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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11:40
데뷔하자마자도 아니고,지금이면 솔직히 미풍으로 끝날게 뻔하죠.
한국인 맴버 좀 섞어서, 한국앨범 냈으면 모를까.... 제왑 걸그룹이지만 국내 대중적 인지도는 거의 0%에 가까운 팀이라..
22/12/26 11:42
남그룹 니지프로젝트2 런칭을 앞두고 일본내 홍보용으로 니쥬 한국앨범 발표 만한게 없죠.
웨이브이 인가? 때처럼 아예 중국어곡으로 국내음방 도는것 같은거만 아니면 뭔 문제인가 싶네요.
22/12/26 11:42
일본내수용으로 돔까지 굴리는 그룹을 왜.. 말씀대로 일본인들 국뽕빼고서야 전혀 이득이 없어보이는데
제왑 국내그룹이나 더 신경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떡고야...음원 신경 좀 써줘라. 걸그룹 하면 제왑이었는데 하이브한테 다 뺏기고 있잖아
22/12/26 20:22
제왑은 이제 회사의 모든 그룹들이 대중성보다 팬덤위주의 기존 보이그룹 형식의 활동으로 전환한지 오래입니다 투자설명회에서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음판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그게 팬이고 그 팬들이 콘서트도 참가해준다고 발언한게 벌써 몇년전이죠
팬덤은 신경쓰지않고 대중성만 노리던 때 망왑소리 들으면서 진짜로 회사가 넘어갈뻔 했고 트와이스로 팬덤맛을 본 이후에 본격적으로 방향전환 하면서 현재는 와이지에 두배이상 쳐져있던 회사가치가 오히려 3배 더 높은 기획사로 바뀌었죠 에셈은 당연하고 cj엔터보다도 회사가치가 더 높은게 현재의 제왑입니다 그룹활동만 봐도 명확히 보이죠 트와이스는 초기 컨셉을 벗어나면서 그만큼 국내음원은 떨어졌지만 대신에 미국쪽 반응을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현재 미국에서 팬덤 측정용인 음판을 가장 많이파는 걸그룹이 됐죠 있지도 마피아로 컨백했을때 국내에서 혹평을 들었지만 해외성적은 최고치를 찍으면서 그걸 바탕으로 올해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돌아왔구요 엔믹스는 멤버구성과 활동만봐도 콘서트형 그룹인게 보이죠 본인들 곡은 물론 연말무대나 시상식에서 타 가수들은 가급적 립싱크하는 커버무대도 엔믹스는 라이브로 조져버리죠 스트레이 키즈는 쌔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비트에 특이한 가사로 국내에선 확실한 대중픽을 못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앨범을 300만장 훌쩍 넘게 팔아치우고 해외팬들이 참가하는 투표같은 부분은 방탄말고는 적수가 없을정도에 대부분의 지표에서 인간계 1위 보이그룹라고 봐도 무방하죠 떡고가 어느 인터뷰에서 음악엔터만으로 시총 2조짜리 기획사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했는데 미국에서 고생했을때 미국 음악회사들이 세계적으로 널려진 있는 수많은 소속가수들을 무리없이 컴백시키는지를 보고 배운게 그나마 큰 수확이라고 했죠 그 방법은 레이블이었고 그래서 제왑도 본부제를 만들어서 모든걸 해당본부가 전담하면서 팀들을 플랜대로 착착 컴백시키고 있죠 어떤날은 제왑가수들 3팀이 같은시간 동시에 컨텐츠가 뜨기도 할 정도입니다 미국회사 스타일로 각 나라에 현지화 가수들을 데뷔시키고 있고요 시총2조는 벌써 달성했죠 지금 제왑은 배우파트,모댈파트 다 분리시키고 오로지 음악 한길로 가고있죠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요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재계약 비율만봐도 보이고 3세대 걸그룹들 현재상황만 봐도 딱 보이죠 걸그룾들 국내팬덤 강해봐야 체조 이틀콘이 한계이고 해외팬덤은 수십회짜리 투어를 가능하게 만들죠 그 투어가 곧 돈이고 그 돈이 그룹을 오래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22/12/26 20:30
팬덤위주로 돌리고 수익성 높여서 좋은건 제왑주주나 그걸 설계한 박진영정도겠고
그냥 한낱 대중인 저는 예전의 제왑 걸그룹들의 음악과 그 방식이 훨씬 좋을뿐입니다. 이제 남돌같은 활동방향으로 전환한지 오래된거라면 이제 기대를 안해야겠죠 뭐. 아 팬분들도 만족한다면야 더 할말은 없습니다.
23/01/11 18:36
팬덤위주로 활동하는게 팬들에게 오히려 좋은건데 팬이 아니신가 보군요 전 트와이스 팬인데 지금이 훨씬 팬질하는데 좋거든요 막말로 트와이스가 이제 국내에서 음원이나 음방1위하고 대상받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 .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라도 국대팬들 가두면서 해외팬들을 잡아야죠
22/12/26 11:50
세계 시장 진출한다고 오디션 서바이벌 방송 기간에 JYP가 얘기해놓은 게 있어서 약속은 지키는 모습이네요. 일본 인기 유지를 위해서 프로모션용으로 한국 앨범 내는 목적이 클 겁니다. 한국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일본 여자들을 좋아해서 반응 좋을 것 같습니다. 전 환영합니다!
22/12/26 11:54
일본 프로모션용 한국 앨범이라 성공 실패 여부는 상관 없죠
해외 공구나 유튜브 조회수 제왑 힘으로 방송 몇개돌면 프로모션 할 만큼 숫자는 나올겁니다 큐트쪽 컨셉에 가까운데 한국메이저면 뉴진스랑 컨셉 겹치나요?
22/12/26 12:03
왠지 일본 내수용 기사가...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지금 판도로 보면 블핑이 신입으로 대뷰해도 이 판도를 통일할수 없을 듯 싶은데...니쥬로는 미동도 없을 듯... 그냥 미친척하고 한국에 들어 왔어야 하는데...
22/12/26 12:06
제왑이라도 이런 홍보기사는 못낼텐데..
케이콘 서울에 첫 한국무대 섰을때 반응다아는데 뭔 구라를 치는지 어쨌건 한국진출 환영합니다 리마 미이히는 일본만 돌기 아까운 인재였음
22/12/26 12:14
팬덤과 회사의 지원 사격으로
작은 음방 1위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팝 본고장 음방 1위' 타이틀 획득 후 곧바로 니지 2탄 시작. 이 루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제 생각임)
22/12/26 13:41
유튜브 검색해보니 트와이스의 경우 더쇼는 오랜 과거에 출연한적 있었고 최근엔 출연한적이 없네요
쇼챔에는 엔믹스가 데뷔때부터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중 1위후보에도 오른적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후보에 오른것만으로 만족해야했던..
22/12/26 12:30
참고로 그 그룹은 데뷔전부터 어처구니없는 언플에
데뷔후 일본 소속사 에이백스 회장? 사장?이 자신의 개인방송에서의 한 케이팝에 대한 망언이 더해져 한국 커뮤니티 여론은 진작에 요단강 건너버렸..
22/12/26 12:45
아이돌은 여기가 가장 큰 시장이니까요
락이나 솔로아티스트나 힙합이면 모를까 트레이닝 컨셉 패션 모두 여기가 트렌드 리더에요 반대의 극단으로 가는게 현 쟈니스 입니다 세계진출이라고 말은하고 죄다 미국진출이죠 아시아도 신경안써요
22/12/26 13:16
제목이 어그로이긴한데.
글로벌(일본 포함)에 먹힐려면 한국애서 앨범내야되는게 맞죠.. 오디션 기간 중에도 한국말 교육 시킨 이유가 있겠죠.
22/12/26 13:45
니쥬만 달랑 런칭하고 끝낼거 아니면, 향후 유망주들 끌어모으는데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한국진출도 가능하고, 한국어앨범도 낼수있다? 괜히 한국가서 연습생하는것보다 이쪽에 줄서겠군요
22/12/26 13:57
한국과 일본 가요 시스템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니쥬 <- 그냥 국적만 올 일본인인 kpop 그룹이죠
니쥬의 어디에 일본가요 시스템이 있으며, 그 장점이 있습니까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이래서 알못들은 싫어요
22/12/26 14:12
아직 한번도 안봤지만 비쥬얼과 퍼포 괜찮으면 전 볼 거 같네요.
음악 소비하는데 국적까지 따질 필요는 없어보여요. 성공할 확률은 희박해보이지만.
22/12/26 14:18
평범한 아이돌이면 타아이돌 팬덤의 공격이 생기고 그게 간혹 화제성을 동반하기도 하던데..
니쥬는 반일정서 공격정도만 있을거 같은데 이게 먹힐 시기도 아니고 화제 될만한 건덕지가 없어서 그냥 묻힐거 같네요.
22/12/26 14:38
노래는 나올 때마다 들어봤는데 실력은 크게 문제될 거 같진 않은데, 대부분 데뷔 때 한국어를 잘 못했던지라 최대 난관은 발음이 아닐까 싶어요. 계속 일본어 노래만 해왔던지라 따로 공부했어도 짧은 시간에 과연...
22/12/26 15:22
케이블 음방 1위하고 행사돌때 1위 가수라고 붙이면서 행사비 올리듯 니쥬도 한국음방 활동하고 세계(한국)진출이라고 한줄 추가하겠죠.
딱 그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22/12/26 15:38
제왑이 딱히 니쥬 하나 더 추가한다고 과부화될 집단은 아닌거 같고 니쥬도 한국인기가 없는 케이팝 가수라는 이상한 상황이긴 하죠.
충분히 잘한다면 제왑 입장에선 좋기만 한거지 딱히 부정적으로 볼건 아닌거 같은데 음원차트에서 힘도 못쓰고 요즘 제왑 음악 감이 많이 떨어진게 보여서 전 부정적이긴해요.
22/12/26 18:48
링크 들어가봤는데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네요
니쥬는 어차피 내년 1윌1일에 그 해 큰 스케쥴 다 뜨니깐 조금만 기다려보면 팩트가 확인될텐데 개인적으로 아닐꺼라고 봅니다 현재 니쥬팬들중에 세카이 외치는 팬들없어요 오히려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한국 가지말고 일본에만 있으라는 팬들이 대부분이죠 그룹 멤버가 결정나고 데뷔초에는 국뽕을 바라던 팬들이 있었지만 그런 팬들은 다 떨어져나간지 오래고 지금 일본에서 니쥬는 완전한 대중픽입니다
22/12/26 20:26
지금 4세대는 제왑의 엔믹스조차 힘 못쓰는 볼직옥판인대
올 일본인 구성으로는 미미한 반응조차 기대하기 힘들죠.. 아마 음악방송 돌면서 일본 세카이 걸그룹 홍보용 직캠 제공 정도로 한국활동에 의미를 둘거같습니다.
22/12/26 20:47
다른 것보다 저도 트와이스 팬이지만 요즘 jyp의 노래들을 쭉 보면 무대에 진심인 것 같지 노래에는 진심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딱히 요즘은 작곡가를 가려서 받는 것도 아닌데도 곡의 대중성이나 듣기 좋은 것 보다는 퍼포먼스를 위해 쎈 랩을 넣는다던지 강한 하이 노트 음을 넣는다던지 하는 걸 봐서는 곡보다는 무대를, 대중보단 팬덤을, 음원보단 콘서트나 투어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소위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로 대표되는 4세대 3강 노래들 듣다가 트와이스 팬인 저조차도 엔믹스와 있지 노래를 들으면 아무래도 듣기 편한 쪽 노래를 듣게 되요. 회사의 수익이나 크기, 혹은 운영 측면에서는 성공적이기에 일개 팬주제에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만은 좀 더 노력해줘서 곡퀄과 무대 둘 다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22/12/27 12:37
솔직히 음악적으로는 별 기대가 안됩니다.
곡도 곡이지만, 딕션이 문제니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음방 출연은 환영이죠, KPOP의 다양성이 풍성해지니 이왕이면 나아가서, 올 유럽멤버도 한국 음방 출연하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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