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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21:58
윤시윤 연기력 절정이던 시절이군요
저런 연기력을 가진 배우한테 너무 평범한 배역들이 맡겨져서 좀 아쉽던데 새 드라마 언제 또 하려나요..
24/03/17 23:25
전 녹두꽃 보면서 윤시윤 연기가 좀 튄다고 생각했는데
감정연기할때 표정이 좀 뭐랄까 너무 역동적이어서 좀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24/03/17 22:32
제 생각은 다릅니다.
똑똑한 놈들이 저쪽 편을 들면 저쪽 나라가 되는것이 아니고 다수의 일반 국민들이 (포기, 체념 등등으로) 저쪽 편을 들면 저쪽 나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4/03/17 22:48
제 생각도 다른데, 현대사회에서는 그 말이 맞지만 드라마 제목이 녹두꽃이니 동학운동 배경일텐데 저시기는 틀린 말이라고 봐요.
근대적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대중들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해선 안되죠. 대중의 힘으로 뭘 해보기엔 근대화된 군대의 역량이 압도적인 시기였고요.
24/03/18 09:05
똑똑한 애들이 먼저 돌아서고, 대중이 나중에 돌아서게 되니 틀림과다름님의 말은 나라가 완전 망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 본문의 내용은 망하는 단계의 시점이고, 틀림과다름님은 종점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꼭 똑똑한 사람들이 돌아선다고 대중도 따라가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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