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2/26 15:15:07
Name 로각좁
Subject [질문] 파묘...500만 넘을까요?
안녕하세요. 지인과 내기를 했습니다.

전 넘지 못한다에 배팅했고 근거는
1. 공포 영화라는 장르의 한계
2. 이번주 듄2 개봉
3. 리뷰점수가 좋지 않다

지인은 넘는다에 배팅했고 근거는
1. 역대급으로 빠른 200만 돌파
2. 직접 봤는데 재밌었다
3. 듄2 개봉해도 장르가 달라서 어차피 볼 사람은 본다

입니다.

저도 솔직히 500만 위 아래로 끊길 거 같긴한데...600만은 확실히 못 넘을 것 같고
지인은 800만도 가능하다 하네요

pgr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탄단지
24/02/26 15:17
수정 아이콘
CGV에그지수 95% 리뷰점수가 낮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듄이 개봉하더라도 파묘의 흥행이 크게 죽진 않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방화/외화의 차이도있고 타겟도 어느정도 다르다고 생각해서..
듄이 인지도는 높아보이지만 사실 1도 164만 관객수였고 특별관 위주로 흥행할것은 예상되지만 관객수 자체가 엄청 높진 않을거에요.

지금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500~600이상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천만까진 못가더라도..
24/02/26 15:18
수정 아이콘
천만은 모르겠는데 5백만은 그냥 넘을거 같습니다.
바이럴도 잘됬고 작품성 대중성도 괜찮아서요.

파묘같은경우 남녀노소 볼만한데 비해 오히려 듄2가 관객층은 한정되서... 그렇게 크게 영향받진 않을거 같아요
무더니
24/02/26 15:18
수정 아이콘
듄나와봤자 계속 볼거라고 봐서 500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24/02/26 15:20
수정 아이콘
저도 볼 사람은 본다에 더 무게가 실리네요
파르셀
24/02/26 15:21
수정 아이콘
지금 200만이면 500만은 뚫을꺼 같습니다

요즘 영화는 입소문, 초기 흥행이 중요한데 파묘는 입소문도 꽤 잘탔고 초기 흥행성적으로 뒷심을 탔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그정도 영화는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이건 저의 감상이지 다른 분들은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Karmotrine
24/02/26 16:39
수정 아이콘
근데 파묘가 이렇게 잘되면 차기작의 방향성이 으이익... 흑흑
준스톤
24/02/26 15:22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400만 돌파 최종 850만 봅니다
페로몬아돌
24/02/26 15:23
수정 아이콘
700만 언저리
원펀맨
24/02/26 15:24
수정 아이콘
듄2는 영향 거의 못줄거 같고 이미 200만 돌파인데 500만은 주말전에 찍을거 같은데요
강문계
24/02/26 15:25
수정 아이콘
듄은 안보는 사람은 절대 안보는 장르죠
500만 무난하다고 봅니다
로각좁
24/02/26 15:25
수정 아이콘
제가 아주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네요 줸장ㅠ
강문계
24/02/26 15:26
수정 아이콘
지인은 800만도 가능하다 하네요
->
지금이라도 판돈을 더 내는 조건으로 800만으로 내기를 수정하시는게.. 흐흐
Emas Parker
24/02/26 15:26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진 않았습니다만..서울의봄보다 200만 돌파가 빠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500만 가능하나 안하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어지간한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500만은 그냥 껌 아닌가요..?
강문계
24/02/26 15:27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죠 뭘 그렇게 까지..
24/02/26 15:27
수정 아이콘
500은 무조건 넘을 거 같습니다
24/02/26 15:3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볼게 없었고. 듄2는 사실 그사세라... 듄2는 대중성이 별로 없죠. 그리고 파묘는 관을 안따질거구요.
듄2 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맥이나 돌비에서 보시려고 할터이니... (상영인원 기준이니)
24/02/26 15:32
수정 아이콘
소재가 남녀노소 다 즐길거리가 아니라서 힘들 것 같아요.
근데 듄2는 별로 상관없을듯합니다.
Fred again
24/02/26 15:33
수정 아이콘
재밌다는 입소문이 돌았던 만큼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다, 너무 별로다 는 평가도 많이 나오고 있다보니
800만 까지 가는건 조금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 대단했던 곡성도 700만이 안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작품만 봤을때는 500만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워낙 기세가 좋다보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흐흐
Far Niente
24/02/26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주차 오프닝 스코어가 200+만이라
드랍률이 2주차부터 매주 50% 이상을 찍지 않는 이상 500만 넘는 건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다만 천만은 좀 무리인게 추이와 별개로 확장성이 중요하다 봐서 장르영화는 초반 추이 좋다가도 볼 사람 다 보면 급격하게 꺾이긴 하죠
24/02/26 15:37
수정 아이콘
곡성보다 작품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장르 영화치고 대중성을 가지고 있고 어른들 좋아하는 국뽕요소가 가미 되어 있어 저는 천만도 넘길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화판이 볼 영화만 골라 보는 느낌이라 곡성때 보다 흥행빈부 격차가 큽니다. 일정 수준 이하 영화는 철저하게 외면받는데 흥행요소를 만족하면 금방 천만 돌파하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24/02/26 15:38
수정 아이콘
700백만 까지는 무난히 간다고 봅니다 3월에 기대작이 적어서 천만도 가능할듯
앙겔루스 노부스
24/02/26 21:36
수정 아이콘
7억은 좀 많지 않은지 후후
머나먼조상
24/02/26 15:40
수정 아이콘
감독이 알고보니 일베계정이 있었고 그 안에서도 상위 1%급 심각한 발언을 일삼은게 들통나는 정도의 대참사가 아니라면 500만을 못넘을일은 없지 않을까요 크크
700만까진 프리패스라 보고 900만정도 되면 내기를 할지 고민좀 할거 같습니다
옥동이
24/02/26 15:47
수정 아이콘
전 가능하다고 봐요 요즘엔 입소문만타면 장르한계는 별의미없다고 봐서요 우리가 언제 부터 만화영화를 몇백만씩 봤나요 크크 취향 아니라도 인스타 맛집이면
다들 한번씩은 츄라이 하자나유?
24/02/26 15:48
수정 아이콘
500까진 넘을듯...1000만은
무리고...
빼사스
24/02/26 15:52
수정 아이콘
듄과 무관하게 돌파할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우리나라 극장풀이 적지 않아서 듄과 파묘를 동시에 수백만 들어도 전혀 지장이 없어요. 대신 다른 영화들이 죽어나죠. 예를 들어 건국...뭐시기. 사실 제가 걱정하는 건 다음주에 개봉하는 가여운 것들 같은 작품들이 관을 잘 못 잡을까봐 아쉽네요.
우주전쟁
24/02/26 16:22
수정 아이콘
최대 600만 정도 봅니다. 호불호도 좀 갈리고 확장성이 막 있는 장르는 또 아니라서요.
배수지
24/02/26 16:56
수정 아이콘
1000만 봅니다..
엘브로
24/02/26 16:57
수정 아이콘
속도가 빠르면 대부분 흥행하더라고요.
500은 껌이고, 1천만 넘냐 안넘냐 차이일듯
로각좁
24/02/26 18:0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의 패배가 거의 확정됐네요 흑흑흑
카즈하
24/02/26 1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실수하신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089 [질문] 쩌는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화풍을 뭐라고 부를까요? [3] brpfebjfi4302 24/02/26 4302
175087 [질문] 코스트코에서 락토프리 우유를 샀는데 우유가 달아요. [7] 개가좋아요4216 24/02/26 4216
175086 [질문] 차긁힘...이 정도 자가로 처치가능할까요? [9] 우주전쟁3553 24/02/26 3553
175085 [질문] 컴퓨터가 안켜집니다... [11] Polkadot3891 24/02/26 3891
175084 [질문] 4월 임산부와 일본 여행지 추천(후쿠오카 or 오사카) [7] 나무자전거3557 24/02/26 3557
175083 [질문] 파묘...500만 넘을까요? [31] 로각좁4161 24/02/26 4161
175082 [삭제예정] 가까운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아롬4200 24/02/26 4200
175081 [질문] 진로 관련 문의 [5] 알로라나옹4451 24/02/26 4451
175080 [질문] 20개월 아기와 교토에 4일정도 여행 예정입니다. [24] 카즈하4370 24/02/26 4370
175079 [질문] 미니마우스 인형의 영어대사..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7] 無我3359 24/02/26 3359
175078 [질문] React 공부?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김카리3286 24/02/26 3286
175077 [질문] 주니어 개발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5] Kaestro3824 24/02/25 3824
175076 [삭제예정] 데스크 스크린 쓸만한가요? [4] 조헌3226 24/02/25 3226
175075 [질문] 2200정도로 살만한 중고 SUV 뭐가 제일 나을까요? [27] 마스쿼레이드4852 24/02/25 4852
175074 [질문] 영어 잘 하시는 분들은 미드 자막 없이 들으면 몇 퍼센트정도 알아들으시나요? [10] Bronx Bombers4450 24/02/25 4450
175073 [질문] 제주도 갈만한 곳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9] T.F)Byung44143 24/02/25 4143
175072 [질문] 견적 드래곤볼 하는데 600w 파워로 가능한지.. [2] 엔쏘3197 24/02/25 3197
175071 [질문] 인덕션 추천좀 해주세요! [18] Alcohol bear4441 24/02/25 4441
175070 [질문] 자동차 카탈로그를 보다가 든 뻘의문......(...) [6] 카페알파3940 24/02/25 3940
175069 [질문]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15] 재이소이4304 24/02/25 4304
175068 [질문] pc 견적 이대로 결제해도 될까요? [8] 여유를갖자4478 24/02/25 4478
175067 [질문] 호텔 룸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17] 공부맨4993 24/02/24 4993
175066 [질문] iplay50 pro mini 디즈니플러스 설치안됨 도움요청합니다 ㅠㅠ [6] 조지아캔커피3584 24/02/24 35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