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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3:54
정품만 고집하시는 분은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싫겠지만, 가품시장에도 엄연히 등급이 있고 시세라는게 있는지라....
24/09/23 14:06
보통은 저렴한 중고물품을 보면 말을 걸어보는게 흔한 일이긴 한데요
이렇게 저렴할리가 없어 하며 굳이 말을 걸지 않으시는것도 개인 취향이긴 하죠
24/09/23 14:03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여? 200만원 어쩌고는 리셀가고, 제조사 정가는 20만원 정도 하니까, 서로 얘기하는게 다른거져. 어차피 정가엔 못사고 리셀가 2백 짜리를 40만원정도에 살 수 있으면 소지하든 다시 되팔든 이득이져
+ 24/09/23 14:26
외국 어느 나라의 차(tea)는 정품과 짝퉁의 가격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규모 재배 농가에서 수제로 만든 차에 대기업 유명브랜드 포장지만 씌워 파는 짝퉁인데, 간혹 짝퉁의 맛과 향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짝퉁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 정품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짝퉁의 짝퉁이 다시 생깁니다. 짝퉁인데 정품보다 더 비싸게 거래된다고?? 그럼 나도 만들어 유통시켜야지~ 하면서 짝퉁이 난립합니다.
+ 24/09/23 14:24
수요만큼의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또 선착순도 아닌 추첨제로 물건을 팔아서 그렇습니다.
저도 친구가 추첨 해달래서 몇번 해줬는데요, 당첨되면 보통 고기 사주더라구요.
+ 24/09/23 14:54
가품도 케바케고 S급 가품은 진품 만드는 곳에서 부품 빼돌려서 만들거나
불량 판정 받고 시리얼 못받은걸 파는 경우도 있어서 진품하고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도 제법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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