!!
23/11/06 23:29
전에 파리에 잠시 있을 때 거기 한인교회 아주머니들이
바게트에 샌드위치 싸준 것도 겁나 맛있었습다. 별거 안 들었는데 간이 아주 입에 짝짝 붙어요.
23/11/07 01:11
일본 살 떄도 여호와의 증인이 한국인들 많이 거주하는 곳에 맨날 와서 벨누르고 교회나와라 설교를 하는데 진짜 짜증나 죽겠더군요
낮에 모르는 사람이 벨누르고 교회오면 맛있는거주고 뭐 회화수업도 해준다면서 오라고 하는데 진짜 매일 옵니다 NHK돈 받으러 오는 아저씨랑 교회사람들이 매번 낮에 낮잠자고 있으면 벨누르고 두둘기고 짜증나게 해서 진짜 외각지역으로 그냥 이사를 갔는데 너무 할정도로 사이비 종교들이 찾아와서 진짜 짜증나게 하더군요 문 닫을려고 해도 발 집어넣고 쑈하는데.... 아니 왜 외국까지 와서 여호와의 증인을 홍보를 하는지...
23/11/07 01:28
심지어 노인분들 많은 교회를 가면, 아주 옛날 음식들(직접 담근 식혜나 뒷마당에서 직접 딴 단감으로 만든 곶감)도 먹을 때가 있어요.
23/11/07 04:30
예전에는 한국음식을 정말 구하기 힘들었어서 큰 메리트였는데 요샌 미국 중도시 정도만 돼도 구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예전엔 정말 교회 안다니는 한국 사람이 거의 없고 모든 한인사회가 교회중심이었죠
23/11/07 05:18
맞아요 위에분 말씀대로 예전에는 원래 한인사회가 교회중심이였죠. 신앙심을 떠나서, 그냥 사람만나는 장소중 하나였거든요. 지금이야 외국에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인터넷이나 이런걸로 다른 장소들을 통해서 만나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외국에 나가서 살면 교회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신을 믿어라 라는게 아니라 여전히 사람들 쉽게 만나는 장소라서.
23/11/07 13:11
김밥 : 2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떡볶이 : 3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잔치국수 : 술 취하면 한번 먹으려나?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론 안 먹음. 파전 : 누가 사주면 한젖가락 할까말까 생각보다 저같은 사람 많던데, 미국가면 좀 달라지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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