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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16:31
글쎄요. 저도 수정되기 전에 몇 게임 해 봤는데, 플토로 테란을 이기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만...
지금 온게임넷이나 겜비씨 등 각종 대회에서 종족별 비율상 프로토스 유저가 좀 더 늘어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흥행이나 재미 측면에서... kpga의 2-4월 대회 본선의 경우도 프로토스 유저가 2명 뿐인데(시드 4명은 좀 많단 생각이... 게다가 저그가 3명 -_-) 4명은 되어야 좋을 뻔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깝게 탈락한 박정석,박용욱,이재훈선수 중에서 2명은 올라갔어야 햇다는... 프로토스를 위한 맵이었다고 말이 많은 지난 스카이배 대회도 사실상 8강전에서 활약한 선수는 김동수선수 뿐이었기 때문에... 뭐, 종족을 떠나서 보더라도 테란과 저그에 초고수가 더 많기 때문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 다만...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02/02/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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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 재미있게 읽고 가다가 오늘 처음으로 글 씁니다^^;
여기서 지금 논쟁이 되는 것은 위의 맵과는 큰 관련 없이 테란의 강세, 저그의 약진, 프로토스의 힘겨운 싸움이라는 요즈음의 판도에 기초한 말씀들인 것 같습니다. 이 판도에 대한 생각을 전제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불가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테란을 약하게 하자는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런 분위기에서 밸런스를 맞추자는 내용같습니다. 말꼬리 잡았다면 죄송하구요(그런 의도 아닌데...-_-;) 모두 즐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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