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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9:56
처분에 이의가 있으면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세요.
저에 대한 비난은 내용이 있으면 키배를 뜨고 내용이 없으면 무시합니다. 글의 댓글 다 읽고 판단 못합니다. 본 글은 다 읽고 하고 신고들어온 글은 링크만 따라가 봅니다.
17/04/27 20:26
본문이 잘못된 글이라는 거와는 별개로,
선거게시판 개판이 되어가는 원인에는 선게 운영진의 무능력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게시판은 몰라도 선거게시판에서 운영진이 본인 정치성향 드러내면서 글 쓰는 건 안했으면 좋겠네요.
17/04/27 20:51
싫은데요. 갑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시는거 아니에요? 편의점 진상손님들도 아니고 내참. 저나 운영위원들은 종업원이 아니고 회원들은 고객이 아닙니다.
회원들은 제가 어디에 어떤 글을 쓰든 그걸 막을 권리가 1도 없어요. 제가 이상한 글을 쓰면 비난도 할 수 있고 신고도 할 수 있겠죠. 쓰지말라? 그건 아무도 못해요. 회원아니라 운영진이든 대통령이든 하나님이든 마찬가지죠. 웃기지도 않네요 진짜. 다들 운영진이 저자세로 참으니까 아무렇게나 하는데 전 안 참을겁니다. 반말로 저격, 무능력하다 비난 이게 일반회원간 허용된다고 생각하세요? 작작좀 합시다.
17/04/27 21:07
[싫은데요. 갑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시는거 아니에요? 편의점 진상손님들도 아니고 내참. 저나 운영위원들은 종업원이 아니고 회원들은 고객이 아닙니다.]
[작작좀 합시다. ] 문제소지가 많은 댓글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보다 수위가 낮은 댓글로 사악군님에게 벌점먹고 삭제되었는데....
17/04/27 21:13
운영진은 맘에 안드는 놈 잡아 족쳐서 벌점 먹이고 강등시킬 수가 있는데
회원은 그걸 막을 권리가 1도 없으니, 운영진 입장에서 정말 즐거우시겠습니다. 웃기지도 않네요 진짜.
17/04/27 21:22
퍽도 즐겁겠네요. 제게 있어 운영위원은 pgr오래 이용하면서 얻은 여러가지 이익과 즐거움에 대해 보답하는 벌당번이지
즐거울 건 하나도 없습니다. 대체 이게 즐거울거라 생각하는 분들은 어떤 점에서 뭐가 즐거울거라 생각하시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온갖 난장판 보고 지우고 관심없는 글 살펴보고 따지면 답변하고 매저키스트가 아니고서야 즐거울 일이 뭐가 있습니까? 맘에 안드는 놈 잡아 족칠 수가 있어서?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17/04/27 21:17
일반회원 자격으로 다신 거라면 큰 문제고, 운영진 자격으로 다신 거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전 사악군님과의 대화를 포기하겠습니다. 뭔가 댓글을 달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17/04/28 11:29
아니 뭐 운영진이 로봇인줄 아나. 감정적인 반응하면 안되나요? 웃기지도 않네.
[그래도 운영진은 감정 다 빼고 로봇처럼 댓글 달아야해] [아니 그래도 운영진이 말은 조심해야지] 다 그냥 보수적 꼰대 마인드. 운영진도 운영활동이 아니라 의견 주고받을 때 감정 섞을수도 있는 겁니다. 저는 백번 공감합니다.
17/04/27 21:25
Gloomy님도 참지 마시고 재심도 신청하시고 여론참여심사도 꼭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댓글쓰고 어떤 처분 받아서 이러시는지 다들 좀 아셨음 좋겠네요.
17/04/27 23:49
근데 뭐 어디가 인신공격인데요?
잘쳐줘서 최대 [진상손님도 아니고 나참] 정도까지는 비아냥으로 볼수 있어도. 인신공격은 개인의 신상 내지는 아이덴티티를 두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걸 두고 하는 말 아닌가요?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나?
17/04/28 00:31
A : '제가 매저키스트도 아니고'
B : '글쎄요 매저키스트신거 같은데' 이 흐름에서 인신공격을 가한게 A라고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지 알수가 없네요. 대화를 포기합니다.
17/04/28 00:38
hozier 님// 죄송합니다. 제가 저도 모르게 요새 너무 날이 서있던 거 같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오독했네요. 정말 실례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은 혼잣말이지만, 댓글로 달기 적절치 않았다고는 생각합니다.
17/04/27 22:11
사악군님 대응이 최선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운영진도 사람이고, pgr 회원중 한명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대화를 할때 상호존중이 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해야지. 서북동남님은 대놓고 처음부터 운영진들은 무능해서 선거 게시판 개판이야. 그러니 앞으로 정치관련 글 쓰지마라고 말하는데 이럴 경우 운영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됩니까? 무조건 그냥 참고 건조하게 대응해야되나요? 이 글에서 저 분 댓글 놓고 벌점 주면 또 벌점 줬다고 또 뭐라할거잖아요. 지금 자게만 가봐도 벌점 받아서 기분 나쁘다고 세컨 아이디 돌리는 양반이 글 쓰고 난리를 피우는데 참.. 운영진 해먹기 더럽게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4/27 22:45
뭔가 피지알이 점점 개판이 되가는 분위기네요
선거게시판도 점점 개판이 되가고, 운영진과 회원들은 싸우고 있고....... 한숨만 나오네요
17/04/28 00:47
커뮤니티를 위해서 감정노동하는 운영진에게 뭐라고 하기전에 회원들이 스스로 벌점 받거나 댓글 삭제 되는 것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자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댓삭되고 벌점 좀 받으면 다음부터 댓글 쓸 때 최대한 감정을 조절하면 될 것 같은데.. 댓삭되고 벌점 받는게 본인 아이덴티티에 거대한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그냥 커뮤니티 굴러가기 위한 시스템일 뿐이에요. 삭제되는 댓글들이 뭐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대부분 감정배설에 불과하잖습니까. 벌점 받으면 잠깐 선을 넘었나보다 하고 머리를 식히면 될텐데.. 왜 이런거 가지고 운영진에게 성토하고... 서로 막말하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7/04/28 00:57
저는 예전에 운영진을 한 적이 있어서 댓글 다는 것이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위험 감수하고 댓글 하나 답니다.
제 기억으로 피지알에서 벌점 발부할 때 제일 자주 '너 저쪽 편이라서 나한테만 벌점 주는 거지?' 라는 불만이 나오는 주제가 정치와 메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운영진으로 있는 동안 아예 제 견해를 댓글로 다는 것을 중단했었습니다. 어차피 제가 민주당 좋아하고 성평등에 대해서 전형적인 40대의 시각을 가졌다는 것을 아는 분들이야 다 아셨지만, 그래도 몸조심하자는 차원에서요. 근데, 운영진/위원들이 꼭 그래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도 해당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을 수 있고, 그럴 때 당연히 이야기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미묘한 지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운영위원으로서의 사악군님은 축구 경기에서 심판에 해당하는 사람이고, 글 쓰는 사악군님은 축구 경기에서 선수에 해당하는 사람이죠. 즉 한일전에서 11명 선수 중 하나가 심판인 셈이 됩니다. 이 심판은 한국을 위해서 열심히 뛰되, 한국과 일본 선수 중 누구든 반칙을 하면 옐로카드를 발부합니다. 이럴 때 다른 선수들이나 관중이 해당 심판이 공정하다고 믿기가 좀 힘들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건의글도 올라오는 거겠죠. 하지만 이런 부분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22명의 선수 중 누구 하나는 심판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는 점이요. 사악군님이 운영위원 합류하셨을 때를 돌이켜보면, 관리자가 모자라서 추가 모집을 하는데, 피지알 회원 중 사악군님 단 한 분만 지원을 해주셨었어요. 즉, 이 심판 자리가 벌당번 (본인 표현대로) 인 것을 모두 아는 상황이고, 사악군님은 앞으로 나와서 벌당번을 서줬고 다른 분들은 안 해주셨습니다. 이 상황에서 막상 심판 자리 맡고 나니 나머지 사람들이 둘러싸고 욕하는 것은 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해도 되는 상황이 있긴 합니다. 사악군님이 본인 정치 성향에 따라 불공평하게 벌점/삭제 조치를 취했다는 정황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욕 먹어야죠. 하지만, 저는 사악군님과 딱하니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사악군님이 선수로서의 정체성과 심판으로서의 정체성을 혼동하실 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7/04/28 04:39
사악군님에 대해서 저도 상당히 복잡한 감정을 가진회원중 한명입니다
일단 정치적성향에 대해서 사악군님에 대해선 극불호입니다 위선적이고 이중적이며 무엇보다 적폐의 대상에 가까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다 할정도로 싫어합니다 피지알 한명의 회원으로서 사악군님은 매우 뛰어난 식견과 사회적 경륜을 가진 말그대로 이런 커뮤니티에 꼭필요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정치색을 떠나 사회전반에 걸친 식견과 견해는 훌륭하고 나름 타인을 압도하는 바가있습니다 피지알을 매우 알차게 만드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회원분중 하나라고 봅니다 운영진으로서의 사악군님은 좌우의 치우침에는 조심하는 나름 운영진으로서의 판단 처신에 공정성을 보일려는 면이 있어보입니다 허나 애석하게도 운영진도 넓게는 한명의 회원이기에 운영진과 일반회원으로서의 자신을 어필하는데 있어서 충돌을 보여줍니다 전 이현상이 운영진으로서 타회원의 활동을 관찰 주시하는것보다 일반회원으로서 피지알에서 활동하는데 더 우선순위를 두는 사악군님 개인의 취향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있고 이또한 개인의 취향이요 비판이 될수없는 사안이기에 논할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은 개인감정을 가진 존재입니다 우린 언제든지 자신의 감정 판단 언변을 구사할 권리를 가진 운영진을 둔거지 함구하며 쥐죽은듯 회원들 감시만 해야하는 운영진을 뽑은건 아니기에 사악군님에 대해서 딱히 성토할 이슈는 없다고 봅니다
17/04/28 06:21
어우워...글을 타고타고 오다가 여기까지 왔는데요..
건게는 원래 벌점이나 제재가 없나요? 위에 댓글들이 다른 사이트인줄 알았습니다...
17/04/28 09:36
무보수로 봉사하는데 이렇게 더러운 꼴 보고 참아야 하는 것도 엄청 어려운 일입니다 그려
거의 억지로 떠맡은 완장이지만 그것도 완장이랍시고 물어뜯는 꼴 보면 말이죠
17/04/28 14:47
운영진 된다는 글 보고 아... 싶긴 했지만
솔직히 무보수로 하는데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십니다. 편의점 직원에게 90도 폴더인사 바라십니까?
17/04/28 15:47
저 위에 사악군의 댓글
[싫은데요. 갑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시는거 아니에요? 편의점 진상손님들도 아니고 내참. 저나 운영위원들은 종업원이 아니고 회원들은 고객이 아닙니다. 회원들은 제가 어디에 어떤 글을 쓰든 그걸 막을 권리가 1도 없어요. 제가 이상한 글을 쓰면 비난도 할 수 있고 신고도 할 수 있겠죠. 쓰지말라? 그건 아무도 못해요. 회원아니라 운영진이든 대통령이든 하나님이든 마찬가지죠. 웃기지도 않네요 진짜. 다들 운영진이 저자세로 참으니까 아무렇게나 하는데 전 안 참을겁니다. 반말로 저격, 무능력하다 비난 이게 일반회원간 허용된다고 생각하세요? 작작좀 합시다.] 이건 왜 조치 안되는거죠? 벌점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제제 대상에 차고 넘치는 댓글같은데요.
17/04/29 10:49
(댓)글에서 수준 높은 식견을 보여주면서 훌륭한 성품까지 지닌 사람 중 운영진 하고 싶다고 지원한 사람이 수십 수백명이 된다 그러면 운영진에 대한 비판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운영진 뽑는다 그러면 1~2명 지원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현재 수위의 비난은 매우 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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