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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7 13:34:47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24142.jpg (435.6 KB), Download : 78
Link #1 tvN
Subject [연예] 개그맨 김영철이 감빵 간 사연.jpg


어머님 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는 것도 코메디네요 크크크

어디서 많이 들어본 썰이라 했더니 김영철 썰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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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taki
23/01/17 13:43
수정 아이콘
제 동생도 춘천 경비교도대 근무해서 역에서 택시타고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23/01/17 13: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학장과 주례 사이에 있는 거긴가보군요.
VinHaDaddy
23/01/17 13:49
수정 아이콘
2ch에서도 비슷한 개그를 본 기억이 납니다.
교도소에 전기 공사 일 때문에 아침에 간 사람이 있었는데 그 아내와 딸이 낮에 버스타고 가다가 딸이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아빠가 빨리 교도소에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했더니 버스 안이 조용해졌다던가...
23/01/17 15:21
수정 아이콘
일본이라 원래도 버스 안은 조용했겠지만.. 공기가 달라졌겠죠 크크
포졸작곡가
23/01/17 13:55
수정 아이콘
아들이 어디? 교도소에
간 지는 얼마? 1년 정도

아이고~ 고생 많으시네요~ㅠㅠ

?????

진짜 틀린 말 하나 없다는게.......크크킄크
제랄드
23/01/17 13:56
수정 아이콘
거짓말은 안 했는데 뭔가 미묘하다?
23/01/17 14:05
수정 아이콘
제가 경비교도대 출신이라 교도소에 근무했는데 휴가 자주 나가니 그냥 아무도 면회오지 말라고 했었죠. 그냥 거기 분위기가 딱히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크크
서린언니
23/01/17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경교대 출신인데 포상휴가 잘 땡긴 고참이 열번까지 나오더라구요… 소각장이었는데 크
ComeAgain
23/01/17 14:29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교도관이셨는데,
제 동생이 어린이집 다닐 때 "우리 아빠는 춘천교도소 있고요 엄마는 맥주 팔아요" (그냥 판촉 사원...)

뜬금없이 원비 면제 받아서 어머니께서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어머니, 많이 힘드시죠."
?????

손자, 손녀가 어린이집 가는 지금까지도 심심하면 나오는 저희 집안 단골 레파토리입니다.
크크
23/01/17 16:53
수정 아이콘
말할때마다 웃길듯 크크크
안창살
23/01/17 17: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거 꿀잼이네요. 거짓은 없었다.
23/01/17 18: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원장님 마음씨가 고우셨네요
어머님 개꿀!
달밝을랑
23/01/18 02:28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타지방으로 발령나서 혼자 가셔서 살고 어머니는 삼성카드 다녔는데 너무 바쁘셔서 저와 동생이 주중엔 할아버지,할머니댁에 살면서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선생님이 부모님과 같이 안사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했고 부모님이 무슨 일 하시냐고 다시 묻길레 아버지는 지방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카드회사 다닌다고 대답했는데 이후에 급식비 면제받았습니다
뜬금없지만 그때 내가 든 생각은 선생님은 학생들 방학과제에 별 관심이 없구나.. 방학과제로 여름엔 부모님과 일본에 놀러가서. 겨울엔 괌에 놀러갔던거 여행스케치로 사진도 정성들여 붙히고 제출했었는데 ,,,흑흑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또다시 같은 질문과 답이 있었고 선생님은 우리 아버지와 엄마가 최소 별거중이고 그래서 우리 아버지는 지방에서 힘들게 돈 버는중이고 엄마는 그냥 비정규직 카드발급하는 아줌마로 착각해서 장학금 50만원을 저에게 주셨는데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과 통화해서 장학금 돌려주셨네요.. 장기근속이 그 어렵다는 삼성에서 입사 25주년 순금메달도 받으신 분이라 ,,,
루크레티아
23/01/17 14:5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군산교도소에서 교도대 근무했는데, 군산역에서 내려서 면회 갈 때 택시 아저씨가 딱 저렇게 하셨죠 크크크크
지탄다 에루
23/01/17 14:5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없어진 1902경교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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