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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19:31
기획은 누가 짠건지... 네이밍부터 이세계 페스티벌...
기존 올드 매체에 익숙한 사람들은 버튜버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 호의적이지 않을텐데. 버튜버 팬덤에게도 호의적으로 보지 않을테고... 거기다가 절대 납득 안가는 비싼가격에 발사대 처리 해버렸으니;
25/04/24 19:54
저는 근데 이걸 완전히 분리해서 볼수 있나 싶습니다
대놓고 타이틀에 자기들 이름을 전면에 걸고 하는건데 알고 참여한거면 공범이고 모르고했으면 무능인거고 사실 이런저런 말나오기 이전엔 본인들이나 팬들이나 고척돔 입성에 단콘급 구성이라고 좋아하기만 했거든요
25/04/24 19:51
"그저 이세돌 고척돔 발사대의 용도로 쓸 뿐이지
전혀 배려나 존중없이 개차반 취급이라 거기에 빈정상해 다른 팬들이 가격이 싸져도 안보겠다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갑자기 급발진인데요. 가수분들이야 적당히 섭외받고 출연료받고 계약해서 나오고 그게 전부인데 배려나 존중없이 개차반 취급이라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맥락인지. "다른 팬들이 빈정상해서 가격이 싸져도 안본다" 라는 것도 뭔 뇌피셜인가요. 팬들 입장에서 가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저 페스티벌이 그 돈값을 못하니까 잠깐 고민하다가 안사는걸로 결론내리고 끝이지 무슨 빈정상하고 말고...
25/04/24 20:06
목요일 라인업 가수들은 갑자기 취소시키고
이미 티켓오픈한 다른 회차로 끼워넣지 않나 (이미 목요일로 구매했던 사람들은 기껏 앞자리 잡았는데 뒤로 밀려나거나 매진이라 다시티켓도 못구하는 상황) 이세돌은 130분 배정인데 다른가수들은 그저 30분 40분 심지어 10분인 사람도 있고 히메히나는 첫 내한인데 20분 게다가 금요일 타임테이블은 약속했던 공지시간도 일언반구없이 안지킨채 이틀이나 지나서 공개 토요일 한팀은 여전히 공개 안된 상태인데 (akb48인게 다른 경로로 유출됨) 이미 표가없어서 팬들이 티케팅 시도조차 할수가 없음 이게 다 이세돌로는 고척돔 대관이 안되니까 다른 낑겨서 대관 받아놓고선 다른가수들은 그저 들러리로 개차반 취급하는거 아니고 뭘까요
25/04/24 20:54
목요일 취소는 뭐 실제로 어떤 의사결정 프로세스로 이뤄졋는지 모르고, 목, 금, 토 게스트가 다 다른건지도 잘 모르겠어서 애매하고
나머지는 그냥 출연한다고 계약하고 들러리로 만들어버린게 아닌이상 조건은 납득하고 들어간건데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25/04/24 21:13
뭐 다른건 모르는거라 쳐도
약속했던 타임테이블 공개일도 안지키는거랑 이미 티켓 다 매진됐는데도 라인업 공개안하는거까지 다 아티스트랑 협의된거라고 보시는건지 누칼협이라면 할말없지만 가수들은 설마 다른데하는거처럼 기본은 하겠지하고 섭외에 응한걸텐데 그 기대를 저버리고 전혀 다른 가수와 팬들이 어떤 피해를 입든지 신경도 안써서 벌어진 일들 아닌가요?
+ 25/04/24 22:57
님 글로 이 사안을 처음 알았으니 이런식으로 적어주시지 않으면 전 알길이 없죠. 각 날짜마다 라인업이 다른데 그걸 공개 안하는건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25/04/24 19:52
차라리 메인무대 제일 긴 타임으로 이세돌 잡고
그 앞무대들에 아카이브, 틈새시장, 미츄등등을 출연진으로 기획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25/04/24 20:02
사실 그게 누구나 다 아는 정답지인데 뭔 엔터병 걸려서 이런 조합이 나왔나 싶죠. 팬들이나 페스티벌로써 오고 싶은 분들이나 이세페1의 사례나 누가 봐도 그게 맞는데...
25/04/24 20:16
아 칸나 졸업 얘기라면 치지직은 보지만 칸나방송은 본적 없습니다만 치지직쪽 커뮤에서 얘기나왔길래 들고 온거 뿐이고
최근에 다른걸로 환생했다하는데 그 노래도 아직 안들어봤을정도로 관심없는 사람인데요
25/04/24 21:47
음… 화나시는건 이해하지만 버튜버에서 다른 그룹 까는건 dc쪽 말곤 없지 않나요. 악의적이라고 스텔팬이라고 보시는건 좀…
버튜버가 인방 중심이라 다른 mcn과 척져서 좋을게 없다는건 팬들이 더 잘알고 있고 특히나 버튜버에 보수적 시각이 있는 여기 pgr에서 타 그룹 까봐야 버튜버 수준 쯧쯧소리나 듣는데요. 지금도 패러블 소속 연비니와 스텔 리코가 광고 방송하고 거기서 스트리머인 후추가 열었던 마크 다이아 게임 언급이 있을 정도로 mcn간 장벽이 없을 정도고, 이 이전에도 악놀2에서 이세돌과 스텔 케미가 좋았고요, 고세구 컨텐츠에 유니가 출연도 했었죠. 서로 플렛폼에서 파트너 위치에 있어 서로 만날 수 있는 컨텐츠가 제한되 있을 뿐이라 아쉽다는게 대다수 시청자들 생각일텐데 굳이 이쪽 팬 저쪽 팬 가를 필욘 없다 봅니다.
25/04/24 19:58
이 콘서트의 메인 타겟층은 당연히 이세돌 팬들일텐데
이름을 이세계 페스티벌로 해놓고 이틀 중에 하루만 이세돌이 나오는 기획부터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이세돌이 금,토 모두 공연하는 대신 1일차보다 2일차에 파트를 더 길게 잡는 식으로 하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25/04/24 20:13
저도 딱 이정도 느낌입니다. 2일차 표 팔리는거 보니 채워줄 팬덤 크기는 충분히 되어보이는데
주최측 생각이 있었다면 나오는거 찢어서 배치만 했어도 이런 가십거리도 안 되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굳이 버츄얼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일반 아이돌들도 콘서트에서 커버곡 구성 많이들 하는데요뭐. 그런거 생각하면 트랙리스트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그냥 기획단계부터 좀 아쉬운 구성 같네요 저도.
25/04/24 19:59
사족 안보태도 패러블은 욕먹고 있고 욕먹어야 마땅한데 굳이 사족 붙여서 글쓴 의도가 드러나잖아요...그냥 이세돌이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25/04/24 20:13
라인업의 문제라기보다는 티켓 가격이 비싸고
8시간 중에 각 가수들은 20~40분씩 나오는 합동 콘서트 형식이라 애초에 이런 방식이 원래 수요가 더 적고 티켓 가격을 더 싸게 해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았죠.
25/04/24 20:29
페스티벌이라고 이름 붙이는 순간 다른 페스티벌이랑 경쟁 관계가 되는데 비싸다고 욕먹는 서재페보다도 티켓이 비싸네요?
라인업도 일관성이 없어서 팬층이 안 겹치는데 1-2팀 보려고 저 가격 낼 사람도 거의 없어서 팬이면 빡칠만하네요; 간다고 해도 분철해서 볼 거고... 토요일도 순수 이세돌 체급으로 티켓 팔린 걸텐데 왜 기획을 이런 식으로 했을까요? 그냥 단콘하고 게스트 부르면 됐겠는데...
25/04/24 20:42
그래서 고척돔 하나 때문에 이런 상황까지 왔다는게 중론입니다
단콘을 하려해도 이세돌로는 실적이 없어서 고척돔 대관이 안되고 그렇다고 작은데서 하는건 성에 안차고(요즘은 작은 공연장도 대관이 밀려서 잡기 힘들다고는 합니다) 결국엔 다른 가수들까지 억지로 껴서 페스티벌로 대관받아 진행시키려다보니 이 사단이...
25/04/24 20:41
이세돌팬덤 화력으로 고척돔매진은 가능한데 정작 이세돌 단콘으로는 대관심사에서 떨어져서 페스티벌형식을 빌렸다고 보면되는건가요?
일단 고척돔 매진시킬 파워가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플레이브만 잘되는게 아니라 여자버추얼그룹도 엄청잘되는중이였군요
25/04/24 20:53
내부 사정은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그치만 애초에 단콘을 하려는 생각은 안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단콘으로 대관심사에 떨어졌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에 가깝습니다. 페스티벌 형식을 빌린건 이세페1이 잘됐으니까 그걸 한번 더 한거죠. 그런데 이세계 페스티벌을 하면서 이세돌이 안나오는 날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할뿐이죠.
25/04/24 21:28
(수정됨) 먼저 기본적으로 버튜버 팬덤들 극성이다, 호들갑이다 생각하는 사람임을 밝히구요
팬덤들 보면 그 뭐랄까 기괴한 자기들만의 어화둥둥, 자아비대가 있어요... 아무리 봐도 '흠... 그정돈가...' 싶은데 뭐 존중이 없다느니 겁나 공격적임... 약간 피해의식도 있는 거 같고 그 쪽도 하는 짓보면 존중이란 걸 찾아볼 수가 없는데 그래서 나온 결과죠 [주제파악 실패] 3일 잡아놓고 안되겠다 싶은지 하루 뺀 것 까진 알고 있었는데 윗 댓글 보니까 운영 엉망으로 했네요 이 정도로 놀림감이면 분명 펨코에서도 놀리려고 퍼다 날랐을건데 지금 게시글 검색해보니까 비추로 포텐 통제중이네요 크크
25/04/24 21:50
패러블 주제파악 못하고 찐빠낸거야 이세돌 팬쪽에서도 실드치는 사람 거의 없다시피 한 주제인데 글쓴이가 댓글처럼 참가자가 공범이다 무능이다 같은 소리를 해놓으면....
+ 25/04/24 23:06
쉴드치는분도 많이 봤지만 뭐 일부라치고
사실 팬들은 쉴드라기보단 우리는 고척돔에서 단콘급 콘서트 잘즐기면 되고 다른 가수들은 알빠노겠죠 (타가수 때문에 이공연에 관심가지게 된 입장에서 좀 화나지만 그거까지 크게 잘못된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 진행하면서 세부적으로 타가수들 엿먹인거까지 이세돌과 우왁굳이 다 아는건 당연 아니겠지만 애초에 처음 기획부터 이세돌 메인무대를 위해 다른 가수들을 들러리 세우는 구조인데 이걸 하나도 모른채로 하겠다고 했다는건가요? 최대로 선의로 해석해도 적어도 자기들도 큰데서 무대한다는 욕심에 다른부분은 무신경한채 이 기획에 동의한거고 책임이 아주 없다고 할수 없죠
+ 25/04/24 23:11
왁굳피셜은 이세돌은 그냥 출연자다 이런 말이라도 있었지 님 말은 아주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뇌피셜이군요. 아니면 갤피셜이거나....
+ 25/04/24 22:43
관심이 없으신게 아니라 아주 관심 많아보이시는데요. 해당 버튜버 그룹 일자만 매진시켰으면 주제파악 실패라는 말도 좀 안어울리는거 같은데
그냥 아무말이나 하고싶은 소리 갖다붙이는듯
25/04/24 21:33
근데 유게에서 주로 인방, 지금 주제인 버츄얼 유튜버 글 주로 올라왔고
스연게에는 예의 버튜버 관련 공지는 제가 못찾겠고 관련 글도 아는 버튜버 중에선 하나 있던데 게시판 분리라느니 스연게 가라느니에 대한 명확한 공지 가진 사람 있을까요? 아니면 기싸움이 맞는 것 같은데 크크
25/04/24 22:00
이세돌엔 딱히 관심없는 제가봐도 무책임해보일 정도면 팬들은 열좀 받았겠는데요
안 그래도 버튜버쪽은 아주작은 건수도 부풀려져서 까이는게 일상인데 크크크크
+ 25/04/24 22:16
메인이 버튜버다 하면 기존 가수 팬들이나 대중들은 거부감 부터 들거 같고 결국 타겟은 버튜버 팬덤일텐데 메인 버튜버를 하루만 올릴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버튜버 공연이라고 해서 아도처럼 얼굴 안보이게 하고 퍼포먼스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녹화하면 나오는거던데 굳이 하루만 한게...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안될걸 강행해서 망한 기획이 된거 같네요.
+ 25/04/24 22:42
꼭 이쪽팬들은 다른그룹 머리채를 잡아요
안쓸까 말까하다가 쓰는데 그만좀 다른그룹 어쩌고 저쩌고 하세요 괴롭히던거 부터 적당히 해야지 자기들 잘못한거도 다른그룹 머리채 끌고오네
+ 25/04/24 23:05
욕먹을 만한 곳이 있다면 주최측인 패러블이고 다른 날짜 콘서트가 망했을때 타격이 가는곳도 패러블일텐데 사족이나 댓글이나 좀 쓸데없는 내용이 많아보이긴 합니다
+ 25/04/24 23:38
저는 피지알 회원분들 대부분처럼 이쪽 세계 거의 몰랐는데(그냥 그룹 이름 누구 누구 있다만 인지한 상태)
저번에 인터넷에 한번 불타올라서 관련 글들 봤는데 여기 팬덤 장난 없더군요 https://namu.wiki/w/%EC%9D%B4%ED%8C%8C%EB%A6%AC/%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이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해당 팬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좀 많이들 심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수라고 하기엔 너무 많아요 누가 봐도. 그냥 온 동네에 난사했어요.
+ 25/04/25 00:02
궁금한게 본문의 내용과 해당 버튜버 팬덤이 관계있는 일인가요? 글 다 봐도 주관사의 기획 실패고 글쓴이분의 주장을 다 받아들여도 해당 그룹이 방관한 잘못정도가 보태지는거 아닌가? 약간 롤 게임단이 잘못한 일에 갑자기 그 게임단 xx선수 팬은 장난없더군요 하면서 나무위키 들고오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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