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7 21:34
마지막경기 대박이었습니다..긴장감이 그냥..乃
한동욱선수..컨트롤이 정말...후덜덜이군요. 럴커를 무서워하지 않더군요..몇기가 있던 상관없다는..^^ 박서이후에 저렇게 컨트롤하는 선수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군요.. 그리고 홍진호선수...이번에는 우승하기를 바랬는데..아쉽습니다.
06/06/07 21:34
일단.. 한동욱 선수 축하드리고..
아.. 정말 지지 나오니까... 손떨리네요... 그렇게 바라던 거였는데... 여기서 무너지다니...
06/06/07 21:34
아아아아 홍진호 선수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으미..
우승햇으면 좋겟는데.. 으미 한동욱 선수 진짜 바이오닉 컨트롤은 최고인거 같군요 홍진호 선수 아쉽고 아쉽고 넘흐 아쉽습니다.. 이제 3위나 합시다..
06/06/07 21:34
제2의 임진록이라고 할만하군요...
진짜 미칠듯한 컨트롤... 한동욱 선수 장난 아니네요... 저그가 저걸 어떻해 이길까라는 말이 나옵니다... 상성을 무시하는 컨트롤...
06/06/07 21:34
역시 4강 이상의 경기만 되면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전율이 흐르는 군요~
두 선수...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오늘 한동욱 선수의 마메 컨트롤을 보건데 우승에 더 근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06/06/07 21:35
마지막 경기 정말 강추입니다.
저렇게 공격적이면서 컨트롤은 정말.. 보는내내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전성기때의 임요환이나 이윤열 누구와 비교해봐도 컨트롤은 단연 최고라 확신합니다.
06/06/07 21:35
진짜 긴장감 500%의 5경기에서의 신들린 컨트롤!!!!!
와우!!!!! 제가 다 긴장되더군요....... 한동욱 우승으로 GoGo~~~~ (역시.....저그 우승은 안심만 해야돼....응?)
06/06/07 21:36
역시 온게임넷의 진정한 재미는 4강부터인가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엄청난 경기들이였죠. 박명수 vs 염보성 의 경기가 물량의 대결이였다면.. 오늘 한동욱 vs 홍진호 의 경기는 그야말로 소수 컨트롤의 싸움이군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06/06/07 21:36
홍진호선수 진짜 아쉽습니다...
3년을 기다렸는데...하지만 4개월 더 기다릴께요..^^ 그리고 한동욱 선수 컨트롤 정말 *.*.... 두 선수모두 너무 잘하셨습니다...
06/06/07 21:38
아무래도 한동욱 선수 지금 기세만 봐선 우승할꺼 같네요. 저그전 완전 절정에 이른거 같네요. 다만 전 상대가 누구든 저그를 응원할꺼 같습니다만... 암튼 오늘 경기 재밌었네요 ^^
06/06/07 21:38
나원참.. 멀티없이 원스캔으로 계속 진출진출 전진전진..
마린 한마리 던지면서 스플레쉬로 러커 한기 잡고.. 마지막 탱크 한기 돌리면서 끝까지 살리고.. 럴커가 부대급정도 되지 않으면 무조건 달라들고 보는 바이오닉병력 대단합니다 한동욱선수..
06/06/07 21:38
홍진호 선수 어느때보다 우승의 가능성이 높아 보였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깨끗히 씻어내고 부활했다는데 의미를 두겠습니다. 다음번엔 결승가서 우승합시다~!! 한동욱 선수 정말 포스트 임요환이라 불릴만하네요. 정말 잘하네요. 축하드립니다^^
06/06/07 21:39
예전 mbc game에서 방송해주던 팀리그때인가요?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나는데 )
KOR vs KTF 에이스 결정전 루나에서 한동욱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미칠듯한 바이오닉 컨트롤로 이긴적이 있었죠. 탱크 한기로 퉁퉁포로 전진하면서 저럴 달려들면 스팀 럴커 버로우하면 빼주고.. 이 컨트롤에 경기 그대로 끝났죠. 그당시 김동준 해설이 진짜 극찬을 했었는데 오늘 경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06/06/07 21:40
제 느낌상으로 OSL은 4강이 결승보다 재미있더군요..
오늘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은 두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홍진호선수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2002 SKY 4강에 버금갈만한 명경기에서 또다시 조연을.. 아쉽습니다.
06/06/07 21:41
아 한동욱선수..추카...컨트롤이 정말 대박이었음다.
하지만 너무 아쉽.......... ㅜ.ㅜ 제발 이번만은 ..하고 봤는데 후우..ㅜ.ㅜ
06/06/07 21:42
그리고 한가지더 4경기에서 타이밍잡고 본진까지 병력이 무혈입성했을때
그때 한동욱선수는 결승전을 이미 머리에 떠올린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갑자기 긴장을 풀어버리고 가스통만 때리다가 병력이 전멸했죠. 사실 다 잡았다고 생각한 경기를 내주고 나면 남은 5경기 정신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만도 한데.. "아 다 잡은거 놓쳤네.. 뭐 이번에 이기면 되지" 라고 하듯이 씩웃으며 5경기는 마지막까지 집중력 200%유지하며 완벽하게 잡아내내요.. 정말 대단합니다. 어린선수로만 알았는데, 어느덧 실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우승권 선수에 근접한것 같아요
06/06/07 21:43
경기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옵저버는 무조건 오늘 경기 복기 하면서 반성해야됩니다. 본진 비춰줘야할 시점에 자꾸 유닛을 한개씩 일일이 왜 찍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경기는 정말이지 식스센스였습니다. 제발 좀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06/06/07 21:43
오늘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기말준비안하고 본 보람이 있네요.. -_-;;
완전소중류크님//동감입니다. 그래도 결승은 가봐야 아는거니깐 누가 올라오든지 한동욱선수 오늘같은 경기력이면 상대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06/06/07 21:48
조용호 선수나 변은종 선수나
한동욱 선수에게는 힘든 상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특히 변은종 선수라서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상대전적은 오히려 변은종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06/06/07 21:52
한동욱 선수 첫 결승 진출이군요. 홍진호 선수도 2 : 3 으로 석패한 것을 보면
확실히 부활한 것을 알 수 있네요. 두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06/06/07 23:53
감기까지 걸렸는데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홍진호 선수..!
이번엔 우승하길 바랬는데,, 아쉽지만, 시드받은 다음 시즌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정말 악 소리나게 절정의 컨트롤을 보여준 한동욱 선수 결승에서도 멋진 경기하셨으면.. 그래도 우승은 변은종 선수가 하시길! ^^
06/06/08 08:39
Yellow,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경기로 인해 또 다시 슬럼프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 4강도 엄청난거죠~ 요즘같은 상향평준화 시대에....
06/06/09 01:01
아.. 옐로우여..
눈물날려고해요 3위하시고 다음시즌에서 꼭 우승하리라믿습니다 대테란전능력 이렇게까지 다시 끌어올렸는데 아 정말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