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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9:11
필자가 쓴대로
시설 바이 시설이라 했듯이 오히려 필자가 좋은 시설에서 자라서 편견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1년에 1번씩 코로나기간 제외하고 전국 보육원 돌아가면서 봉사활동 다녔는데 (총 9회정도?) 일단 오래된 빌라촌에 방얻어서 운영하는곳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저희 봉사활동 내용이 그런곳은 부적합해서 거르는 편인데, 제가 생각했던 큰 운동장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곳이 있던곳은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아, 물론 너무 큰곳은 저희도 고려하진 않았습니다만..
24/03/26 19:15
보육시설 인근 학교 근무했을 때
각 반마다 보육시설 아이들이 1명씩 있었는데 그 학생들이 반에서 제일 깨끗한 축에 들고, 옷도 항상 깨끗했네요.. 다만... 아쉬운건 다들 휴대폰 있어서 저녁에 애들끼리 폰겜 약속잡고 할 때 그 학생들만 없어서 좀 안타까웠음..
24/03/26 20:32
인천시에서는 노트북도 준다던데
원하는 학생에 한해 저가형 휴대폰 하나씩 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요샌 폰없는게 정보격차를 만들어서.. 와이파이는 어지간한 곳에 다 있고
24/03/26 19:40
왜냐면 그렇게 표현해야 진행하기 편하거든요 미디어 속 경찰은 무능부패하고 야쿠자들은 의리 넘치고 성직자들은 돈미새들이고 마족은 무고한 피해자들이고 마왕은 암컷이져
24/03/26 19:54
보육원뿐만이 아니죠 학교도 항상 학폭을 무마하는 교장, 부정부패와 성적조작을 일삼는 사립학교, 화장 진하게 와서 진상피우는 학부모와 굽신거리는 교감 등 말도안되는 클리셰를 아직까지 쓰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의가 없다고 봅니다.
24/03/27 06:03
보육원 봉사 3번인가 회사에서 갔었는데
시설이나 원아 상태는 기대한거보다 열악했고 무엇보다 거기있는 아이들 (4~6세)가 어른들의 애정을 많이 원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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