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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09:46
그러고 보니까 모든 생물이 동일한 사이즈로 커진다면 곤충류가 가장 강할 거다라고 하는는 걸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네요.
...... 근데, 세균이 말만큼 커지면 좀 많이 무서울 것 같은데......
24/03/20 10:36
현존 곤충류를 말 크기로 확대하면 외골격이 몸무게를 버티지 못할 겁니다 크크 축 늘어진 풍선처럼 되지 않을지...호흡도 문제고요
24/03/20 11:47
그런건 생각안해야죠
대부분 크기가 커지면 체온조절부터 문제가생깁니다 현생생물이 현재크기인건 다 이유가있는거라.. 그냥 판타지적으로 생각하면 될 주제입니다
24/03/20 16:29
(수정됨) 단순히 그 동물의 전투력이 인간의 전투력에 고스란히 + 된다는 개념의 토론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폐 어쩌고까지 안가도 각 동물을 길들여 탈 수 있기는 한가부터 움직일 때 쓰는 근육과 진동의 차이 때문에 사람이 타고 버틸 수 있을 만한가도 따져봐야겠죠.
24/03/20 14:05
(수정됨) 이족보행탈것 탑승은 승차감이 최악 오브 최악일걸요 크크크
2족은 아예 논외로 하고 4족중에 같은 크기라면 다리가 짧고 굵을수록 승차감과 안정성이 뛰어날겁니다 대신 속도가 느려질수밖에 없는데 보기중에 돼지는 너무 느리고 양이 가장 밸런스가 좋고 염소가 가장 전투용으로 적합할 탈것으로 보이는데 근데 또 그래봤자 말만큼의 퍼포먼스는 안나올듯 탈것 자체의 강력함으로 치면 부리가 있는 닭 미만 나머지는 평등하긴 할텐데 이게 탈것 자체의 전투력을 중시할건지 탑승자의 전투력을 중시할건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또 중기병처럼 차지로 박살내는 용도면 돼지가 제일 강할거고, 궁기병으로 운영한다면 염소가 가장 적합할거고, 경기병으로 활용한다면 양과 염소중에 저울질 해볼수 있을거고, 닭은 아예 설자리가 없겠죠. 아닌가? 공중강습부대로 써먹나?
24/03/20 14:08
사이즈의 기준에 따라 다르죠. 만약 체고 기준이라면 돼지는 거의 코뿔소만할꺼고 질량 기준이면 닭 발톱이 다른애들 머리보다 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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