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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19:47
윗분 댓글도 일리 있긴 한데, 정신적 지주같은게 아닌 실질적 전력으로서의 역할을 본다면 페페죠.
이쪽은 버스탑승객(...) 호날두와 달리 실질적인 주전이었으니
22/12/13 10:58
최정상급은 아니더라도 정상급 기량은 유지할거같은데 큰 부상만 없다면 워낙 자기관리 잘 하는 선수니...햄버거 먹으러 안다니고 크크크
22/12/13 11:33
흥민이가 92년생인데 현재 88년생으로서 월드컵에서 비중 있게 활약하는 선수가 레반도프스키와 디 마리아, 부스케츠 정도 밖에 없을거에요. 월드컵에 나올 것 같긴하지만 얼마나 잘할지는...
22/12/13 11:29
전성기 비해 속도는 지금도 많이 줄었거나 아님 스프린트를 많이 안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골 잘넣는거 보면 호날두 처럼 장수 할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2/12/13 10:58
손흥민은 다다음까지는 좀 그렇고 다음 월드컵 정도는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30년에는 또다른 선수가 정신적 지주를 할 수 있겠죠. 또 그런 선수가 나와야만 합니다.
22/12/13 11:09
다음 월드컵은 이번 보다도 전망은 더 밝을 거 같네요.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조규성, 백승호 더 성장해주고 김영권 대체자와 양 풀백에서 월클 1명만 나와주면 8강 가능할 듯요. 손흥민도 기량 유지해 주면 좋죠.
22/12/13 11:11
손은 플레이스타일상 노화와 스피드 감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타입이라 34세면 월드컵 좀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4년뒤에 잘하는 라이트윙이 등장한다면 황희찬을 본포지션대로 왼쪽에서 쓰는게 나을수도
이번 월드컵에서 손이 아시아 최다득점 기록 깨줬으면 했는데
22/12/13 11:37
손흥민이 대단한게 슈팅스킬도 더 좋아지고 연계, 패스도 나이들면서 좋아지고 있죠.
전에는 거의 기대하지 못했던 프리킥골도 몇번을 넣고 제 체감상 이긴 하지만 스피드 살린 역습으로 넣는골 비중이 줄어드는거 같은데도 전체 골수는 비슷하거나 늘고 있구요. 부상만 조심하면 유럽에선 충분히 비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2/12/13 11:30
손은 그냥 나와주면 절해야죠. 한국선수풀에서 4년안에 손흥민 대체선수가 나오면 그게 기적일듯. 지금도 빼라고 난리치는 fc코리아보고 현타와서 국대 은퇴나 안하면 다행
22/12/13 12:47
40대의 노장 선수들의 선전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월드컵은 금지 약물 검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22/12/13 14:54
알베스 페페랑 공격수는 비교가 어려울듯 레반돕은 나와서 걷다가 끝났죠 손흥민은 연계형보단 돌파형에 슛정확도로 승부보는데 볼 키핑 안되면 나오기 쉽지 않아서...모 물론 대한민국 풀에서 4년후라도 손흥민 넘는 선수는 없을꺼라 확신하지만 이번보다 성적이 좋을지는 미지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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