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4 00:50
카더라 이긴 한데 빌게이츠도 엄마찬스였다는 썰이 있습니다. 물론 뒤에 키운 건 본인이었지만....
IBM중역이 pc운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빌게이츠엄마가 우리집아들이 소프트웨어하우스하는데 한번 만나보실래요 해서 주선해줬다고. 그때 빌게이츠답지 않게 정장차림으로 미팅에 갔다는 썰이 있습니다. 참고로 빌게이츠가 나온 사립초등학교에는 그당시 대학교에나 설치될 법한 미니(?) 컴퓨터가 있었다고 합나다. (이때가 70년대)
24/02/24 01:49
마이크로소프트 급은 아니라도 일정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 기업 공개를 한 + 소규모의 지분으로 지배구조 확립한 기업의 창업주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케이스도 '엄청나게' 많나요?
24/02/24 02:15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컴캐스트, 델, 타이슨이 있군요. 리스트업해보면 '엄청나게' 길어질껍니다. 그리고 소규모 지분으로 지배구조를 확립한다거나 하는 건 미국에서는 범법행위일 가능성이 높고요.
24/02/24 01:19
이건 좀 왜곡 같은데요. 통계를 보지 않는 이상요.
사람 심리상 물려주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보거든요. 비상장기업이 특성상 (=공시의무없음) 알려진 바가 적지만 전체 규모도 더 크고 개수도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정도 기업은 몇몇 뿐이고 지분과 세금이 복잡하니 제도적으로 물려주기가 어렵고, 기업지배구조 차이도 있을테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