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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8 20:01
개인적으로 박성균선수 아니면 김택용선수가 올라갈 거라고 보았는데 김택용선수가 올라가네요. 김택용선수는 어떻게 보면 참 운이 좋은 게이머라고 봅니다. 현재 저그전으로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어떠한 해법을 들고 올지 궁금하네요.
09/01/28 20:02
김택용 선수 오늘 경기로 인해 최근 경기 9승 1패 공식전 8승 2패 되었네요.
테란전은 최근 15전 14승 1패.. 1패도 이영호선수와의 다전제 경기 중 1패 ( 포모스 검색 기준 )
09/01/28 20:04
온겜 피디는 입금 후 회식 자리로 고고씽!!
현장 캐스터와 해설진들의 음성이 기쁨에 가득 찬 듯 들렸던 건 저만 그런 건가요?^^;;
09/01/28 20:04
6승 무패로 올라가서 까일 건덕지를 아예 없애버린게 젤 좋네요.특히 박성균 선수를 메두사가 아닌 왕의 귀환에서 잡아서 맵 이야기 할 필요 없을 것 같으니 더 좋다는
09/01/28 20:04
진짜 후덜덜한 멤버들과 MSL 3회우승하고 스타리그 먹으러 온 김택용 선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가 그러했듯이 스타리그를 우승하고 본좌로드를 걸을 수 있을 지 정말 기대되네요..
09/01/28 20:05
지금 김택용 선수 뿐 아니라 모든 토스들이 저그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지라 토스중 한명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야 할 시기일것 같네요.그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09/01/28 20:18
테란 : 정명훈 신상문 신희승 이영호 진영수
저그 : 김준영 조일장 박명수 박찬수 박성준 이제동 토스 : 송병구 도재욱 김구현 서기수 김택용 이 16강을... 아래와 같이 바꾸었으면 좋겠지만 여하튼 이대로도 좋습니다. 테란 : 정명훈 신상문 신희승 이영호 박성균 저그 : 김준영 박명수 박찬수 박성준 이제동 토스 : 송병구 도재욱 김구현 김택용 허영무 윤용태 ^^; 경기력이 엄청날 것 같네요.
09/01/28 20:24
김택용 선수 이번에 스타리그 먹죠.!
곰TV 클래식 먹고 이제동 선수를 5전제에서 2번 잡고 우승하면 본좌론이 안나올 수가 없겠네요.
09/01/28 20:46
김택용 선수는 이기면 설레발 지면 엄청난까임을 받는 선수네요 여기서도 엄청난 설레발이.... 항상 설레발이 많았을땐 기대에 못미치곤 하는데 이번에는 스타리그에서 높은곳 까지 올라가길 바랍니다
09/01/28 20:56
기적의 연명가? 크크크크.. 김택용 선수도 김별명인가요.. 왠 별명이...
바투 프로토스 진영 한명 추가로 환상의 종족밸런스를 맞이하게 된느군요.^^
09/01/28 22:11
김택용 선수 진출은 축하드립니다.
근데 리그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규정이 없는 걸로 압니다. 무언가 협회에서 선수 결원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예 그냥 와카전을 하게 하던지, 아니면 바로 그 선수에게 지고 떨어진 선수를 올리던지... 리그 중 선수가 빠지는 거야 물론 손찬웅 선수의 선지지 사건처럼 빈도가 많은 일은 아니지만, 이런 선수 결원이라는 사태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09/01/28 23:36
김택용 선수한테 저그전이 없어서 올라갔네요. 김택용 선수에게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의 명성 좀 다시 보여주세요~
09/01/28 23:55
택용선수 대 테란전 최근 지는꼴을 못보네요. 당연히 이길거라는 매너리즘에 빠진 대 저그전 최근의 연다른 패배는 택용선수에게 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선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 기대합니다.
09/01/28 23:58
중계중 메두사의 테플전 붕괴에 대한 말이 나왔는데, 메두사에서 이번대회 테플전에 별 말 없는건 당연합니다
(오늘경기까지) 메두사 P vs T - 7:3 달의눈물 P vs T - 2:7 달의눈물이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고 있다능
09/01/29 01:33
아무로 님은 항상 김택용 선수에 대한 평가가 박하시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요즘 김택용 선수의 경기 스타일이 많이 파헤쳐 짐에 따라 저그전 연패가 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저그전 현존 최강은 김택용이라는 것이 현재의 중론이죠. 게다가 염보성, 이재호, 박성균이라는 소위 a급 테란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올라왔는데 '운'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요즘 그가 저그전에서 눈에 띄게 연패를 기록해서 그렇지 현재까지 누계승률은 결코 낮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검색해 본 결과 테란전 최근 15전 14승 1패. 12연승, 토스전 9연승을 기록하고 있군요. 게다가 김택용은 요즘 저그전에서 조일장 선수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판제 였습니다. 심리전과 판짜기와 경험 삼박자가 요구되는 8강 이상의 다전제까지 무난히 올라가 준다면 꿈에 그리던 박성준, 이제동 선수와의 다전제 경기를 볼 수 있다는 두근거림은 단지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가요? 흥행성으로 보나 인원구성 면면으로 보나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스타리그입니다. 벌써부터 엄재경 해설님이 이 풍성한 재료들을 얼마나 맛깔나게 버무린 스토리를 들려 주실지 정말 기대되네요.
09/01/29 09:42
과거 본좌들이 스타일이 파악된 후 걸어왔던 길을 본다면 최강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강한 선수 중 한명' 이라고 말하는게 맞는 듯... 하지만 클래스라는 것이 있으니 저그와의 다전제는 가장 기대되는 선수네요.
09/01/29 10:37
전 김택용 S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온겜넷 우승 두번 정도만 하면 본좌급 될 듯. 어쨌든 이번 리그는 종족 배분도 잘 맞고 스타급 선수들도 많네요. 대박매치 성사를 기대하겠음. 박성준 선수가 또 쌍둥이 매치 만들어줄지도 기대가 되네요.
09/01/29 17:26
골덴바지님//원래 김택용선수는 다음 시즌에 피시방이어야 했습니다. 그게 정상이었죠. 그런데 뜻하지 않은 재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자체가 운이라는 겁니다. 요즘에 최고의 선수들도 피시방에서 탈락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김택용선수가 염보성,이재호,박성균을 꺽고 올라온 것은 실력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기회가 주어진 것은 자체는 분명히 운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은 최고중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넘버1원이라고 하기에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보거든요.(물론 그렇다고 김택용선수가 토스게이머 가운데 저그전을 넘버1원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는 거죠) 최근 경기들을 보면 김택용에 대해서 저그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확실한 대응을 합니다. 경기에서 나타나죠. 최근 피지알에 적힌 글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저그전을 잘했기 때문에 김택용선수가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지만 당장은 힘들다고 봅니다. 우선 이번 시즌은 맵이 저그상대로 어렵고 스타일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번시즌은 힘들다고 말한 것입니다.
09/01/29 18:06
김택용 선수 확실히 운이 좋은 선수가 맞긴 맞네요..물론 운을 잡을수 있는 확실한 실력 또한 뒷받침 되는 것두 사실이구요...
제가 보기엔 현 토스중 저그전 현존최강은 김택용이고 봅니다.또한 가장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꺼 같구요.. 하지만 이번시즌은 좀 힘들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맵자체도 그렇고 스타일 파악도 그렇고....그리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봅니다 이걸 뚫고 우승한다면 정말 본좌가 될듯...
09/01/29 18:28
설마 했는데 그걸 뚫어내는군요.
16강부턴 저그전 경기력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기적의 연명가는 누가 만든 별명인진 몰라도 센스만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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