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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6 17:18:52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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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새벽에 샤워하거나 화장실 사용도 층간소음인가?




화장실 사용은 어쩔수없지않나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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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24/05/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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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집에서 새벽에 세탁기 돌려도 모르고 자는 편이라...
Karmotrine
24/05/26 17:20
수정 아이콘
비오는날 스트레스받아서 잠 못자겠다 싶은데 이런 분들도 좀 고달프긴 하겠네요 민감하기 싫은데 민감한거면
o o (175.223)
24/05/26 17:21
수정 아이콘
셋방살이도 아니고 뭐 일부러 쿵쾅대지 않는 이상 익스큐즈 해야
시린비
24/05/26 17:21
수정 아이콘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정도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새벽에 들어와써 씼는 사람들도 있는거라.. 뭐 고성방가하면서 씼는거 아니면 결국 물소리고
닉네임바꿔야지
24/05/26 17:24
수정 아이콘
샤워나 화장실은 쓸 수 있죠. 저것도 못 버티면 본인이 단독주택을 구해서 살든가 해야죠. 애초에 아파트에서 살 수가 없는 사람인 건데.
멸천도
24/05/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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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합니다.
이게 힘들면 애초에 공공주택에서 살수가 없는 사람인거죠.
멀쩡한 사람들한테 화장실을 통제하는거보다는 이런 사람들이 단독주택으로 빠져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로메인시저
24/05/26 17:24
수정 아이콘
꼬우면 본인이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24/05/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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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층간소음이면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겠습니다. 익스큐즈 할수있는건 세탁기 미사용정도까지
내년엔아마독수리
24/05/26 17:26
수정 아이콘
저것도 못 참을 정도면 단독주택으로 이사해야죠
종말메이커
24/05/26 17:26
수정 아이콘
야스하면 샤워 해야한단 말입니다
24/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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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에 살면서 지혼자 사는줄 아는사람이 많아요
Karmotrine
24/05/26 17:30
수정 아이콘
그건 근데 반대입장도 똑같이 쓸 수 있는 마법의 문장이 크크크크
방과후티타임
24/05/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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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 대변인이신지 모르겠습니다!!
24/05/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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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놓고 아차
카마인
24/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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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느쪽 대변을 희망하시나요?!(ㅓ?)
소주파
24/05/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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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하시든 대변(?)인인 것은 확정이군요
24/05/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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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은 댓글이 되어버린
페로몬아돌
24/05/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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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Pinocchio
24/05/26 17:31
수정 아이콘
꼬우면 단독주택 살아야…
스타나라
24/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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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보면 옆집 화장실소리, 현관문소리 다 들립니다만 그러려니 합니다.
공동주택에서 그정도 들릴 수 있는거죠.
그게 싫으면 집 지어서 혼자 살아야지..
24/05/26 17:32
수정 아이콘
2번 정도....어쩔 수 없으면 하는거....
24/05/26 17:37
수정 아이콘
저게 싫으면 아파트에서 살지를 말던가요..
24/05/26 17:38
수정 아이콘
밤늦게 샤워하면서 음악이나 유튜브 크게 틀어놓는거 아니면 뭐...
마음속의빛
24/05/26 17:39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에서 생활한다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할 거 같아요.
일단 불편하니 그 부분을 얘기는 할 수 있는데
저 사람의 샤워 소리가 문제가 된다면
그 말을 한 자신도 누군가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라
제 입장에서는 2번.
24/05/26 17:40
수정 아이콘
세탁기, 식기세척기 정도야 밤 9~10시 이후에는 잘 돌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인데(야근하고 오면 1인가구 특성상 다른 시간에 돌릴 시간이 없음 ㅜㅜ),
샤워는 저렇게 요구하는 것 자체가 좀... 과한 것 같습니다. 샤워나 볼일은 어떻게 참나요.
사비알론소
24/05/26 17:45
수정 아이콘
헉 식세기도 층간소음 심한가요?
24/05/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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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이 있는건 다 걸립니다.
안마기가 왔따...
스테픈커리
24/05/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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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소음이라고 생각하면
공동주택 살지 말아야죠.
안군시대
24/05/26 17:44
수정 아이콘
교회 목사님이 새벽기도회 가려고 매일 새벽 4시에 씻고 화장실갔다가 물내리고 나오시는데, 아랫집에서 그걸 다 기록해서 들고와서 몇월며칠 몇시에 화장실 물내림 어쩌고 한 목록을 들고와서 따지더랍니다;;
24/05/26 17:4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아랫집 할아버지가 오셔서 어제 새벽 2-3시에 변기뚜껑을 쾅쾅 내리친다고 주의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새벽 5시까지 밖에서 있다가 와서 집에 있질 않았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셔서 제가 집에 없는데 어떻게 변기 커버로 변기를 내려찍습니까 하고 대답하니까...
어른이 말하는데 그냥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 되지 뭐 그렇게 말이 많냐면서 이야기 하셔서...

저도 흥분해서 지금 당장 내려가서 자동차 블랙박스 보여드릴게요.... 새벽 5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하니까 젊은놈이 어르신이 말하면 좀 들어 하면서 또 땍떅 소리지르고 돌아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실제로 지난번 이 분 이사 왔을 때 저희집에서 세탁기를 돌리면 자기집 베란다에 물이 떨어진다면서 올라오셨거든요.
중요한건 저희집은 베란다에 세탁기 자체가 없는데 할아버지가 분명 자기가 베란다에서 우리집 세탁기 소리를 들었다면서 하면서 그 떄도 우기셨는데 이번에도 또 우기시니까 진짜 노인혐오가 생기더군요......
뭔 말을 하면 자기말만 다 맞다고 우기니 말이 안 통하더군요.
아케르나르
24/05/26 17:57
수정 아이콘
어우, 글만 읽어도 제 혈압이 오르는 거 같네요.
24/05/26 19:19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조만간 이사 갈 것 같습니다...
Far Niente
24/05/26 18:54
수정 아이콘
그걸 존댓말을 해주셨다구요?
24/05/26 19:19
수정 아이콘
뒷 이야기가 참 많아서 게시물로 쓰고 싶은데...
저 할아버지가 자꾸 화장실에도 물샌다등으로 트집 잡아서 저희 집주인이 짜증나서 이번에 집 내논다고 하더군요....

화장실도 물이 샌다는 게 본인이 화장실 천장 뜯어서 올라가서 물방울이 어디서 떨어지는 것 같다고 우겨서 집주인이 보수센터 불러서 저희집 변기 부수고 수리해주었는데....

이거 이전에도 베란다 실리콘 작업과 방수페인트 작업등 계속 수리해줘서 집주인이 도저희 못 참겠다도 집 내놓다구 연락왔습니다. 막무가내 끝판왕입니다.
Far Niente
24/05/27 09:55
수정 아이콘
와우... 거 그 도봉 아파트 방화 노인들 생각날 정도로 진상이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캐러거
24/05/26 19:28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고생많으십니다 확 열불나네요
일면식
24/05/26 19:37
수정 아이콘
저 같은 망나니는 '어른이 말하는데 어쩌고~' 이거 듣는 순간
바로 면전에 쌍욕박습니다. 애초에 눈돌아가면 대화 안된다는거 알려주면 그런 나이만 먹은 사람들은 조용해져요.
삼겹살이면됩니다
24/05/26 17:50
수정 아이콘
세탁기나 청소기 정도는 심야에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인데 샤워를 가지고 뭐라고 할 거면,,
아, 화장실이 아무래도 소리가 잘 들리긴 합니다. 아마도 아래 집으로 추정되는 데 새벽에 우웨에엑 하면서 심각한 소리를 내면서 늘 구토를 하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대충 그 시간 쯤에 저도 푸다다닥 하면서 배변을 하니까 서로 소리가 들리기는 할 건데... 그 정도는 서로 넘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24/05/26 18: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페로몬아돌
24/05/26 19:04
수정 아이콘
새벽 토 하니 밑층에 괜히 미안하네요 크크크
24/05/26 17:53
수정 아이콘
2번이죠 뭐
저도 예민한편인데
귀마개 끼고 자는거 습관 들이니 낫더라고요
유니언스
24/05/26 17:54
수정 아이콘
늦게 집에 오는 사람도 있는데 샤워갖고 하는건 좀...
아케르나르
24/05/26 17: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예민하면 귀마개를 끼고 자는 게 편할텐데...
Normalize
24/05/26 18:01
수정 아이콘
샤워...는 좀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늦은 시간에는 피해야죠 뭐.

화장실은 웃기지 말라고 하죠 우리
24/05/26 18:01
수정 아이콘
2+밤에 안방화장실은 사용 최소화 정도네요. 층간 소음보다는 가족이 깰까봐 그렇게 합니다. 
24/05/26 18:02
수정 아이콘
밑층에 귀 예민한 사람 살아서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한사영우
24/05/26 18:06
수정 아이콘
심한 층간소음이 아니라 저녁 화장실 사용 소음 한정으로 이야기 하면

화장실 문을 닫고 자라고..
층간소음 서로간의 예의와 배려지 자기만의 특권이 아니라고.

윗집 층간소음으로 난리는 치지만 본인은 밤 늦게 들어오면 샤워 하면서 어쩔수 없지 하겠지.
내 아이가 조금 쿵쾅거린다고 기죽이면 안된다고 하겠지.

보통 어느정도 서로간에 이해 해주는 사람이 본인도 잘 지키더라구요
윗집 화장실도 통제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 잘도 자기 아랫집 배려하겠다!
24/05/26 18:08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인데 고성방가나 고의가 아닌 생활소음은 감수하고 입주하는거죠 스스로 배려하는것또한 중요하고요 
짐바르도
24/05/26 18:09
수정 아이콘
음 그냥 상관 안 하고 합니다.
거믄별
24/05/26 18:11
수정 아이콘
밤에 샤워를 하지말라는 건... 너무 나갔죠.
모든 사람의 퇴근 시간이 같은 것도 아니고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샤워를 할 수도 있는거고..
세탁기나 청소기를 밤에 돌리는 건 자제하는게 맞긴 하죠.
그런데 생활소음도 못 견디겠다는 건 정말 방음, 층간/측간 소음이 없는 단독주택이나 좋은 공공주택으로 이사가서 살아야죠.
미카엘
24/05/26 18:16
수정 아이콘
111 저 퇴근하면 11시ㅜㅜ
This-Plus
24/05/26 18:19
수정 아이콘
샤워 소리 정도는 본인 화장실 문을 잘 닫아놓으면 방어가 되지 않나요? 구조가 어떻길래 그렇지...
김경호
24/05/26 18:23
수정 아이콘
샤워는 어쩔수 없죠 밤늦게 퇴근하거나 새벽일찍 나가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24/05/26 18:49
수정 아이콘
생활 시간대가 다 다른 걸 어쩌라는건지..
Paranormal
24/05/26 18:53
수정 아이콘
샤워나 화장실은 말도 안되고 다른걸로는 조심해야죠
Far Niente
24/05/26 18:54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담배나 피우지 말지..
24/05/26 18:55
수정 아이콘
단순 생활소음은 어쩔수없죠.. 특히 씻거나 용변문제는요.
설겆이나 세탁 청소문제는 시간을 바꿔가면서 할수있는데 저거 2개는 사실 생활 패턴이 다르면 방법이 없습니다
9-6에 종사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겠지만 분명히 그게 안맞는 사람들도 잇거든요. 양보와 타협이 필요한부분이 있습니다.
이거마저 익스큐즈 안되면은 많은분들이 지적하셧지만 단독주택 나가는게 맞고요.
React Query
24/05/26 18:59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스탠스는 1번인데, 저희 윗집은 노래를 미친듯이 부릅니다. 그래서 2번이 됐어요.
샤워를 해도 되고 목욕을 해도 되는데 욕실에서 노래 부르는건 조금 자제 해줬으면...
24/05/26 19:06
수정 아이콘
제가 셋방살이 할 때 같이 사는 사람이 밤에 화장실 쓰는거 가지고 진짜 뭐라고 해서 싸고도 밤에 안내리는게 습관이 됐습니다. 그러고는 지는 밤늦게 엄청 고성으로 통화로 싸우고...
소주파
24/05/26 19:08
수정 아이콘
도가 지나친 경우도 있지만 세상이 나한테 맞춰주질 않는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어서 참...
24/05/26 19:12
수정 아이콘
샤워랑 화장실 정도는 써야죠..
24/05/26 19:26
수정 아이콘
1 다만 방음이 미친듯이 잘못된 집이면 조심해야할지도? 
Chasingthegoals
24/05/26 19:43
수정 아이콘
샤워나 화장실은...그럼 교대근무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24/05/26 20:48
수정 아이콘
모두가 아침 출근 저녁 퇴근하는 건 아니죠. 저도 03시 출근, 04시 출근도 많이 했었는데...
김삼관
24/05/26 19:46
수정 아이콘
아랫집이 고등학생 따님이 있다며 아침에 모닝콜 겸 알람진동 하지말라고 올라온 적은 있는데 그냥 맞춰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잠이 많은편이긴 한데 다행히 못일어난 적이 없어서 윈윈?
24/05/26 19:56
수정 아이콘
걍 야근하고오면 11시인데 씻지도 말라는건가...
24/05/26 23:20
수정 아이콘
성생활도 하고 그러면 밤에 샤워도 할 수 있는 거고 소리도 좀 날 수 있지 그럼 애는 언제 만들죠
앗잇엣훙
24/05/27 04:09
수정 아이콘
싸우면 안됩니다. 이건 아파트를 X같이 만든 건설사 잘못이 90%이상이라 생각합니다.
김선신
24/05/27 10:47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 흡연하는거 아니면 몇시에 뭘 하든 아무 신경안씁니다. 몇시에 샤워를 했다는둥 화장실을 갔다는둥 예민해서 못자겠다는 사람 보면 진짜 때리고싶어요..... 꼬우면 이사가라고 뭔 불만이 그렇게 많아 
몽키매직
24/05/27 11:16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은
상상 이상으로 소리를 많이 내는 사람과
상상 이상으로 예민한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라
주관적인 서술만으로는 누가 문제다 이야기하기 어려운데,
샤워 통제는 인간적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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