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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5 00:51
수비 입장에선 좀 억울한게.. 저거 '명백한 옵사이드' 하고 서서 손들다 먹히면
주심이 불기 전까지는 뛰라고!! 그러고 옵사이드지만 일단 안부니까 죽자고 뛰어가서 막으면 옵사이드 선언해서 힘만 뒤지게 들고 하 .. ㅡ,.ㅡ
23/01/15 01:09
이거 타사이트에서 봤었는데
이 경기 말고 다른 경기에서도 유사한 장면으로 수지가 패스 하고 메시가 영혼을 실은 모른체 연기하고 옆에서 네이마르가 공잡고 골넣은 장면 봤는데 몇번을 봐도 이건 사전에 연습한거같아요. 아무리 고트라도 저 상황에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자신의 위치에 대한 상황판단이 저렇게 빠르게 끝나고, 영혼을 담은 모른체 하는게... 볼수록 놀랍습니다 GOAT.
23/01/15 01:16
애매하게 움직이면 옵사 불릴 여지가 있으니 저런 상황에선 확실하게
나 아무 짓도 안함 어필을 저렇게 하는 게 맞는 거죠 그러니까 나이스 플레이고..
23/01/15 01:20
이런 플레이가 여러번 있는 거 보면 공격수 움직이 보면서 일부러 저러고 있는 거라고 봐야죠. 볼에 관여 안하는척 일종의 연기를 하고 있는 셈인데 솔직히 메시가 저 위치에 있는 거 자체가 수비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겁니다. 저런 능청스러운 연기로 룰을 잘 활용한 거죠.
23/01/15 01:23
저걸 경기 영향이라고 보면 경기영향인데, 오프사이드 룰이 점점 관대해지면서 저 정도는 경기관여가 아니라고 보는게 일반적이 되어 버렸으니 수비수들도 그걸 감안해야죠
23/01/15 01:23
그쵸 옵사라인 위지만,
메시가 저 위치에 있는것 만으로 수비수들 시선 몇초는 끌 수 있을 겁니다. 집중 분산 시킬수도 있구요. 그걸 잘 활용한 의도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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