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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18:24
저는 누가 하던 국대 감독은 일정 기간은 좀 믿고 지지좀 해주면 좋겠어요.
당장 자른다고 딱히 확실히 나은 대안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작정 자르자는 얘기들 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이번에 벤투 감독 보면 그게 소위 말하는 FC코리아 팬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나름 축구좀 안다는 매니아들이나 전문가 해설자들도 그러던데 해야할 비판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감정에 치우친 도를 넘는 경우가 너무 많죠.
23/02/06 19:43
2002년 히딩크가 본선 100일전에 하루 1%씩 100% 만들겠다고 했죠. 그때까지 욕처먹었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경험이 있는 나라에서도 지말이 맞다는 자타칭 전문가들이 수두룩해서 이번 본선을 보고도 아무튼 이마저마한 그건 벤투가 잘못한거 아니냐~로 끝내요, 막댓달면 이긴 사람 마냥.
23/02/06 18:36
되도않을 1+3년 제안같은거 말고 누구에게 맡기든 무조건 다년계약해서 본인 축구 입힐 시간이나 충분히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한일전 하게되서 최근전적처럼 또 지게된다면 렉카나 커뮤니티는 또 대동단결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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