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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18:42
여론 유도를 집단으로 해서 드루킹 사건과 유사하단 점. 관련 명의들로 올린 글들이 비슷한 시간에 올라왔는데 한동훈 친인척들이 특정장소에 모이거나 단톡방을 파서 글올리진 않았을거니 명의도용이거나 아이디를 빌려줘서 한사람이 작업한거 아니냐 등등 위법사항을 따져볼 필요가 있단 주장을 하는거죠.
참고로 관련 이슈는 이미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와져 있으니 거기서 논하시기 바랍니다. 질문게시판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펼치려고 유도하는 행위는 신고대상이라 벌점 먹으실 수 있어요.
24/11/25 19:19
국민의 힘 논리대로라면 인터넷의 거의 모든 게시판은 익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 한*훈 이런식으로 이름 가운데만 가린 작성자명만 보인다고 익명이라 주장하는데, 진짜 익명게시판은 디씨같이 댓글쓸때 임시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쓰고 작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님 작성자를 아예 노출하지 않는 곳이거나요. 이름 혹은 닉네임 검색이 되는데 익명이라 주장하는걸 곧이곧대로 믿으심 안되죠.
애당초 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못하는 이유가 그 게시판은 당원만이 이용할 수 있기에 공개만 되면 특정하기 쉽단 특징때문입니다. 진짜 익명 게시판이라 하더라도 아이피만 알고 있어도 글쓴이가 특정되니 디씨에 쓰는 댓글도 수사하면 쓴 사람을 특정할 있는데 이건 그보다도 더 간단하죠. 지도부가 막으면 오히러 논란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위법성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서요.
+ 24/11/25 19:27
익명이라고 모든 걸 보호해줘야 한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익명게시판에 가장 가까운 디시마저도 테러 예고글 적으면 수사들어가죠. 당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는 사람이 당대표 가족이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거고요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 이재명 가족이 분탕치면 언론 반응 재밌을 거 같은데요 크크크
+ 24/11/25 19:59
그냥 걸리니까 짜치는거죠 뭐. 솔직히 이걸로 압수수색 할 수도 없고. 그냥 골려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한 잘못은 아닌데, 방식이나 대응이 좀 그렇다 정도.
+ 24/11/25 20:00
이게 드러나게 된 계기가 게시판에는 성명 표시되고 이름은 별표로 표시되서 나오는데 검색을 실명으로 그러니까 '한동훈' 이라고 치면 작성자가 '한**' 으로 된 글들이 검색 된다는 거죠.
그래서 한동훈과 그 가족들 이름으로 검색을 돌렸는데 대통령 비방하는 글들이 다수 발견 되었고 그래서 한동훈이 여론 조작하거나 당심을 왜곡했다는 거죠. 이걸 처음에 보수유튜브에서 떠들었다고 합니다.
+ 24/11/25 20:13
이게 문제가 아니라 하면, 윤석열과 김건희가 지지자 명의 모아서 한동훈 욕을 수천건 수만건 도배해도 되냐고 되물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당내 윤리위 징계가 상식적인 대응이라고 봅니다. 상식대로 되는 꼴을 못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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