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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01:43
뭐래. 산재로 2000명씩 살인이 일어나는 나라에서.
그래서 뭐,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냥 니 통장 털리고 사세요. 꼬우면 죽창이라도 들고 일어나던가. 유투버 너님도 솔직히 조회수 빨고 먹고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나라의 근본이 무너져도 사람들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살면 괜찮은게 사회입니다. 어쩌다 우연히 한명 죽어도 - 그러니까 아무도 인지하고 있지 않던 수천 명 중에 단 한명이 미디어를 타면 - 사람들이 다들고 일어나면 사회의 변화와 개혁이 일어나는 거고. 그게 원래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사람의 목숨값은 다 동등하지가 않아요.
25/04/28 08:19
어떤 이야기를 하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 다른 사건사고가 잦다는 것이 어차피 망한 세상이니 다른 사고가 또 일어나도 된다는 근거가 될 순 없으며 - 유튜버가 영상을 올린 의도 또한 기업의 큰 실책을 두둔할 근거는 되지 못하고 - 나라의 근본이 무너져도 살 사람은 산다는 게 나라가 무너져도 된다는 이야기로 이어질 순 없습니다. 제가 해석하기로는 '이 세상에는 지금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어쩌다 매스컴을 타 표면으로 드러난 이 사건에 너희들이 목매고 있을 뿐이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으신 것 같은데, 사건 사고에는 말씀하신 사람의 목숨값보다 더욱 자명한 경중이 있습니다. 매스컴을 탈만한 거대 사건이기에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을 뿐이고요.
25/04/28 10:59
(수정됨) 나라 무너져도 살 사람은 산다...그럼 죽을 사람은 죽는단거죠?
사람 목숨이 동등하지 않다는 말엔 일부 동의 못할것도 없지만 동등하지 않을지언정 가볍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값싼 목숨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한마디에 폄하 될 정도로 값싸지 않아요.
+ 25/04/28 12:28
솔직히 저 산재에서 '아 이사람 필드 근처에도 안가봤구나...싶었던게 제 경험상 산재 사망사고중에 적잖은 비율이 살해당했다기 보단 자살에 가까웠습니다...
뭐 물론 살해당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막장인 건이 없진 않았습니다만...
25/04/28 11:04
저도 최근에 보는 유튜버인데 지난사건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영상에서 과거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올려서 부계정 사건 알게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도 있으니 구독자수 다시 회복한거 같네요.
+ 25/04/28 11:47
https://namu.wiki/w/%ED%85%8C%ED%81%AC%EB%AA%BD#s-5.2
[테크몽 - 여론 조작 및 타 유튜버 비난 사건] <1차 사과문> 저희는 제 아내의 ID로 '성이름'이라는 닉네임으로 제 채널에 일반 시청자인것 처럼 댓글을 달아왔습니다. 하지만 사과문 내용에 잇섭의 채널에 악플을 남긴 정황을 숨기고 자기 채널에서만 댓글을 남긴 것처럼 서술하며 구독자에게만 사과해서, 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구독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넘기고 있으며, 악플을 남긴 아내가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과 사과의 대상이 잘못된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일이 있던 유튜버군요
25/04/28 04:46
일단 가입하라는 건 다 하긴 했는데 그럼 유심을 안 바꿔도 되는 건지(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가입하면 유심 바꾼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아예 번호 이동을 하는 게 나은 건지 명쾌한 해결책이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25/04/28 04:50
저 유투브야 확인된 정보를 정리+시류편승에 불과합니다만,, 실제로 심각한 사건인 것은 맞습니다.
밝혀진 수준과 대응 방식을 보면 공개된 것보다는 더 심각하게 털렸을 수 있고 심클로닝 등에 노출된 고객도 있을꺼에요. (전체적으오 보면 현실성은 낮지만 그 대상이 누가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심교체나 번호이동이 가장 현실적 대응이나 번호이동은 쉽지 않겠죠. 고려할 사항이 많으니… 특히나 skt에서 일어난 일이라 상징성이 있네요. 요즘 통신사들이 텔코 본연에 소홀히 하고 외부확장에만 신경을 쓰는데..그럴때마다 한번씩 사고가 터지네요.
25/04/28 06:27
실제로 엄청 심각한 사안인데 오히려 skt 대처가 미흡하죠
진짜 징벌 과징금 한번 제대로 떄려 맞아야 저런 짓거리가 잘못됐다는걸 알고 유심도 택배로 싹다 보내줄텐데 '원하는 고객들만 바꿔줍니다' 에서 정말 화나죠
25/04/28 10: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55246
[SK텔레콤,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재고 부족에 혼란 예상] 2025.04.28. 가입자 2천500만인데 보유 재고는 100만개…"5월말까지 500만개 추가 확보" 이미 발표했습니다. 100만개 밖에 없다고 크크
+ 25/04/28 11:21
주변에서는 오래 써서 못바꾸는 분들 빼면 다 바꾸겠다고 하더군요
저렇게 생각없는 사람들이니 해킹이나 당했겠지 싶네요 저런사람들이 경영하면 해킹을 뭐 한번만 당할까 싶어서라도 바꿔야죠 100만개면 뭐 추가로 구매한것도 아니고 창고에 그냥 있던거 숫자만 센거같은데요
25/04/28 09:13
imsi는 심카드에 담긴 정보 아닌가요? 유심을 바꿔도 imsi에 대한 취약성이 남는다는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혹시 skt가 가지고 있던 재고분 포함한 모든 심카드 정보가 털린 것 같다는 말씀이신지...
25/04/28 09:25
IMSI까지 털릴정도면 유심 다시 바뀌도 해커가 다시 또 털수있다는 거겠죠 뭐... 저정도면 내부자가 안에서 유출하고 있다는 급이라서
25/04/28 09:04
실무진 사과 - 머 언제나 있는 사고지...
회사 공식 사과문 - 좀 심각한 일이 있었나보네 ceo 직접 머리 숙여 사과 - 어마어마한 큰 일이 났다!!
25/04/28 10:25
그럴리는 없죠.
1.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중인데 해커한테 심 스와핑으로 털림 (피싱문자 등은 제외) 2. 얼마나 털렸는지 내가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함 3. SKT 가 따로 정말 심 스와핑으로 인해 털린건지 검증 --> 이걸 모두 만족해야 위약금 없이 바꾸고 보상도 받을수있을겁니다.
+ 25/04/28 11:53
내 폰을 해킹하는게 아니고, 유심을 복제해서 나인것처럼 행동하는거라서 유심 빼고 공기계로만 쓴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얼른 유심을 바꾸거나 등록을 해제해서 서버에 기록된 내 신원과 기존 유심과의 링크를 끊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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