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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07/29 08:36:07 |
Name |
엘리엇 |
Subject |
[질문] 전동 킥보드 사고 |
어젯 밤 늦은 시간 단지 내 편의점으로 내려오다가 전동킥보드에 받히는 사고가 있었어요.
왼쪽 안쪽 발목으로 꽤 크게 찰과상, 오른쪽 바깥 다리와 발등, 오른발 엄지 발볼이 다쳤습니다.
지금은 오른 다리 골반부터 허벅지에 찌르는 간헐적 통증과 경련이 있지만 문제는 현장에서 경찰 분이 구급차 원하는지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하고 말았어요. 발목을 돌리거나 움직이는 데는 큰 이상이 없었거든요.
상대가 고1 남학생이라 더더욱 무책임한 관용을 베풀기 보다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순찰차가 오는 사이에 그 학생에게는 이 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거나 학교에 알려 불이익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려주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차원이니 미리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하는 게 좋겠다 설명하고, 경찰 두분 와서 다친 곳과 현장 사진을 찍고 사건 접수를 하고 일단락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 골프공 만한 붓기와 통증이 있어 오늘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야 될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차후 상황을 처리 해 보신 분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연락처는 서로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모두 이런 돌발상황 없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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