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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13:05
대중화된 무술로써의 태권도는 그 가치를 의심할 여자가 없는데
대회에서 태권도는 아직 손봐야할게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고요 덕분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선수들 경기스타일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태가...
16/08/22 14:30
태권도가 영구종목이 되었나요? 핵심종목이 되었다는 말을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러면 도쿄올림픽 이후 가라데와 정식종목 자리를 다투게 되었다고 한 일부 기사를 잘못된 것인가요?
16/08/22 15:42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21292501
핵심 종목=영구종목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6/08/22 17:05
이번에는 제법 박진감 있고 재미있는 경기도 많았다고 보는데 첫날 경기의 임팩트가 사람들 뇌리에 박혀서 그냥 습관적으로 노잼노잼거리는 것 같습니다.
16/08/22 20:50
이게 태권도가 절대 올림픽에서 폐지될수 없다는 명분이자 근거죠
지난번 런던올림픽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것이 메달분포가 가히 환상적으로 골고루 라는 겁니다 말그대로 올림픽이 그리고 조직위가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 그대로 태권도는 특정국가의 강세도 싹쓸이도 없는 골고루 나눠먹기라 누구도 불만을 가지질 않죠 런던올림픽때는 아프칸 선수가 은메달을 따 고국으로 돌아가선 말그대로 영웅대접을 받았죠 이런 종목은 절대 폐지될수가 없습니다 아니 폐지할수가 아예 없어요
21/07/23 16:40
올림픽에서 가장 바라마지 않는 그림이니..
종목의 재미나 경기양상을 떠나서, 문자 그대로 세계인의 축제를 위한 올림픽에 꼭 필요한 종목이죠
16/08/22 22:52
인터넷에서나 폐지 어쩌구 그러지 올림픽 입장이나 선수나 그 외 여러 사람들은 그런 생각도 안 합니다.
하다못해 그냥 껴안고 발차기만 하는 두 선수 사진 가지고 리우 올림픽 태권도라고 계속 앵무새마냥 퍼지는 짤 있는데 딱 그거만 볼 줄 아는 거죠.
16/08/23 14:19
그건 마치 메이웨더가 파퀴아오 껴안고 있는 짤 보고 복싱 수준 봐라 쯧쯧 이러는 거랑 똑같은 느낌이라..
메이웨더가 노잼인거지 복싱의 문제는 아닌거죠
16/08/23 16:52
사실 약소국이 엄두도 못내는 승마나 조정, 요트 종목이 올림픽 정신에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메달도 많이 걸려 있는데...
21/07/23 17:57
태권도는 각국에서 남녀 2명씩 4명씩만 출전 가능하도록하여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잘하는 선수들은 아마 더 많겠지만 "제한"당한거죠. 수영같은 종목에서 한명이 메달을 5~6개씩 가져가고 있는것을 봤을때 엄청 불합리해 보이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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