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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1:41
홍백이 젊은 사람한테는 연말 엔카 쇼정도의 분위기로 워낙 망해가고 있는지라 뭐라도 하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아이브 르세라는 홍백 내정 거절하고 한국쪽 연말 무대에서 보고싶었는데 말이죠. 녹화방송이나 2원 중계가 아니라면 올해 홍백에서는 엔카 가수 뒤에서 백댄서/코러스 하는 아이브를 볼 수 있겠군요.
22/11/16 12:09
르세라핌은 거절할 이유가 없는게 하이브 MBC 밴이라서 가요대제전 어차피 못나옵니다
아이브는 스타쉽이 연말무대 거절할 소속사가 아니라서 가요대제전 사녹하고 홍백 생방으로 나온다는게 정배입니다
22/11/17 03:44
사녹이 오히려 가수나 팬들에게 더 좋죠 생방이 오히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하염없이 대기해야 하고 사녹은 마치 미니 단콘처럼 진행되기에 훨씬 낫죠
22/11/16 11:52
르세라핌은 하이브라 31일 MBC 는 원래 안나갔을텐데 이렇게 스케쥴이 생기네요. 홍백가합은 사녹 없을테니 사쿠라와 카즈하는 고국에서 연말연초 보내겠군요
22/11/16 12:36
akb그룹은 홍백 탈락해서 총감독 미온이 자기대에 이런일이 생겨서 미안하다 그러는대 사쿠라는 케이돌 데뷔로 다시 홍백백 나오니 감정이 미묘할거같네요
22/11/16 15:2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총감독이라고는 하지만 48그룹의 방향성을 결정하는건 결국 운영진인데 운영진의 잘못을 일선의 주장이 사과하는 꼴인 것 같습니다. 진짜 일본식 감성이란 참 미묘하네요.
22/11/16 13:38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이 나가는 느낌이긴합니다. 사실 아이즈원 활동이 없었으면 암만인기가 좋아도 신인 그룹이 일본홍백에 나가는건 불가능이었을테구요.
22/11/16 15:20
저 댓글들 보면 역시 일본인은 우물에 있구나 하고 생각 됩니다. 물론 홍백가합전이 젊은 팬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핫한 K팝팀들을 출전시키는 것이긴 한데 저 위 일본인 댓글의 지적대로 연말에 TV앞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젊은 층은 소수이고 대다수가 엔카 소비층이겠죠.
TV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방송국도 유툽이나 OTT시대가 열리면서 망할거라고 했지만...웬걸 지금 가장 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기네 컨텐츠를 여러 소비망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대단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방송국이라는 전문 거대조직에서 만든 컨텐츠가 질이 높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NHK도 같은 방식을 꿈꾼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출전이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홍백을 살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한국 탑티어 그룹에 일본인 멤버가 있다는 국뽕을 더한다면 NHK의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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