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법령을 찾아본 바로는 도로교통법 에 따라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또는 시장 등은 교통법규 위반사실을 기록·증명하기 위하여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설치·관리 할 수 있다" 정도만 찾았고 이에 따른 세부사항을 찾지 못했는데요.

이 질문을 왜 하느냐..

집 근처에 신규 도로가 개통되었는데 왕복 6차선입니다. 도로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구요.
어느날 30km 제한 카메라가 불시에 설치되더군요.

도로가에는 초등학교 '부지'만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공사 중도 아닙니다.
그냥 부지로서만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고 언제 공사 시작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도로가랑 바로 접한 것도 아닙니다
왕복 6차선 도로에 30km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놓는게 합당한 처사인지가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 봅니다.
이유야 당연히 교통 흐름 때문이고 민원 제기를 할 예정인데 혹시나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