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2 23:03:28
Name 카나타
Subject 2002 KPGA Tour 4th League Xtra Match 9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제 1경기
변길섭(테란) 대 성학승(저그)ㅡ> 변길섭 승!
맵 : 블레이드 스톰

제 2경기
장진남(랜덤플토) 대 전태규(랜덤저그)ㅡ> 전태규 승!
맵 : 플레인스 투힐

제 3경기
이윤열(테란) 대 문준희(플토)ㅡ> 이윤열 승!
맵 : 페이스 오프

제 4경기
강도경(랜덤테란) 대 한웅렬(랜덤플토)ㅡ> 강도경 승!
맵 : 블레이드 스톰


최종성적
Xtra Match
1위 이윤열 8승 1패ㅡ>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2위 장진남 7승 2패ㅡ> 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3위 전태규 6승 3패ㅡ> 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4위 강도경 5승 4패ㅡ> 탈락확정
5위 변길섭 4승 5패ㅡ> 탈락확정
6위 성학승 3승 6패ㅡ> 탈락확정(승자승)
7위 한웅렬 3승 6패ㅡ> 탈락확정
8위 문준희 0승 9패ㅡ> 탈락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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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짱ㅡ_ㅡγ
02/12/12 23:05
수정 아이콘
아 문준희선수ㅠ_ㅠ

부디 힘내시길 ! ! 화이팅 ~
박정석테란김
02/12/12 23:08
수정 아이콘
1차전.. 저번 개마고원에서처럼 변길섭선수의 마린은 별 피해 없이 성학승선수의 성큰밭을 뚫었고 빈집털이 뮤탈은 이미 쓸모 없는 상태..-
2차전.. 전저그.. 주저그의 확장을 보는 듯 했다.-_-;; 그런데 도중 장진남선수가 전태규선수 본진 앞마당 해처리 근처까지 갔을때 스톰 썼는데 전태규선수의 히드라가 그냥 맞아준 것 같았는데 나만 그렇게 느꼈나?-_-;;
3차전.. 이윤열선수의 벌쳐는 정말로 사기다.-_-;; 막판에 문준희선수 마지막으로 벌쳐 마인 대박 터트리는 장면 멋있었다.
4차전은 못 봤으므로 생략..-_-;;
먹자먹자~
02/12/12 23:57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 비록 탈락은 했지만 초반 부진을 떨쳐낸 막판 선전은 정말 눈부신것 같네요.
사건과 진실
02/12/13 00:10
수정 아이콘
9연패한 문준희 선수를 인터뷰한 겜비시는 너무 잔인했다.
마음이 여린 선수인 것 같았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더 나을 뻔 했다.
[귀여운청년]
02/12/13 01:41
수정 아이콘
진정한 아트벌쳐는 이윤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02/12/13 10:36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가 이번 리그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자기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부디 힘내십시요...
카이사르
02/12/13 14:49
수정 아이콘
이윤열. 대나무류 조이기 하는 줄 알았다..ㅡ.ㅡ 그리고 동행한 머린 4마리가 드라군에게 모두 잡혔을 때, 나는 이윤열 선수 지겠구나 싶었다. 안 그래도 물량 모자라는 판국에 이윤열 선수의 벌쳐들이 뒤로 빠지길래 나는 정말 궁금했었다..ㅡ.ㅡ 탱크 2대와 터렛 하나로 구성된 아주 초라한 방어진. 벌처가 있어도 지킬까 말까 한 상황에서 문준희 선수는 셔틀에 질럿까지 태우고 있었다. 그냥 입구로 튀어나와도 충분히 깨부술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조이기 라인이 돌파되는 시점에서 - 조이기 라인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 갑자기 본진으로 난입하는 벌처 특공대. 그렇다. 아까전에 이윤열 선수의 벌처가 뒤로 빠지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상황을 벌써부터 그렇게 미리 예측했던 것이다. 이윤열 선수가 정말 무서운 선수라는 걸 세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ㅡ.ㅡ 더불어 이윤열 선수의 귀여분 이미지에 호감이 좀 있었는데, 순식간에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대체 어디서 저런 괴물같은 녀석이 튀어나왔단 말인가. 벌처가 본진으로 난입하고, 박정석 프로브 전멸하던 온게임넷의 상황이 재현되자 순식간에 싸늘해지는 분위기. 해설자들도 소리는 지르고 있었지만 뭔가 불편했는지, 아니면 무서웠는지 분위기가 좀 이상했다. 그 사람들도 나처럼 뭔가 공포를 느꼈나. 암튼 이윤열 정말 무서운 선수다. 그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벌처를 빼다니. 어디로 갔나 싶었더니 빙 돌아서 그곳으로 와 있었다. 아~ 징한 넘~ 정말 무섭네~ 물론 인기도 엄청나지만 이렇게 정나미가 뚝 떨어질 정도로, 가공스럽고 무섭고 잘 하니까 실력에 비해 인기가 부족한 게 아닐까. 물론 그래도 다음 카페 회원수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지만..ㅡ.ㅡ
사오정
02/12/13 18:11
수정 아이콘
2경기 후반정도부터 봤는데 저그가 유리해보이길래 장진남선수가 이기구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랜덤전이었더군요.ㅡ.ㅡ
장진남 플토와 전태규 저그라... 주종족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두선수 역시 잘하네요.
장진남 선수야 예전에 프로토스로 경기한걸 몇번 본적도 있고 팀플할때도 프로토스를 선택해서 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프로토스도 잘한다는걸 알수 있었지만 전태규 선수의 저그는 어제 처음 봤는데 장진남 선수의 플토를 저그로 이겨버리네요.^^
보는 내내 좀 햇깔리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4경기 강도경선수와 한웅렬선수도 랜덤전을 해서 랜덤테란과 랜덤프로토스가 나왔는데 한웅렬선수의 리버체제를 강도경선수가 정찰을 통해 알고 그 후 강도경 선수가 빠른 입구조이기를 시도. 한웅렬 선수 셔틀게릴라로 타격을 주려했으나 실패하고 조이기라인을 뚫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버렸죠.
강도경 선수 테란도 꽤 하더군요.
예전에 성학승 선수 상대로 랜덤 테란이 나왔는데 성학승선수의 랜덤 저그를 이겼더랬지요.
앞으로 랜덤전을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종족이 아닌 타종족으로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전술, 컨트롤 등을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특별전이나 어제의 kpga처럼 진출확정이나 탈락확정된 상태에서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랜덤전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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