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01 14:19:02
Name 길갈
File #1 19245d453ea4f3c2d.jpg (40.8 KB), Download : 298
File #2 Screenshot_20241001_125843_Samsung_Internet.jpg (46.4 KB), Download : 297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 이스라엘이 저러는데 중동은 손 안 잡고 뭐하냐?




gGP5N0I.jpg



서로가 서로를 신천지로 인식하는 수준이라 딱 "저거 너무하네" 정도 말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어제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도 이스라엘이 "우린 아랍이랑 싸우려는 게 아니야"를 겉으로 얘기하는 것도 이란(아랍 아님)을 필두로한 시아파만 조질거니까 가만히 있으란 뜻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드웨이
24/10/01 14:21
수정 아이콘
이집트한테 나라망할뻔한 뒤로 어떻게든 적대안하려하죠. 이집트랑만 안싸우면 나머지 국경접한 나라들은 쩌리들이라.
스테픈커리
24/10/01 14:43
수정 아이콘
이집트가 엄청난가보네요
DownTeamisDown
24/10/01 14:47
수정 아이콘
인구수가 이스라엘 10배 이상이기도 하고요. 나름 군부가 강합니다.
그때 미국이 안도와줬으면 털렸을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0/01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꺼무를 보니 M1A1만 천300대가 넘는데요 크크
저 주변국중 이정도 체급의 군대가 그다지 많지 않을겁니다 물론 연합하면야 많지만 원래 지휘체계 일원화가 안되면 오합지졸인거 생각하면...
24/10/01 18:06
수정 아이콘
몇차였더라 중동전쟁때 한번 이스라엘 기갑부대 박살내고 망하게할뻔도 한적이 있습니다.
24/10/01 14:23
수정 아이콘
이란 경제제재 풀리고 영향력 더 커지고 여기저기 지원해주면 지금보다 더 혼란스러워질거같은데요.
24/10/01 14: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스라엘을 움찔하게 할수있는 이집트 사우디 터키가 전부 사진처럼 입틀막하고 있는 이유가
이란을 위시한 시아파만 골라패고 있어서 그렇죠.

그들에겐 이이제이라고 해야할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4/10/01 14:29
수정 아이콘
이란이랑 이스라엘이랑 접경해 있다고 치고 맞다이로 뜨면 어디가 이기나요?
24/10/01 14:32
수정 아이콘
핵 안쓰고, 미국같은 국가의 지원이 없는 1대1 맞다이로 진짜로 죽기살기로 싸우면 교환비는 밀려도 결국 장기적으론 이란이 이기지 않을까요

일단 싸울 수 있는 인구만 해도 넘사벽입니다
안아주기
24/10/01 14:35
수정 아이콘
둘이서만 맞다이 뜨는상황이면 이란이 우위입니다.
24/10/01 14:35
수정 아이콘
맞붙어 있고 외부 지원이나 핵 없이 멸망전으로 간다면 결국 이란 체급에 깔려버릴 것 같네요 이란은 인구 8,900만 명인데 이스라엘은 950만 명에 불과하니까요
24/10/01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라 체급는 플라이급VS헤비급 수준인데 이스라엘은 첨단무기와 풍부한 실전경험에 미국을 등에업고 핵까지 있어서
이란입장에선 좀 많이 불합리하긴 합니다.
mudvayne
24/10/01 15:0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지금 전쟁도 미국 지원 없으면 못하는 걸로 압니다. 900만 짜리 나라가 예비군 30만 합쳐서 50만 군대 운용하는데
이 예비군들 작년 10월부터 생업 포기하고 끌려와 있어서 지금 1년간 일 못한 바람에 사업 망하고 학업 망치고 지금 상황이 말도 아니에요. 제정신이면 슬슬 그만 둬야 되는데 지금 네타냐후 정권 지켜주려고 억지로 전쟁 계속 하고 있는 거죠. 네타냐후 아들은 미국런 해서 잘먹고 잘사는데
파르셀
24/10/01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스라엘은 유능하고 하마스, 헤즈볼라는 무능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쳐다보지 않는 진실이죠

미국과 미국 유대계 자본이 뒷배 든든하게 봐주는데도 이스라엘 시민들은 끌려가서 사망자 수는 적어도 ptsd 겪고 생업 및 학업 스탑되면서 고통받고
네타냐후와 매파는 그걸 뻔히 알면서도 자기 보신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려고 합니다
동년배
24/10/01 20:40
수정 아이콘
당장 우러 전쟁도 서방이 있는거 없는거 다 쓸어넣어도 우크라이나 소모량을 감당 못하는데
자원 없고 인구 없는 이스라엘은 초전에 이란전력 거의 다 괴멸 못시키면 석유 나오고 자동차 드론 생산하는 이란 생산력을 감당 못하죠
24/10/01 14:30
수정 아이콘
4차중동전쟁이었나?그때 이후로 이스라엘의 대 아랍(?) 기본 골자가 이집트랑은 최대한 친하게 지내자라는 걸 어디선가 본적이..
스테픈커리
24/10/01 14:43
수정 아이콘
대체 이집트는 어떤 나라입니까!!
24/10/01 14:54
수정 아이콘
시간 날 때 나무위키에서 제4차 중동전쟁 읽어보세요 크크
24/10/01 17:55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본인들이 진짜로 멸망당할 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받아본 (이스라엘 건국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걸 느끼게 해준 나라인데다
워낙 나라가 크고 인구도 많고 그에 따른 체급도 무시할 수가 없고 이스라엘이라고 사방을 다 적으로 둘 순 없는데다 일단 이집트랑 척지지만 않으면 이쪽으로 안보상의 문제가 클 건덕지가 없다던가.. 반대로 시리아쪽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입장에서 절대로 내어줄 수 없고 결국 저울달아보면 시리아같은 애들이랑은 으르렁 거려도 이집트랑 친하게만 지내면 된다는 결론이라던가 뭐라던가..
NoGainNoPain
24/10/01 17:5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면 골란고원은 시리아에게 내어줄 수 있다는 입장이죠.
24/10/01 18:54
수정 아이콘
아 골란고원도 그런가요?거기까진 잘 몰랐어서..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10/01 19:04
수정 아이콘
시리아가 이스라엘아 골란 안내놓으면 협상 없다 이쪽에 가깝지 않나요...솔직히 이스라엘이 내놓고 싶어하진 않을거같은데...
보아하니까 그런 의견도 낸 총리도 있었던거 같은데 시원하게 총선 말아먹고 파토난거같은데...
24/10/01 18:08
수정 아이콘
태연님이 설명했듯이 한번 진짜 망할뻔했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몇번 싸웠을때 이겼어서 별거아니다 생각하다가 점점 이집트 군사역량이 올라와서 당한거였죠
아이군
24/10/01 14:30
수정 아이콘
라고 말하기에는 막상 팔레스타인이 수니파라서 좀 다릅니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시아파가 하마스를 지원해서 이스라엘과 싸우는데 너네 수니파는 뭐하냐 라는 기류가 좀 있어요..

이게 이란이 요새 슬금슬금 여기저기 손을 뻗치는 이유기도 하구요.
DownTeamisDown
24/10/01 14:50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이유도 있긴한게 같은 수니여도 팔레스타인 그중 하마스가 추구하는건 이란과 어느정도 비슷한 이슬람공화국(수니버전) 이거든요.
왕국들로써는 당연히 안좋아 할 수 밖에 없고 거기에 이집트는 공화국 이긴 하지만 세속주의 공화국이기도 하고 무슬림형제단하면 아주 이를 가는게 현 군부 정권인데 무슬림형제단 팔레스타인 지부에서 시작한게 하마스 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안도와줄만도 합니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니까 지원물자라도 주는거지 아무말 안했으면 아예 신경도 안썼을지도 모릅니다.
크레토스
24/10/01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종파는 안 중요하죠. 이란이 시아파여도 왕정국가였으면 사이 이렇게 안 나빴을거고
수니파여도 똑같이 이슬람혁명 했으면 중동 왕정국가들이랑 사이 나빴을거라..
DownTeamisDown
24/10/01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렇긴 합니다. 종파는 일단 명분이고 진짜 문제는 체제죠.
이슬람 공화국은 이집트 심지어 터키마저도 부정적으로 보는게 이슬람공화국 체제이긴 합니다.
에르도안도 사실 원하는건 오스만투르크인데 오스만은 제국이긴 한데 이슬람 유일신체계가 아니었거든요.
에르도안이 하는건 탈세속화인데 이게 이란식 이슬람혁명하고는 뭔가 다르긴 하거든요.
아이군
24/10/01 15:19
수정 아이콘
명분은 그런데... 솔직히 핑계라고 봅니다.

하마스가 이란과 가까워지는 이유가 아랍계의 외면으로 이란 밖에 지원 받을 데가 없어서 거든요.
원래 외면하다가 이란과 가까워지니깐 이란 핑계대고 외면... 하는 모양새라고 봐요.

수니파가 체급은 시아보다 훨씬 큰 데, 슬금슬금 밀리는 모양새인 이유가 이 명분에서 밀린 점이 좀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0/01 15:38
수정 아이콘
뭐 명분은 국제관계에선 모든것이죠...
파르셀
24/10/01 16:20
수정 아이콘
명분은 핑계지만 매우 중요한 것이죠

명분없으면 미국이라도 쌍욕먹습니다
HA클러스터
24/10/01 16:30
수정 아이콘
Nothing... but Everything!
꿈꾸는드래곤
24/10/01 14:36
수정 아이콘
어느 종교든 마찬가지지만 이교보다 더 싫어하는게 이단이죠
24/10/01 14:38
수정 아이콘
사족이지만 이슬람은 그보다 무교(무신론)를 싫어하니 혹시라도 접할 일 있으면 무교라고 소개하진 말라더군요.
도뿔이
24/10/01 15:04
수정 아이콘
이건 이슬람 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아시아 몇몇 국가를 제외하면 통용되는 말이라... 미국도 일반 국민은 덜하지만 아직도 정치권에선 무신론을 못 밝히죠
파르셀
24/10/01 16:2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죵교에서 말하는 신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살다보니 말이 안되는걸 몇번 느껴서 신이란게 있는갑다 하는 유신론자인데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취급할지 궁금허네요
할수있습니다
24/10/01 14:46
수정 아이콘
저쪽동네 문제는 우리일이 아니라서 그렇지 동아시아의 과거문제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섣불리 누가 나쁘다 이야기꺼내기 어렵네요. 근데 유튜브 뉴스 댓글에 자주보이는 교인으로 추측되는 댓글들 너무 웃겨요. 기독교와 유대교의 차이점을 모르고 무지성 성전운운하며 편드는거 같아서.
후추통
24/10/01 14:59
수정 아이콘
천주교와 개신교의 교파차이라고만 생각하면 진짜 바보인게, 저기의 교파 갈등은 화해조차 못하죠. 상대 교파를 찬탈자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지워야 할 존재들로 보거든요.

근데 단순히 이슬람교 교파 문제만이라고 보기엔 또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은 페르시아 민족이고, 중동 사람들은 페르시아 민족에 대해서는 "페르시아 놈들"이라며 매우 경멸하죠. 여기에 북쪽 튀르키예-중앙아시아 지역은 투르크인들이 주류죠. 중동 지역 셈계 민족 사람들은 투르크인들을 노예 후손이라고 생각하죠. 여기에 쿠르드족에 베두인족까지 하면 차라리 교파 문제는 양반으로 보일정도로 민족간 갈등도 큰데, 이슬람교 외에도 여기는 시리아의 야지디교나 동방기독교, 마론파까지 생각하면 종교,교파,민족 문제가 몽땅 얽히고 세속주의냐 신정주의냐까지 합쳐지며 절대로 서로 결합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죠.

최근들어 느끼는건 이스라엘이 악의 축이 아니라 저들끼리 서로 치고받는 일을 그나마 억제하는 억제기라고 봐도 무방하죠. 당장 이스라엘이 잠잠하고 이라크-시리아가 혼란해지자 나온게 ISIL이었으니까요.

이 지역은 단순히 종교만으로 봐서는 절대 이해가 안됩니다. 민족문제와 정치문제까지도 생각하면 진짜 복잡해서 서로간에 절대로 협력할수가 없거든요. 당장 이스라엘이 뿅 하고 사라지면 바로 시작될걸요? 서로 죽고죽이는 싸움이요. 당장 팔레스타인만 봐도 당장 이스라엘 공격에 필요하면 "형제"지만 필요성이 사라지면 "떨거지" "거렁뱅이"라면서 죽였거든요. 아랍지역에서 사브라-샤틸라 학살만 이야기하지만 시리아-레바논군이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기습 학살한 "수용소 전투"는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지만 이 지역에서는 절대로 이 사건을 언급하려 하지 않거든요.
24/10/01 15:02
수정 아이콘
오 굉장히 일리있네요
마스터충달
24/10/01 15:12
수정 아이콘
아라비아의 로렌스...
김삼관
24/10/01 17:23
수정 아이콘
영화 재밌죠..
Primavera
24/10/01 19:18
수정 아이콘
킹반인 중에선 옛날 영화 좀 보는 편인데 아예 처음들어봤네요 크크
근데 메타크리틱이 100점..
DownTeamisDown
24/10/01 15:15
수정 아이콘
천주교와 개신교는 30년 전쟁으로 신성로마제국을 완전히 작살내고 앞으로 계속 싸우면 끝이 없겠구나 하고 협상한게 크게 작용하긴 했습니다.
물론 그이후에도 종교로 갈등이 없던건 아닌데 이슬람처럼 가지는 않게 된것도 있고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이 애초에 다르게 간것도 크죠. 이슬람은 최초부터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이 같이가니 종교권력을 놓을수가 없고 그게 찬탈자 논쟁까지 간것도 있을겁니다.
아이군
24/10/01 15:22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종교의 탈을 쓴 부족주의...라고 봅니다.

천주교의 중앙집권체계가 그럭저럭 유럽의 통합에 이바지 했다면, 저 동네 이슬람교는 결국 부족신앙이라서....
파르셀
24/10/01 16:13
수정 아이콘
중세 때는 신교/구교가 수백년간 서로 죽어라 라며 피의 학살을 벌였고

현대에서는 그정도까지는 어니나 이슬람이 그모양이죠
24/10/01 21:05
수정 아이콘
종교가 사라지면 부먹찍먹 가지고도 싸울 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
Myoi Mina
24/10/01 15:12
수정 아이콘
천여년전부터 쟤들은 저랬으니깐요 크크크크

십자군전쟁때도 뭉쳐 싸우는게 아니라 쟤들이 조져지면 내가 칼리프 되겠는데? 하면서 그쪽에 붙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니 뭐
마르키아르
24/10/01 15:50
수정 아이콘
한중일과 비교한다면... 평균적인 여론으로

상대방을 싫어하는 정도가 더 심할까요? 아니면 한중일 보다는 덜할까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10/01 16:06
수정 아이콘
세계적인 관점으로 보면 한중일 정도면 사이 좋은 이웃이죠
파르셀
24/10/01 16:14
수정 아이콘
한중일은 종교로 묶인 사이 아니죠?

그럼 저 아래 티업니다

종교는 이성이 통하지 않아요
24/10/01 16:31
수정 아이콘
한중일은 저기랑 비교하면 사이 엄청좋죠..

당장 서로가 서로의최대 관광지라는것만.생각해봐도
묘이 미나
24/10/01 18:21
수정 아이콘
도쿄돔에서 한국 아이돌 콘서트 종종 뛰는거 보면 양반이죠 .
시무룩
24/10/02 08:30
수정 아이콘
중동이랑 비교하면 한중일은 그냥 지역 감정 정도 수준일 것 같은데요 크크
24/10/01 16: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중동 패권 잡고 있던 오스만 투르크 몰락이후 중동의 프리포올판에 플레이어가 하나 더 끼어들어간 정도지 이스라엘이 없으면 중동이 평화로울것마냥 이야기하는건 판을 너무 단순하게 본거죠.
파르셀
24/10/01 16: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스라엘이 세워지면서 안그래도 혼란스러운 중동이 더더욱 엉망이 된 것 또한 사실이죠
24/10/01 22:24
수정 아이콘
딱히 그것도 아닌게 이스라엘이 어그로 끌어주니까 기존 중동 국가들끼리 덜싸우는것도 있거든요. 당장 4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어그로 덜끄니까 이란과 이라크가 근 10년을 싸워댔고 추가로 걸프전이 덤으로 일어났으며 2010년대에 이스라엘에 어그로 덜끌리니 나온게 IS였으니까요.
성야무인
24/10/01 17:5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종파별로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수니파라 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바레인 다 틀립니다.

이 중에서 세속주의에 더 가까운 쪽도 있고 (요르단)

종교 지도자 위주의 종교국가에 가까운 쪽도 있구요 (사우디)

각 주마다 각기 다른 통치자가 모여서 조금 다른식의 운영을 하는 곳도 있구요 (UAE)

오히려 이라크 (거긴 기독교도 많은 상황이라)나 이란쪽에 서방국가와 반목만 없다면

이슬람교에서 서방 자본주의쪽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나라들이구요.
24/10/01 20:29
수정 아이콘
옛날에 중동전문가 분께서 난민관련 강의를 오셔서 그러시더군요. 시아파와 수니파 관계가,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고. 예컨대 용산인가 모스크에서 수니파 시아파 같이 예배 잘 하고 있다나요.
24/10/02 00: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아랍이랑 중동이 다른 말인 것도 몰라요.
10빠정
24/10/02 11:01
수정 아이콘
여기도 업청 어렵네요…그래서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248 [유머] 대한민국 본격적인 가을로 진입.jpg [25] 핑크솔져10873 24/10/02 10873
506247 [방송] 흑백요리사갤러의 9화 미션 승리팀 승리 이유 분석(스포) [72] Equalright8991 24/10/02 8991
506246 [게임] 디아4 일반판 1575원 [8] 그 닉네임7055 24/10/02 7055
506245 [유머] 타이타닉 엔딩 논쟁 [21] 아드리아나9259 24/10/01 9259
506244 [연예인]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차트인 했지만 난감한 상황 [6] Neanderthal10081 24/10/01 10081
506243 [게임] (트릭컬)다들 위험한 초대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13] 꿈꾸는드래곤5103 24/10/01 5103
506242 [스타1] 2경기 연속 6배럭 당한 이재호 표정.mp4 [3] insane6152 24/10/01 6152
506241 [유머] 임진왜란 만화 - 압송! 이순신 재판편!.jpg [42] 요그사론6507 24/10/01 6507
506240 [게임] 9월 서브컬쳐 모바일게임 매출 [18] STEAM4042 24/10/01 4042
506239 [게임] 검은신화 오공을 보는 중국에서의 시선(일 수 있는 것) [8] 사람되고싶다5969 24/10/01 5969
506238 [텍스트] 독버섯 먹은썰.txt [7] 주말5372 24/10/01 5372
506237 [동물&귀욤] 다칠 뻔 했다고 어필하는 다람쥐 [16] 묻고 더블로 가!7350 24/10/01 7350
506235 [기타] 계단 높낮이에 편차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위험한 이유 [21] lemma8096 24/10/01 8096
506234 [유머] 내가 A급 손님이었던 건에 대해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144 24/10/01 10144
506233 [유머] 18호 태풍 경로.jpg [25] 핑크솔져10485 24/10/01 10485
506232 [기타] 곤란한 처리를 도와달라고 찾아온 옆집 유부녀 [10] 묻고 더블로 가!10830 24/10/01 10830
506230 [유머] 조카 생활비를 가져간 극악무도한 삼촌.manhwa [37] Myoi Mina 10673 24/10/01 10673
506229 [유머] 흔한 중소기업간의 전쟁 [17] Myoi Mina 10815 24/10/01 10815
506228 [유머] 은행에서 적금 중도해지 요청.jpg [26] Myoi Mina 11095 24/10/01 11095
506227 [기타] ??: 이스라엘이 저러는데 중동은 손 안 잡고 뭐하냐? [59] 길갈9863 24/10/01 9863
506226 [기타] 최근 '국군'의 대체 용어로 쓰이고 있다는 말 [31] 묻고 더블로 가!9009 24/10/01 9009
506225 [방송] 조커 폴리 아 되 CGV 골든에그 지수 [5] 롤격발매기원5133 24/10/01 5133
506224 [기타] 오늘 첫 공개된 신형 미사일 '현무-5' TEL의 측면기동 [16] 카루오스5330 24/10/01 53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