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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6 17:14
가위눌림은 잠든후 혈액순환장애나 기타 신체적 압박이 가해질때 빨리 깨어나게 하려는 뇌의 방어기재
주로 뇌에 그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각인된 존재가 나타남;; (제 경우엔 귀신보다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괴물체가 나타납니다;;) 주로 수면중 어떠한 요인에 의해 가슴에 압박이 가해졌을때 많이 일어나며 수맥에 민감한 사람이 수맥위에 자게될때도 발생빈도 높음 이상 장렬한 패배..... 하지만 이런 설명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가 간혹 발생하곤 합니다
12/01/17 00:42
스스로도 많이 가위를 눌리면서 느껴본 사실입니다만
대부분의 자는 동안 느낀 귀신 체험담은 가위눌림으로 설명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가위눌림 사례가 그렇게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요. 저만해도 스스로 개꿈이라고 생각하고 넘길만한 가위눌림이 있었던 반면에 정말 가위눌림이 맞나 실제 이야기는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고민했던 일도 있었으니까요. 그렇기에 이렇게 괴담도 존재하고 우리를 오싹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 개인적으로는 VKRKO님의 괴담 이야기를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VKRKO님 항상 파이팅입니다.
12/01/25 09:15
가위에 눌려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런 경험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네요. 너무 무서워서 자다가 기절할지도 모르겠네요.
12/01/28 14:30
뭐 누가 제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쓸어내린다거나, 배위에 양반다리를 한 검을 형상이 앉아있다거나 하는 건 많이 느껴봤는데요. 깨고나면 그저 꿈이라는걸 알지만 가위눌림은 뭔가 감각자체가 미묘해서 현실과 혼동하기 쉽더군요.
하룻밤 사이에 15번 눌린적이 있는데 귓가에 웃음소리가 들릴때는 거의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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