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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13:54
일본에선 재작년, 한국에선 작년부터 요아소비 노래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핫하긴 했죠....
그래도 타분이면 요아소비 노래중에서도 인지도가 탑급은 아닐텐데 저 노래가.... 제 최애인데... 이렇게 유명해지는건 싫....크크크
23/01/02 14:15
요아소비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계에서 틱톡이 주는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앞으로 더 커질겁니다. 아마도는 요아소비 노래들 중에서도 처음 접했을때 쉽게 꽂히는 노래기도 하고, 저도 첨에 이 노래부터 맘에 들어서 다른 노래들도 하나씩 먹게 됐네요. 지금은 요아소비 노래 20여개 이상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돌리고있구요.
23/01/02 18:05
다른 나라에선 서브컬쳐 라고 불리는 것들이 일본에선 명백히 메인컬쳐인 것 같네요.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도 애니가 잔뜩이고, 음악 차트에도 우타이테 출신 가수나 애니메이션 OST가 한가득에, 기업 지자체 중앙정부 가리지 않고 애니메이션 이나 게임 혹은 버튜버와의 콜라보가 끊이지 않고 행해지고 있으니 말이죠.
23/01/02 19:12
[OST가 한가득] 들어간것이 사실 이례적인건 아닙니다. 원래 오래전부터 일본 차트는 타이업된곡으로 줄세웁니다. 그 대상이 드라마,CF송이 다수였다가 애니메이션으로 확대가 되었을뿐. 타이업이라도 없었으면 차트 전체가 아이돌에 잠식당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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