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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16:29
저거 애초에 친누나가 잡아준걸겁니다.
본인 스케쥴 가족에게 다 읊고 다닐일은 없을테고 우연이기도 어렵죠... 눈빛도 그냥 아는 사람 대하는 눈빛이구요.
24/02/26 16:38
승무원 직계 가족들은 관계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진다고 하더만요. 다만 그렇게 할인 받을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객기에 공석이 생겼을 때만 가능하다고 듣긴했네요. 가족 중에 승무원이 없으니 정확한 것은 모르고 이용해본 적도 없지만요.
24/02/26 16:45
개꿀이라고 합니다. 보통 세금만 내면 탈 수 있어요. 직계 가족 아니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family plan에만 넣으면 됩니다. 대항항공은 좀 까다롭게 굴긴 하지만.
24/02/26 16:49
항공사 마다 다르고 국내사는 대체로 직계가족만 해주긴 하는데, 외국계 널럴한 곳은 10명 지정해서 친구도 태워줄 수 있습니다.
할인 정도가 아니라 세금만 내는 거의 공짜에요. 제가 그렇게 두바이를 다녀왔죠.
24/02/26 16:53
존페어 엄청 싸죠. 얼마전 시드니 왕복권이 20만원 안팎 냈던듯한. 이것도 최근에 세금이 올라서 그런거고 한 5년전 이스탄불 왕복은 10도 안 낸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건 남는 자리가 있어야 가능하고 아예 픽스는 양가 직계 부모님 회갑, 칠순은 가능하더군요
24/02/26 18:12
승무원 유투브 같은걸보면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승무원 본인도 공항갔다가 남는자리 없으면 다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날짜 잘 맞춰야 된다네요.
24/02/26 23:10
대한항공도 슬슬 내장을 개선하거나 신기재 도입해야. 요즘 타보면 좀 낡은 티가 나더군요. 일단 합병이 마무리돼야 움직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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