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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8 17:55
물리오류도 당연히 복구가 됩니다.
더이상 다른 시도 해보지 마시고 그대로 명정보 들고가시면 될거에요. https://www.myung.co.kr/data/cost/common 가격은 이정도 들어갑니다.
23/06/18 21:35
위에 명 정보기술 저기서 다 복구해 주실 겁니다.
저는 영화, 음악, 다큐멘터리, 스포츠 영상 같은 것들이라 복구 안 했고 하드만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별 의미 없지만 버릴 수 없고 버리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최소한 대비, 백업은 해 왔었습니다. 그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도 전혀 아닌 테니스 게임 몇십 시간 한 게 전부라 매우 무리 없이 써서 갑자기 그렇게 부팅 안 되고 나갈 줄 몰랐습니다. 그 전부터 컴퓨터가 좀 느려지기 시작했었는데 당연한 거지만 아마 전조 현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ㅠㅠ 계기 삼으셔서 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23/06/18 20:51
지금 컴퓨터 8,9년 쓰고 있는데 이 글 보니 무섭네요... 당연 고장날거라 생각 전혀 안하고 쓰는데 외장하드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크크..
23/06/19 07:14
돈 쫌 아끼겠다고 더 싼 데 맡겼다가는 낭패를 보실 수 있으니 윗분들이 추천해 주신 곳에 의뢰하셔요. 더 싼 곳들은 일단 하드 가져가서 뜯은 다음에 이런저런 구실 붙여서 돈을 더 뜯어냅니다. 하드 속 데이터가 인질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돈을 뜯기게 되죠. 그냥 의뢰 취소 후 돌려받고 다른 데 맡기면 안 되냐고요? 일단 뚜껑이 개봉된 하드는 다른 곳에서 잘 안 받아주고 받아줘도 추가금이 붙습니다.
10년 전에 당한 건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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