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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8 21:08
초보유저//삼성전자 : PLUS
1경기 변은종 : 이학주 변은종 승 2경기 이재황/임채성 : 이학주/최가람 이재황/임채성 승 3경기 김근백 : 오영종 김근백 승 삼성전자 3:0 승, KTF와 에이스 결정전 예정. (일택 님의 경기 전적 포함한 경기결과 올라오면 리플 처리 됩니다.) GunSeal[cn] (2005-12-28 20:37:37) 헐................................................................... 대박입니다.......+_+ Wow (2005-12-28 20:37:51) 에이스 결정전 대박 +_+ 초보유저 (2005-12-28 20:38:14) 결국 정말 많은 분들이 원하던 대로 송병구 : 박정석 대전이 이루어졌네요. 한상빈 (2005-12-28 20:40:08) 송병구 박정석 대전을 기대하는 이유가 머예요?? 댓글을 안보다 보니 모르는게 많이 생기는군요 -_- DynamicToss (2005-12-28 20:41:03) 오영종 선수 마저 우승자 징크스 인가요 박지호선수 한테 이긴거 말고 딱히 이긴 경기 없네요 피플스_스터너 (2005-12-28 20:41:35) 둘다 토스전 최강자들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토스전 10승1패, 송병구 선수는 2005년 한해 토스전 성적이 70%를 넘습니다. 크로우 (2005-12-28 20:42:18) 에이스 결정전은 언제하죠 ? 피플스_스터너 (2005-12-28 20:42:56) 지금 해요. ㅡㅡ;;; 초보유저 (2005-12-28 20:43:14) 방금 김도형 해설 멘트에서, 송병구 선수 대플토전 17승 5패라는군요. 과연 대박경기; oDySSey (2005-12-28 20:44:21) 삼성 대박이네요~ 오늘 3경기 모두 아슬아슬했습니다;;; 내친김에 2위 합시다- 송병구 화이팅!! 초보유저 (2005-12-28 20:45:14) 지금 시작하네요. 초보유저 (2005-12-28 20:46:41) 얼라이가 박정석 선수에게 걸리네요. 얼라이의 축복이 이루어질지. 초보유저 (2005-12-28 20:51:00) 빌드 갈리네요. 원게이트 로보틱스와 투게이트.. 초보유저 (2005-12-28 20:55:34) 분위기는 200:200 질럿드라군리버할 분위기;; 초보유저 (2005-12-28 20:56:56) 기세는 완전 송병구 선수;; 뿡뿡이 (2005-12-28 21:05:58) 병구선수 뒷심이 약간 아쉽네요;
05/12/28 21:12
일택 님// 수고하십니다. 평소에 일정 및 경기결과 정리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 경기, 아주 조금의 여유가 있었을 때 리버 셔틀을 앞마당 프로브 사냥에 썼더라면.. ㅠ.ㅠ
05/12/28 21:15
대프로토스전 올해만 10승 1패~!!
그것도 1패는 김성제선수와의 3전2선승제에서 진것이니. 모든 승/패 처리되는 경기에서 다 이긴거나 다름없네요; 경이적인 승률.. 놀랍습니다~ KTF축하드려요~!! 준플레이오프 진출한 삼성팀도 멋진경기 보여주세요~
05/12/28 21:20
파이터 포럼에서 '삼성전자 송병구, 신인왕 경쟁 마침표 찍겠다.' 라는 기사가 나왔길래 '설마...'싶었는데 그 설마가 결국은..ㅡㅡa
05/12/28 21:21
같은 종족전에서 저렇게 높은 승률을 보여줬던 선수가 또 있었나요? 정말, 박정석 선수 플플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05/12/28 21:22
김성제선수와의 경기도 초반 넥서스완파되고나서도 대등하게 싸웠죠..
강민선수와 다시 붙는거 보고싶습니다. 지금 다시 붙으면 박정석선수 안질꺼 같습니다. 전상욱선수보다 토스잘 잡는거 같습니다--
05/12/28 21:37
근대 박정석선수10승1패가 아니고 11승1패 아닌가요?어제 마지막경기전까지 10승1패였던거 같은데 여튼 토스전 최강 테란전 최강의 박정석 선수 저그전만 어캐하면 -_-진정한 s급일텐데
05/12/28 21:41
저그전은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만;;
커세어도 좀 뽑아야 겠고, 리버도 좀 뽑아야겠고, 템플러도 좀 뽑아야 겠네. 이런식의 특별한 테마가 없는 중구난방식이랄까요;
05/12/28 22:10
솔직히 정말로 삼성이 마지막까지 3:0으로 이길줄 몰랐는데 정말로 이겨버렸네요. 마지막 플플전 본좌끼리의 대결에선 저버렸지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결쟁이 흥미를 잃을 수 없었기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5/12/28 23:25
제 생각도 토스전 최강은 박정석 선수인 것 같네요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이런 사슬은 강민선수의 포스가 초절정기일 때 즉 과거 GO 시절 일때의 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의 KTF 이적 후 맞대결에서도 박정석 선수가 이겼습니다. 이벤트전은 제외하구요~ 암튼.... 박정석 선수 정말 최고입니다
05/12/28 23:29
KTF 변길섭 김민구 박정석 종족별로 잘 데려왓군요 ㅎ
변길섭의 존재때문에 변은종 박성준 김근백 카드가 선뜻 나올수도없고 박정석의 존재때문에 최수범 카드가 나올수도 없고 그냥 무난한 송병구였는데 아쉽겠군요
05/12/29 01:29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역시 맞는 것 같습니다.. 영웅의 포스는 대단하네요... 티원과 케텝의 경기는 역시 플플전에 누굴 내보낼지의 엔트리의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영웅이 나온다는걸 예상한다면 용욱선수보단 저그를.. 강민선수가 나올껄 예상하면 용욱선수를.... 또 다시 있을지도 모를 케텝과 티원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오늘 영웅은... 역시 영웅입니다...
05/12/29 04:51
리본킁킁이//이번 2위 결정전 말고도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새턴 리그 당시 소울 팀과 팬택팀이 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려 "플레이 오프 탈락이냐 진출이냐"를 에이스 결정전 만으로 겨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2위, 3위를 결정하기 위한 에이스 결정전으로 여기서 진다고 해도 준플에서 잘하면 되지만 당시에는 한 번 지면 기회가 전혀 없었거든요. 당시 경기는 변은종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이겼었습니다. [변은종 선수는 이미 이 때부터 스트레이트였을 수도-_-]
05/12/29 09:25
이카로스//적극 동감합니다. 진짜 테테, 저저전을 비롯한 모든
같은 종족전 최고는 진짜 영웅인것 같습니다. 물론 송병구 선수의 초반 강력 압박도 돋보였지만 그걸 잘 막으면서 테크 올리고 있던 박정석 선수 진정한 프프전 or 토토전의 본좌로 거듭나는듯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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